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01624No.71532017.10.19 00:14

부모님이 배달음식 먹고 싶은거 시키라 하시면 저는 제가 형한테 먹고싶은 거 있냐고 물어보고 얘기하다가 제가 뭐먹을지 찾으면 가서 다 보여주거나 이거 시키냐고 물어보는데
형이 제가 버섯이랑 토마토같은 걸 싫어해서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기가 피자가 먹고싶다고 저한테 메뉴를 골라보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자기가 먹고싶은 피자를 저보고 와서 봐보라고 했어요. 제가 배가 좀 아파서 누워있는 상태였는데 일어나기도 싫고 좀 짜증나서 형이 와서 보여주거나 사진을 보내달라 했어요. 근데 싫다고 하면서 그냥 자기맘대로 시킨다고하고 시키더라고요. (짜증나서 그냥 자버렸는데 일어나서 뭐시켰는지 봐보니까 제가 저번에 싫다고 했던 피자....)
맘같아선 진짜 뭐라고 하고싶은데 형은 자기 마음에 안들면 힘으로 해결할라 하거든요... 그래서 말도 못하고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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