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감사합니다ㅠㅠ 하고싶은 맘이 쏙 사라짐

난 좀 더 일찍할껄하는데 부작용있는 사람도 있구나

안과의사도 시술 안하고 안경쓰는 이유가 있지 싶음

스마일라식 6년차....삶의 해상도가 달라진다....480에서 4K됨ㅋㅋㅋㅋㅋ

동감합니다. 라섹하고나니 세상이 저화질에서 4K가 되었습니다.

이것들이랑 좋아요 단 것들은 ㅂㅅ들 아니면 머리가 안좋은건가. 해당수술의 잠재적 위험성이 있고 수술 후 경과의 부작용이 한 개인의 삶을 뒤흔든다는 내용인데 아~난 잘됐는걸! 정말 좋아! 식으로 변을 싸고 앉았네.

렌즈 끼기 전 후 차이 제가 심한편인데..

이게 타인이 보는 세상이였어..? 하는 느낌
아스팔트 알갱이 하나하나 틈사이가 보이는게 당연한건지 몰랐음 그냥 검은색 큰 덩어리로만 보이는게 보통이라

흙 바닥 보면 작은 자갈 돌알갱이들이 보이는게 당연한지 몰랐음 그냥 갈색 덩어리로만 보여서

타인에게 모공이 있는지 화장 들떳는지는 알고싶지 않았는데 세세하게 피부 작은 트러블까지 다보이는..
자체 뽀샵필터라서 어지간한 사람들 피부 다좋아보이는 효과에서 반대가됨

이런게 일상화 되는거겠죠..?

저는 라식하고 안구건조증땜에 ㅜㅜ 이거 어케해야하나요 ㅋㅋㅋ

전
라식전 안경끼면 4k, 벗으면 720이엇는데
라식후 1080p 됐네요 아니..노안인가;;

근데 궁금한게 눈이 아파서 핸드폰도 안보는 사람이
저 글을 찾아서 저렇게 댓글은 어떻게 단거징...

저런지속적인 엄청난 고통으로 인한 분노??로 눈에 불을켜고 알아보고 하소연도 하고 그랬지 싶음.. 아예 못보는건 아니니까..

그런걸 원했다면 글쓰기를 하지 싶어요 저건 컨셉이 아닐까 싶은??

매주 병원 들락날락 한다는거보니 약을 복용한다거나,
안약을 넣으면 일시적으로는 괜찮아지는것이 아닐까요?
이유없이 병원을 드나들진 않을테니까요

진짜단편적인사고방식을가지고있는사람이군요
이런사람들좀 없어졌으면

제가 반복성 각막상피미란 이라는 병이 있는사람인데요. 자고일어날때 눈이 떠지잖아요. 그때 각막이 찢어짐.
그럼 계속 눈에 뭐들어간거처럼 이물감들고 눈감았다 뜰때마다 눈 칼로찌르는거처럼 아프고 안과가면 눈에 알케인?이라는 마취안약 넣고 T렌즈라는 보호렌즈를 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해줍니다.
그리고 각막상처가 아물면 정상인처럼 좀 살다가 또 찢어지고 반복

이런 라식인지 라섹인지 눈수술하는 사람 중에 이런 부작용이생겨요.

눈을 뽑아버리고 싶은 고통이 24시간 365일 지속되는건아니랍니다.

ㄹㅇ 이런게 무서워서 라식 라섹은 안 하기로 마음 먹었음.

저도.. 젊을때보다 나이들어서가 걱정이라..

의사들이 안경을 쓰는 이유..

라식 10년차 다시 안경 쓰고 있음ㅜㅜ

전 라섹10년차인데 양쪽다 1.5유지하고있어요. 컴터자주하고 폰 붙잡고 사는데, 운이좋은건지 시술한 선생님이 뛰어나신건지...ㅎㅎ

참..안구 건조증은 어쩔수없네요ㅠ

라섹 11년차쯤 다시 안경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노안도 오고 이래저래 해서 다시 쓰긴하는데 그래도 안경 안쓰고 산 지난 11년이 편했었으니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수술전에 10년만 가자 라는 생각이었거든요ㅎㅎ

라식 20 년차. 운전할때만 안경끼기 시작했는데 평소에는 안경없이도 괜찮아요. 쇼핑하거나 그럴 때는 굳이 자세히 멀리 볼 필요가 없어서요

나도 안구건조증이 생기긴했는데 그럼에도 눈 나쁜거보단 훨씬 낫드라..
안경, 렌즈 매일쓰느니 간헐적으로 인공눈물 넣는게 덜 귀찮구

요즘 안경집에서 바이럴하나 싶을 정도로 라식/라섹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반대 의견으로 저도 후기? 좀 길게 좀 남겨봅니다.

