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 조언좀 ㅠ

614846No.124942018.06.30 17:36

안녕하세여 22년차 모쏠입니다 ㅠ
다름이아니라 우연한 기회로 제친구가 아는 여자애랑 그여자애친구랑 저까지 4명이서 놀러가기로했는데 놀러가는곳이 dj들이 edm틀고 춤추며 건전하게 노는곳이에요 클럽은아니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이번이 좋은기회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제가 모쏠인데 여자랑 같이놀아본 경험도없고 여자랑대화조차도 ㅠㅠㅠ.. 많이못해봤어요 저는 같이 재밌게놀고싶은데 자신감도없고 ㅠ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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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8622018.06.30 22:59
오버하고, 말마다 허세가 있고, 일부러 여자를 의식해서 어색한 농담 던지면 별루,, 그냥 잘 웃고 (핰핰핰x 싱긋o) 눈 잘마주치고 배려가 느껴진다면 좋게 보일겁니당 과묵한것도 괜찮아요 활발해도 날티만 안나면돼용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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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57318.06.30 17:51
편하게 친구 만난다 생각하세요.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얘기할때 자주 눈 마주치고 리액션 잘 해주시고요. 내가 너 얘기를 잘 듣고 있다 정도. 잘 챙겨주세요. 저는 음식 흘리길래 생각없이 손 닦아 줬다가 고백도 받아봤어요. 조급해 마시고요. 혹시 치트키인 잘생김이나 유머가 있으면 아주 좋고요. 저도 22살때 처음 연애 해봤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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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80618.06.30 19:35
여자가 무슨 다른 행성 외계생명체가 아니예요.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노세요. 그냥 친구만든다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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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32118.06.30 20:34
오바만 안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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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369[수정] 06-30 21:22 18.06.30 21:22
여자 앞에서 놀이공원가서 놀이기구 탈 때 처럼 와~ 이런 반응을 보이면 절대안댐..
항상 차분하게 + 노는곳이니깐 분위기에 맞게 미소 또는 웃음

이정도만 유지하세여.. 뭔가 말을 거창하게 잘 하기보다 잘 들어주는게 더 좋다는 것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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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1554418.06.30 22:43
조언들 감사합니다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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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862[수정] 07-03 21:04 18.06.30 22:59
오버하고, 말마다 허세가 있고, 일부러 여자를 의식해서 어색한 농담 던지면 별루,, 그냥 잘 웃고 (핰핰핰x 싱긋o) 눈 잘마주치고 배려가 느껴진다면 좋게 보일겁니당 과묵한것도 괜찮아요 활발해도 날티만 안나면돼용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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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08218.07.02 04:56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하죠..ㅎㅎ
무엇을 찾던 노력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때 체육시간에 배구를 저는 못했는데 공부 잘 하던 친구들이 저보다 좋은 성적을 받더랍니다
운동은 다 못하던 친구들이었는데 참..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모험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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