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지말고 서로가 끌리고 좋을때 하세요. 변하면 한명 걸러낸거고 좋은 사람 만날 기회가 조금 더 빨리 생긴겁니다.

왜 아직도 여자들은 저런 거 자체가 자신의 승낙에 여부에 따라 결정 된다 생각 하지. 난 책 팔다가 만난 이성과도 다음 번에 만날 때 그 날 잤고, 그 여자와 1년 이상 사겼고 . 소개로 처음 만난 여자도 처음 볼 때 잤다. 내가 성욕이 들 끓어 미치겠어서 여자가 나의 인내를 기다렸다 해준 느낌이 아니라 서로 좋아서 한 것이고, 한 명이라도 하기 싫은 날엔 하지 않았다. 여자가 슬퍼하는 날에 위로해주려고 간 자리에 잠 자리를 요구했고 ,
오늘은 그냥 자자해서 잔 적도 있었다. (자자한 건 나고 요구는 여자쪽이다. )
모텔 가자고 한 것만 여자가 먼저 한 게 더 많다.
6대 4? 7대 3 정도

20 ~30대 여자는 성에 눈 뜬 여자
눈 뜨지 않은 여자로 나뉘는 건가.
남자는 성에 미쳐 있고, 여자는 뭐 인심 쓰듯이 하는 건가. 그렇게 안해도 관계 후에, 마음 있으면 머물 거고.
아니면 머물지 않음.

무슨 남자를 발정난 개새끼로보네
잠자리가 무슨 성과금이에요? 잘하면 한번씩 해주게?

첫 댓글에 공감가네요
인연이라는 건 모르는거라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떠나갈 수 있는 법이에요
그냥 자연스럽게 지내면서 서로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잠자리가 안 중요하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게 모든 걸 결정하는 변수는 아닌 거 같아요

아니 자기성기한번쓰는건 대단히 가치있고 자기가 하자고하면 상대가 누구던 얼씨구나무조건 온다는전제인가...
상대는 하기싫을수도있죠.

솔까말 길가다 누가하자고 얼씨구나하고 하는남자는 진짜 인성적으로나 기타등등 여러모로 부족한 인간뿐임

상대방이 하자고하자고하는상황이 아닌이상
동등한가치인데 성평등 주장하려면 이런주제부터 생각해봐야함.

아직도 처녀가 동정에비해 월등이 가치있다는 생각

여성의 세수허락이 남성의 세수허락보다 가치있다는생각을 가지고있어야 나오는발언

물론..이건 어디까지나 현실이 반영되지않은 이상적인 이야기고 현실을 적용하면 희소성과수요때문에 가치가 변질되어 적용될수는있음. 그리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반박할수없는 실질적인 가치차이가 존재했던것도사실이고 지금 이순간에도 부정할 근거는 이상론외엔 개인적으로는 딱히 짚히는요소가없음

하지만 현실이라는 요소를 적용하면
희소성과 수요는 변동적요소기때문에 과거보다 확실히 많은부분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인식적인측면에서 개선되고있다고 생각은됨.그리고 지금은 이렇다해도 언제 남성의성이 여성의성보다 가치가있어질지도모르는 일이고요.

결론적으로 한줄요약하자면
성적가치는 변동이 있는요소임, 내가가진 성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좋지않은것같음.

예로 남아선호?요즘 딸못낳으면죄인임.
영원한것은 거의없음.

여기까진 하고싶은 말이었고,

현실적 조언을 드리자면 화장실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른인간은 다른면모는모르겠으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만큼은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하며 지금좋은모습은 가면처럼생각됨.
그걸 고려해서라도 같이하고싶으면 그만큼의 리스크는 감당하고가는거고 그정도의 리스크도없이 손해제로로 가고싶으면 손절매하면됨

사람마다 다르겠죠
성관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있을테고 성관계를 좋아서 즐기는 사람도있을테고요...

허나 남녀사이에서 성관계로 인한
서로의 친밀감을 계산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해도 헤어지는 커플있구요
안해도 이쁜사랑하는 커플들도있잔아요

그냥 본인감정ㆍ느낌ㆍ욕정에 행동하심이 ~~~
피임만 확실히 한다면야 나중에
감정이 식었어 헤어져도 뒷끝없고!!
또다른 좋은사람 만나는거고!!
이런게
인생사 아니겠어요ㅋㅋ

첫만남부터 모텔에 가는 사람들도있구요
사귄지 5개월이 지나서야 모텔가는 사람들도있고ㅋㅋㅋㅋ
개인이 생각하는 성관계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죠

몇살이신데요? 20대면 늦게가져도 상관은 없고 30대 넘어가면 빠를수밖에 없을거고. 마음가는대로 하는건데 너무 성급해서 좋을건 없고(이건 본인이 보수적 성향을 갖고있다는 전제 하에 자존감이 내려가거나 뭣모르는 사람과 해서 성병 걸릴까봐) 보통 늦어도 100일 전후에는 하니까 이때쯤이면 너무 이른가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되요. 근데 이런 얘긴 동성친구들이 어느정도 해주지 않나요?