저는 라섹을 한지 6년 정도 지났습니다. 불편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건조증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고요. 라섹을 한 계기도 시력이 어느 정도 있을 때 해야지 좋다고 들었기도 했고 솔직히 안경의 그 특유의 불편함이 제일 컸습니다. 왼쪽 0.8, 오른쪽 0.5에 난시까지 있었고 밤에 빛번짐도 심했습니다. 제가 남들에 비해 동공이 큰 편인데 일반인 기준으로 야간 동공 크기가 6.5~6.8이라고 하는데 제 동공은 8.2이었습니다. 그래서 동공축소술(아마 광학부를 맞추는 수술인 듯?)이라는 것도 같이 받았습니다. 수술하고 2~3일 정도는 확실히 많이 불편했지만 일주일 지나고 나서부터는 점차 괜찮아졌습니다. 그 뒤로 계속 정기 검진 받으면서 시력테스트 했는데 양안 1.2 문제없이 나왔고요. 당연히 좌우 시력이 완벽하게 같지는 않고 미묘하게 다르기한데 실생활에 지장없는 수준이고요.(이 부분은 수술 상담할 때 안내받음) 또, 야간 빛번짐도 일상 생활(야간 운전)에 문제 없을 수준까지로 되었고요.

6년 동안 지내면서 부작용은 건조증이 유일합니다. 가끔 가다 한 번씩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많이 불편하긴 한데 애초에 제가 귀찮다고 인공 눈물을 잘 안 넣어서 그런 거고요. 그래서 전 주변에 라식/라섹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 추천합니다. 안구 건조증은 있을 확률이 높긴 해도 안경 때문에 불편한 것보다는 훨 낫다고 말해주고요.

꼭 부정적인 글 같은 거보면 '라식/라섹이 그렇게 좋으면 안과 의사가 안경 안 쓰고 라식/라섹 했을텐데 안경 쓰고 있는 거 보면 답 나온다' 는 식의 말도 있던데 제가 수술 받을 당시의 그 병원의 원장님들은 본인들부터 다 라식/라섹 했고요. 제 담당이셨던 분은 지금은 안 계시지만 대표 원장님은 아직도 계시고 그 분도 당연히 라식/라섹 했습니다. 거기다가 원장님들 본인들 자녀들한테도 직접 다 수술 집도 했습니다. 어디 안과인지 말하면 바이럴 같아서 말하진 않겠지만 본인들과 자녀들까지 라식/라섹해서 뉴스에도 실려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요.

부작용이 없을 순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저처럼 안구건조증이 다거나 할 정도로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가끔 라식/라섹 했다는 분들 만났을 때 직접 물어보면 역시나 안구건조증은 말이 나오지만 그 외에는 왜 이걸 진작 안 했을까 할 정도로 편해서 좋다고 합니다. 저런 부정적인 글들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심한 극히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처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한 줄 요약 : 라식/라섹 한 사람들은 안구건조증을 빼면 대부분 문제없이 잘 살고있다.

와 선생님 여태 개드립하면서 본댓글중 선생님깨 가장길어욧ㄷㄷ

라식수술후 9년차
양쪽눈 1.2 쭉 그대로 유지중

수술전에는 마이너스였고
부작용은 야간에 운전할때 조금 빛 번지는거 정도?

스마일라식한지 7년차 ..넘 신세계라 젤 친한친구한테 권유해서 친구도 같은곳에서 했는데 부작용에 안경 다시 써야하는 상황까지가서 너무 미안했음 그뒤론 뭔가 권유를 잘안하게됨 ㅠㅠ..

-7.5정도인데 라식하면 효과가있을까요?

