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 고급유머

여장남자

312650No.177132019.03.20 01:06

고급유머에서 글보고왔는데
쫌 충격이에요

내남편이 저런상황이라면
전 이혼할거같아요ㅜㅜ

정말 취미로 여장하시는분들이 실제로 많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심리는뭐죠?

여자가 되고싶은걸까요?
아니면,
여자가 되고픈건 아니지만
남자를 좋아하기때문에 여자모습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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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7422019.03.20 01:27
저는 다양한 성이나 성적 취향에 대해 수용적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내 남편의 여장은 정말 충격적일거같고... 단순 여장 까지는 생각만 잘 해보면 어찌저찌 타협점을 찾아볼 수도 있을거 같은데 조건만남??? 거기서 정말 헉했어요... 아내분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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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9862019.03.20 01:20
동성애자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있다보니
평범하게 살기 위해 동성애임에도 불구하고
이성과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제 생각엔 그런 부류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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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98619.03.20 01:20
동성애자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있다보니
평범하게 살기 위해 동성애임에도 불구하고
이성과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제 생각엔 그런 부류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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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1265019.03.20 01:27
아...ㅜㅜ 듣고보니 그사연도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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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74219.03.20 01:27
저는 다양한 성이나 성적 취향에 대해 수용적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내 남편의 여장은 정말 충격적일거같고... 단순 여장 까지는 생각만 잘 해보면 어찌저찌 타협점을 찾아볼 수도 있을거 같은데 조건만남??? 거기서 정말 헉했어요... 아내분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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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1265019.03.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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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18919.03.20 01:42
크로스드레서인지 트렌스젠더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양성애자인것같고... 그걸 떠나서 바람피고 성매매까지 했다는점에서 이해의 범주를 넘어간것같아요. 부모님이 아시면 넘어가신다고 말하면 안된다고하는것도 웃김 그건 본인사정이고 들키기싫었으면 결혼도하지말았어야지 부인은 무슨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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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1265019.03.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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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06419.03.20 03:16
난 보면서 여장까지는 뭐 잘 생각하면 이해할수있다생각햇는데 그 뒤에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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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64019.03.20 03:53
생각해보면 여장을 한다는거 자체가 성정체성이 여성과 비슷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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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41219.03.20 04:38
으....
저는 존중이건 뭐건 다 역겨움;;
남자끼리 성관계 개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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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49719.03.20 08:34
여장 남장은 오케이
조건은 이혼 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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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83619.03.20 16:31
지들끼리 조용하게 하지
뭔 자랑이라고 그러는지...
존나 패고싶음 개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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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62519.03.22 18:27
남자로 태어났지만 꾸미는 걸 좋아하고, 화장하는 것도 좋아하는 남자도 있을 수 있죠. 남자라는 이유로 그것들을 감추고, 하지 말며 살아야하나요? 그렇게 치면 옛날부터 보이쉬하게 다니던 여자들도 역겨운거죠. 그리고 요즘 시대에 치마와 화장이 그저 여자들만의 것인가요? 님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냅다 역겹다고 욕부터하는 모습이 오히려 저는 더 역겨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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