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짝사랑하여 좀 더 가까워지고자 했는데 상대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단 걸 본능적으로 알았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할 것이기에 다가갈수는 없지만
멀어지기엔 제가 너무 힘들것같습니다.
반대로 도망치려 해도, 심장은 그 자리에 남아 그 사람을 향해 뛸 것만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ㄴ혹여나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싶어 상황설명을 조금 해보려합니다.
만난지는 반년이 조금 되지 않았고 이러한 감정이 생긴지는 한 달정도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 나서는 매일 카톡도 하고 일주일에 삼사일 전화도 했고, 친구는 그 정도면 사귄다고 광고를 하라고 할 정도였으나,
영화를 보자는 약속은 점점 밀리더군요.
하루, 이틀, 일주일, 이주일.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 단도직입적으로 다시한번 말했습니다.
상대는 너무 다9더워 나가고싶지않다며 다시한번 거절을 하더군요, 그 뒤론 밤 늦게 톡 한줄씩만.. 아무래도 저 혼자착각을 했던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설레발치지않으려 노력했건만 이렇게 되고 나니 슬프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