병원에사 상담받아보세요.
저는 10년전에 라섹했고 당시고도난시, 초고도난시라 -8, -12디옵터상태에사 수술하고 현재 시력 0.8정도 나옵니다.
재수술확률 남들 두배라고 했었고, 시력도 1.0까지 안나올거라고 설명 듣고 수술했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와우!!!! 희망이생기네요

나도 누가 라섹한다고하면 뒤지게 패서라도 말림.
1년간 사람들 눈깔 3개로보이고 회계팀인데 모니터 숫자 못읽고
0.2에서 고작 0.7 됨.
부작용 1년간 아침에 30분씩 눈못뜨고 인공눈물 (심한 안구건조용 불투명흰색 안약별도로 있음) 달고 살고 그냥인공눈물도 매시간 눈에 부어주다시피해야했음.
지금 야간에 빛번짐 심해서 운전못하고 (빛이 길어지니 차선이안보임)
우스갯 소리인데ㅋ 밤만되면 나는 매일 크리스마스임 ㅋㅋㅋㅋㅋ 사방천지 불빛이 다 번져서 샤방샤방함 ㅋㅋㅋㅋㅋ그당시에 라섹잘못되서 자살한 간호사 있었는데 나도 진짜 사무직인데 모니터를 못봐서 죽을맛이라 우울증 왔었음. 진짜 라섹은하지마세요. 병원에 따졌더니 수술동의서에 부작용적혀있고 싸인했으니 자기들잘못없다고 배째라합니다 ㅎㅅㅎㅎ

라식 14년차 아직도 시력검사하면 1.2 언저리 나온다 컴터로 일하고 핸드폰 달고삼

후회따윈 없다 내삶에 광명만 있을뿐

라식이나오자마자한 1인 지금 수술한지 19년정도되었음. 부작용은 빛번짐 건조증인데..야간운전할때는 빛번짐 안경쓰고하는데 빛번짐 이유가 수술하기전 시력이 나쁠수록 각막을 깎아내는 범위가 좁은데 우리가 어두워지면 동공이 커지잖음? 그래서 깎아낸부위외 동공이 커진만큼 빛번짐이 생기는거라고 안과에서도 못찾은걸 안경점에서 얘기해줘서 알게됨.
그래서 야간에빛번짐 조금이라도 나아지게하는방법이 안경도수를 조금높여서쓰는방법. 실제 저는 야간운전할때 빛번짐 심해서 고속도로같이 어두운도로같은경우 상대방 차선에서오는 차량라이트불빛 빛번짐때문에 차선이가려지고 아예 도로가 안보이는 등 운전이힘들어서 안경맞춰쓰고 나서는 그나마 개선됐어요. 건조증은 나도몰랑.
그래도 수술전에는 눈뜬장님 수준으로 안경없음 일상생활안될정도로 눈이나빴는데 수술하고나서는 새세상 만남.

안과의사들 안경이나 렌즈 끼신분들 많습니다. 그렇게 부작용없이 좋으면 자기들부터 했겠죠.

자기 자식들은 잘만 해주던데요?
걍 본인 말곤 못믿는데
셀프수술은 못하니 안경, 렌즈 쓰는 듯

안구건조증, 빛번짐같은 현상은 라식, 라섹 한번도 안해본 제 눈에도 있어요..
저 시력 1.5, 1.0인데 잠못자고 피곤하면 눈이 뻑뻑하고 불편한 건조증 생기구요, 밤에 운전 피곤한상태로 하면 빛번짐도 있구요. 솔직히 눈은 내가 어떻게 관리하고 컨디션조절을 잘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라식, 라섹부작용이라고 무조건 걱정만 할건 아닌듯 !

돈 백만원 더보태서 렌즈삽입술함

저도 라섹 13년차인데 수술 전 검사에서 각막이 두꺼운 편이라 재수술도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 했어요.
각막이 얇으신분, 또는 많이 깍아내야 하는분들
부작용시 특별한 방법이 없는거라면 저는 렌즈삽입술이나 드림렌즈같은거 추천드려요.
또 주변인들 이야기들어보면 확실히 라식라섹후에 건조증(저도 약간 생김) 빛번짐이나 밤에 잘 안보이는 부작용은 좀 흔하더라고요. 저는 운이 좋았다.. 생각하는 편이고 그런 부작용에 대한 안전때문에 라식이 가능한데도 라섹을 했어요. 라식이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대충 하지마시고 눈은 인체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만큼 전문 병원 충분히 알아보시고 수술전 검사와 상담 잘 받은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