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시즌1도 모르겠죠? ㅜㅜ

네 몰라요.. (45세)

저도 몰라요..1박2일 원래 안보거든요..ㅎ

와...김c ㅎㅎ

멀미약은 하루 전에 먹어야 합니다.

약마다 복용시간 다름

ㅋㅋㅋ무안무안..

멀미안하는 팁을드리자면
시선은 멀리 지평선을 보며
상체는 짐벌 처럼 유지하며
하체는 배의 흔들림의 따라 움직여주면
됩니다

멀미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큰~ 배를 타면 됩니다 하하하

귀 뒤에 붙이는 멀미약은 출발 4시간 전

멀미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당

자주먹으면되요ㅋ 위 끝까지 쑤셔 먹고 소화되기전에 또 먹으면됩니다~ㅋ해군들은 이렇게함

고생하십니다. 제가 군사장비 개발자라 시제함 훈련 때 몇번 타봤는데 첨에는 민간선은 멀미안해서 멀미약 안챙겨갔다가 주글뻔 했습니답

ㅎㅎ그러셨구나.. 민간선은 황천1~2급도 운항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해군 군함은 종류에따라 3급이상에도 출항합니다ㅋ 황천 1~3급이면 탈만할 수준이거든요. 3급이상이면 바이킹 2배정도 느낌.. 일반 멀미랑은 다릅니다ㅋ 물론 이지스급이라면 덜하죠.. 여튼고생하셨어요.ㅜ

넵 ㅋㅋㅋ 제 기준으로는 고속정은 탈만했는데 호위함, 훈련함급이 제일 힘들었고 그나마 상대적으로 좌우 벨런스가 좋은 상륙함이 탈만 했어요

방조제 넘어가기전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근해 넘어가기 이전 : 생각보다 버틸만은 하군
근해 넘어간 이후 : 살려줏매

아 맞아요ㅋ 중간급들이 젤 빡셔요ㅋ
참수리는 속도감이있고 롤링폭이 작아서 오히려 탈만하고 황천3급은 출동안나가죠ㅎ 때문에 중간급들은 파도무시하고 걍 닥치고출동ㅜ

오우 반갑네요!
충무공 이순신 탑승했던 해상병 출신입니다!

큰배라고 멀미 안할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은근 멀미 심하죠 ㅎㅎ 저는 첫 미드 당직일때, 하룻밤에 9번 토하고 죽을뻔 한 뒤로 담날부터는 뒷주머니에 비닐봉지 5개씩 넣고 다녔습니다.

황천이 심할때, 멀미 대비해서 계속 야식 간식 배식을 했었는데, 사실 멀미 나는 입장에서 먹는것 자체도 곤혹이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그래도 황천이 없는 잔잔한 바다에서 해상 경계근무차 출항했을때, 그때의 풍경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주변이 작은 빛 하나 없이 진짜 100% 어둠속의 바다위에 있을때, 하늘에 별만 보이던 그 풍경과 배에 부딪히는 찰싹거리는 파도소리.

어느 소속이나 그곳의 시간과 낭만이 있겠지만, 저는 그 풍경은 민간인으로써는 다시는 볼수 없는 풍경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왕 군대를 가야한다면 해군도 추천합니다!!

암흑속에 별~~ ㅜ 저도 그립네요!ㅜ
세벽 함교당직때 가끔 은하수도 보이고
수평선너머에있는 오징어잡이선에 반사된 하늘이 희미하지만 유일한 불빛이여서 엄청 강렬하게 느껴졌곤해요ㅋ
가끔 돌고래때가 보이면 함미갑판에 담탐가지면서 일회용카메라도 찍으면서 감상하고 파도하나없는 잔잔한 바다가 펼쳐지면 마치 다른세계에 온것만같은 착각에 넋놓고 멍때리면서 일광욕도하고 ~ 바다만이 주는 변화무쌍한 매력이 꼭 인생의 단편같기도한~ 평생 못잊을 낭만이고 추억이죠.ㅎ
남들에게없는 특별한 해군만의 기억을 가진다는게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ㅎ
이렇게 말하면 해군 거져빨러가는곳이라 생각할수있지만 다녀온사람은 알죠ㅋㅋ
24시간 오바이트하면서 훈련하는게 어떤건지ㅋㅋ
훈련! 현시각 동해바다인근 적 잠수함 출현. 폭뢰투하요원 배치 훈련!ㅋㅋ

1박2일 레전드 멤버네....

초창기 아닌데 초창기에 노홍철이랑 지상렬 나오는데...

전체 방영기간으로 따지자면 저때도 초창기는 맞는듯

어차피 카메라 꺼지면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