안녕하세요 ㅎ 대학생활 하면서 용돈벌이겸 편돌이 하는 사람이에요. 외모는 뭐..나름 잘생겼습니다. 주위에서도 그런말 많이 듣는 편이구요. 근데 요즘 들어서 살이 한 2kg정도 쪄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요..저는 얼굴부터 찌는 편이라서. 어찌됐든 각설하고 매주 오시는 손님이 있으세요. 오실때마다 사탕을 1~3개씩 꼭 구매하고 저한테 사탕을 전부 줍니다. 오늘도 주고 가셨고 뭔가 러브러브한 분위기가 있긴한데 저를 좋아하시는건가요?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이젠 호감이 좀 가거든요.사탕은 지금까지 14개받았네요. 사실 예전같으면 당연히 날 좋아하겠지 하는데 자신감이 좀 떨어져서요...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려요. 이제 좀 저도 다가가려고 생각중이거든요. 그래서 오늘부터 다이어트도 시작했답니다..ㅜ 그리고 다가갈때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다싶으면 참고할게요!
그리고 여자분들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사탕선물 매주마다 해보세요. 정말 그사람 생각만 나더라구요 ㅇㅅㅇ 아, 참고로 사탕 선물을 받은지는 두달?정도 된거같아요 사실 저도 절 좋아하는거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뭔가 확신은 안서서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