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20대의 나

230945No.98452018.02.20 23:46

하루하루 무기력과 우울에 휩싸힌채 사는중입니다 집밖을 나가기 싫어하고 집안에서 생활하기를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오늘도 부모님이랑 싸웠습니다 그나이먹도록 사람 사귀기를 싫어하고 꾸미는것도 안좋아하고 미래를 위해 하는것도 없이 빈둥빈둥 돼지처럼 살고있다고 네 맞는말이죠 현실적인 조언이기도 하고 근데 왜
저는 그렇게 살기를 싫어하는걸까요 남들다 다니는 회사에 다니고 사회생활해서 돈벌어서 남들처럼
하고싶은일도 하고 좀 꾸미고 여행도 다니라는것을 왜
전 하고싶지않은걸까요? 다 그렇게 하니까 나만 안하는게 그렇게 문제인걸까요? 남들은 그렇게 하는데 따라하지않으니 문제인걸까요? 아 살고싶다는 생각도 안드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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