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소개받을때

477443No.120302018.06.10 16:04

외모나 말주변이 그냥 그래서 평범하게 직장 다닌다 하면 보통은 잘 안되는데 가끔 주선자가 부모님 재력이나 내 일을 자세하게 얘기한 경우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요.
이상하게 적극적이다 싶으면 주선자 분께 혹시 말씀하셨나요? 물어보면 그냥 대충은 말하셨다고. 그러면 저는 만나기가 싫어져요.
어떤 사람은 능력또한 너의 한 부분이다. 외모를 꾸미듯 그부분을 이용해라 하는데 맞는걸까요?
밥 한번먹고 이틀후에 안부 문자했는데 오늘 만나냐고 물어봐서 오늘은 쉬고 다음주에 연락 주겠다 했는데 역시나 말하셨다네요. 직접적으로 말하셨다고. 연락하기가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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