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편의점오는데 강아지를 궂이 안고나오는 이유가머에영?

8342442018.11.26 13:28
자격지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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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6552018.11.27 18:10
좀 말하면 들어라 이 답답한 인간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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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0022018.11.26 19:47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해하고
내가 나가서 뭘 하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이친구들은 어쨌든 다양한 냄새를 맡는 걸 좋아해요.

어차피 물건사러 나갈꺼고 코앞이니 별 부담없이 어차피 나갈꺼 새로운 냄새도 맡게 해주고 구경도 할겸 데리고 나옵니다.

근데 전 안고 나오진 않아요.
세상에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데 품에서 안떨굴 자신이 100%가 아니니까요.
큰 소리에 놀라 댕댕이가 발버둥 칠 수도 있고 제가 사고날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하게 가슴줄 채워서 나옵니다.

그리고 굳이를 틀리는건 좀 눈에 많이 거슬려요
"자리에 안다", "않되?" 를 보는 만큼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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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96418.11.26 02:28
집앞이라서 데리고나오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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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214[수정] 11-26 02:33 18.11.26 02:32
강아지 바깥바람 쐬주는 거죠! 혼자가기 적적할때도 있고
간지는 한번도 의도해본적이 없네욬ㅋㅋㅋ

그리고...... 궂이 -> 굳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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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33418.11.26 07:10
네.. 의도 하지 않게 의도 하신건 아니고요? ㅎㅎ

그리고 쐬주는-쐬어주는입니다.
쐬다의 활용형은 쐬어로 줄여말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무슨 국어 시험 치는 것도 아니고 폰으로 게시판에 댓글적는건데..

저렇게 아는척 쫌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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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2397618.11.26 07:16
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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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669[수정] 11-26 20:23 18.11.26 09:33
헐 아는척라뇨... 내 말투가 안좋았나..ㅜㅜ 국어책에서 예시로 많이 나오는 오답이라 눈길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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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23976[수정] 11-26 13:26 18.11.26 09:46
솔직히 말투보다 가르쳐주는 행위 자체가
기분이 썩 좋지는않앗음 ㅋㅋ

여기가 수능시험장도 아니고 왜
표준어 맞춤법 문장을 따져야하는지 ㅠ

좋은 의도로 알려주셧겟지만 저는
알아도 쓰지않을생각임

소통에 문제없고 불법도아니고
누구를 기분나쁘게 비난하는것도아니고

그냥 편한대로 쓸라구영
솔직히 저는 제가 느끼기에는

90년대부터 만들어진 채팅문화를
이젠 그걸 지적하는척하는 신종어그로
같아 보이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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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74518.11.26 12:28
알면서도 틀리게 쓰겠다는건 또 무슨 심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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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7453918.11.26 12:30
무순심보인지 써잇잖음 ㅋ

불법도아니고 특정인비하도아니고
소통에 문제도없고 수능시험장도아니니
편하게 채팅쓰겟다

라는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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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24418.11.26 13:28
자격지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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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476[수정] 11-27 01:03 18.11.27 01: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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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47618.11.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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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65118.11.26 07:48
친구는 산책나온김에 편의점 들리더라구요.
근데 편의점 들어갈때 강아지 막돌아나닐까봐 안고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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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2397618.11.26 09:03
산책이야 이해되졍
근데 누가봐도 막 잠옷주워입고 나온 형태라 ㅋ
여튼 윗분말대로 바람쐬어줄겸 데리고 나온다니
이해가 조금은 가긴하네영
강아지는 사람의지없이는 밖에 못나오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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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15518.11.26 14:06
넹 직장 생활하고 뭐하고하면 강아지는 맨날 집에서 가족들만 목빠지게 기다리는데 시간없다, 주말엔 힘들다는 핑계로 산책을 제대로 해주질 못하니.. 미안해서라도 집 앞에 잠깐 나갈때는 강아지 대리구 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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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34918.11.26 18:20
80년대 생이시죠? ㅋㅋㅋ 뽀대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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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002[수정] 11-26 19:47 18.11.26 19:47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해하고
내가 나가서 뭘 하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이친구들은 어쨌든 다양한 냄새를 맡는 걸 좋아해요.

어차피 물건사러 나갈꺼고 코앞이니 별 부담없이 어차피 나갈꺼 새로운 냄새도 맡게 해주고 구경도 할겸 데리고 나옵니다.

근데 전 안고 나오진 않아요.
세상에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데 품에서 안떨굴 자신이 100%가 아니니까요.
큰 소리에 놀라 댕댕이가 발버둥 칠 수도 있고 제가 사고날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하게 가슴줄 채워서 나옵니다.

그리고 굳이를 틀리는건 좀 눈에 많이 거슬려요
"자리에 안다", "않되?" 를 보는 만큼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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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8522218.11.26 20:09
님이 거슬리지말아야할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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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65518.11.27 18:10
좀 말하면 들어라 이 답답한 인간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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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85518.11.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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