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채같은 윗집

769122No.53752017.07.22 18:39

전에 층간소음 때문에 글 올렸던 사람인데 어째 예전보다 더 심해진건 기분탓이겠죠.
오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애들 뛰는 소리민으로도 짜증났었는데 부엌 베란다에 보니 양파 껍데기가 창문에 껴있더군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21층 까지밖에 없고 전 20층에 사는데 당연히 읫집에서 버렸겠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데 한달에 3000원도 안나가는걸 그렇게 버려야만 했나. 경비실에서 창문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 말아달라고 그렇게 공지를 했는데도 그러는건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버릴지 몰라서 그럴까요?
층간소음으로도 짜증나는데 음식물까지 그딴식으로 버리니 진짜 정떨어지고 뱔별 생각이 다드네요. 나이먹고 분별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조만간 좋은 스피커 하나 사서 복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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