일단 댓글 다신 분들이 좀 흥분들을 하셔서 논점에서 멀어진것같네요

글쓴이 여성분이 말씀하시려던 의미가 무엇인진 알겠으나
표현에 좀 실수가 있어보이고 고정관념(?)이 조금 잘못된 것 같아 보입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힘들지만 해드리면
댓글 내용중에 일부 맞다고도 보이는것이 글쓴이님이 일단 여성의 세수와 남성의 세수를 구분하고 여성의 것이 좀 더 중요하고 고귀하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뭐 물론 아직까진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 관념이 맞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사귀는 남자입장에서 그것이 느껴진다면 별로일것 같네요
성관계에 있어서도 동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동등하다고 관념이 바뀐다면 남자가 세수후에 태도가 달라질일도 적어질것이고 달라진다면 본인이 먼저 남자에게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수 후에 태도가 달라지는 남자의 태도를 단순히 세수를 행위 자체를 보고 달라진다고 종종 여성분들이 착각하시는데 첫 순결을 가졌으니 이 여성은 더이상 매력이 없어졌다가 아닙니다
세수가 재미가 없거나 세수에 소극적이거나 세수에 집중을 못하거나 등등 이런식으로 세수에 대한 매력을 보는 것입니다
즉 속궁합이죠. 세수를 ‘잘’하는 여자에게 딱 한번 순결(?)을 맛(?)보고 ‘아 됐다 이제’ 이렇게 생각할까요?

결론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세수 후에 남자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은 ‘그 여자와의 세수가 별로였던 겁니다’

세수라는 정의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바꾸시고 잘하는 세수를 해보세요
세수부터 남녀평등을 추구해 보시기를

여자는 남자에게 순결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세수를 ‘허락’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전 오히려 그런 생각이 스스로를 유리하기보단 불리한 위치에 놓는다고 생각해요. 자기무덤 파는거같음. 그럼 하고나면 뭐 유리한 카드가 사라진건가? 주체적이지
못한 느낌도 있고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거같단 느낌이 엄청 듦. 그냥 내가 널 사랑해서 당장이라도 깊은 교감을 나누고싶은데 하고나면 참기 힘들어지니까 참을 수 있을때까지 내가 참는거다 이런식으로 여자가 나와야 남자도 여자를 정복대상으로 여기지 못해서 목적달성이란 말도 못하지

관계를 오래유지하고 싶은데 성관계를하면 그동안겪은 남자들처럼 날버릴까 두려운데 관계를 더늦춘다? 는 발상이 이분 스스로 관계를 좋아하지 않음을 암시한다고봄 너무 나가신듯

이런 고민 이해되는데. 관계가 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435359님의 글을 꼼꼼히 읽어보시길

사실 여성의 성이 여성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도구로 사용된건 아주 오래된 일이고, 여성의 성이 실제로 재화로서의 가치도 높은건 사실 아닌가요? 그걸 무시하고 여성에게 왜 그런 전근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냐고 말할수 있나요? 그리고 글쓴분은 지금 상대방을 본인의 성적인 도구를 이용해 조정하려는 의도가 있다기 보단, 좋은 사람이 혹시 자기를 떠날까봐 불안한거 잖아요? 불순한 의도로 보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재화로서의 가치도 높은건 사실이잖아요? ← 에서 빵터짐.. 그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지요.. 성을 재화의 가치로 보는건 화류계 직업여성이나 남성들밖에는 없어요^^ 일반여성이 세수할때마다 돈받나요?? ㅋㅋ 무슨일 하시나요?? 대충 짐작은 갑니다

잠자리후 변하는 남성들은 대부분 잠자리를목적으로 만나는 경우라고 생각해요

잠자리를 했다고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목적이고 관계가 좋았다면 유지하거나 발전시킬것이고 아니라면 정리하겠죠

잤다고 변하는게 아닙니다 안맞는거죠

궁합은 남녀간에 성격도 있지만 육체적인부분도 적지 않아요

글쓴이 질문은 만남을 오래유지하고 싶은데 변할까 두려운거잖아요?

당연히 더더욱 늦춰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