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을 찾습니다.

826628No.96902018.02.12 18:43

글만 있는 게시글이었는데요.


남들 다해보는 연애를 나만 못하는 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드는데 이게 절박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예시로 유럽여행이랑 초등학생 방과후 숙제를 들었던 것도 기억 나네요.

유럽여행도 한번 다녀온 사람이나 다시 가고 싶어하지 아예 가본 적 없는 사람은 그렇게 유럽여행에 갈망하지 않듯이.

방과후 숙제를 누구는 빨리 끝내서 집가는데 나도 빨리 끝내서 집가고 싶어하는 초등학생들 마음처럼.

뒤쳐지고 있다는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라는 게 그 글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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