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생기는 노약자석 논란

개드립No.1474132020.06.11 07:33

노약자석 무조건 비워놔야한다 vs 앉는게 뭐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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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타

촌놈부심2020.06.11 07:36
비워두기전에 노약자들이 노약자석부터 채워야함
노인분들이 일반석에 먼저 앉고 자리없으면 노약자석에 앉으니
이런 현상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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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2020.06.11 07:40
원래 배려석은 비워두는게 아니라 오면 양보해드리는 자리 아닌가요...?
임산부 배려석이야 정책적으로 비워두라고 하지만 노약자석은 원래 앉아도 되는데 어르신들 오시면 비켜드리는 자리이고, 다들 신경을 안 써서 그렇지 7인석 절반도 다 원래 노약자 배려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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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유임부남2020.06.11 07:37
박카스 광고가 만든 이미지...

그전에는 걍 피곤하면 다들 앉았다가 비켜드리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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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수정] 06-11 07:37 20.06.11 07:36
비워두기전에 노약자들이 노약자석부터 채워야함
노인분들이 일반석에 먼저 앉고 자리없으면 노약자석에 앉으니
이런 현상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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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6.11 08:55
그건 그거고 저는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비켜줘도 괜찮다고 생각함. 있는자리 구지 놀릴 필요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이렇게 해놓으면 저 위에 글쓴 사람들처럼 내가 약자네, 나도 노인이네 하는 불상사가 자꾸 발생해서 그냥 비워두라는 말이 나온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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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6.11 10:11
뇌약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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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싱이20.06.11 18:29
고기나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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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만세20.06.11 20:15
육식동물인가보네. 말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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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6.11 10:20
약자는 맞는데 노약자라는게 늙어서 약해진 노인분들 말하는거 아님?? 늙은사람과 약한사람 따로 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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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수정] 06-11 10:52 20.06.11 10:52
늙고 약한사람이에요. 사람이 꼭 늙었다고 약한게 아닌것처럼 안늙었다고 안약한것도 아니니깐요.
늙어서약한사람이 아닌 늙고or약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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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어쩌지20.06.11 11:27
저는 노화로 인해 쇠약해 진 사람은 물론 임산부, 환자 등등의 약자 들을 모두 통틀어 노약자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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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6.13 01:58
노약자란 늙거나 약한사람이지 늙어서 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임산부나 다친사람 기타 불편한 사람도 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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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6.11 09:48
노인의 기준은 본인마다생각이다달라요
그런얘기는입밖에 나오면싸움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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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6.11 12:13
그래서 한량당 문 4개 있는데
저는2, 3번째 출입문만 이용함
사람 타고 내릴 때 그쪽으로 들어와서
양보하란듯이 앞에서 알짱거리면
절대 안비켜줌

노약자석 찾아갈 생각없고
배려를 의무적으로 받으려는 심뽀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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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수정] 06-11 12:32 20.06.11 12:32
노인분들도 상대적이라 못않아요
아예 없에 버려야 함
60대 노인이 앉았는데 70대가 오면 비켜야 하고
70대가 앉았는데 80대가 오면 비켜야 하고
이러니 아예 안앉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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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신발그레이색이야20.06.12 05:47
뭔소리야 같은 할배끼리도 비켜준다고? 60대가 70대보다 나이들어 보일수도 있는거지 할배끼리 신분증까고 누가나이많나 인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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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20.06.13 03:25
본인들이 노인이라 생각안하고 아직 청춘이라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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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살아있다20.06.11 07:37
여기서도 한방탕 논란이 일어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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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유임부남20.06.11 07:37
박카스 광고가 만든 이미지...

그전에는 걍 피곤하면 다들 앉았다가 비켜드리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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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06.11 08:34
본인이 무단횡단 새치기 등 기본도덕 잘 지키고 전혀 안하면 욕해도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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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CCIM20.06.11 07:38
유교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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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부엉이[수정] 06-11 07:39 20.06.11 07:38
다른거는 몰라도 익명 8이 반을 말 안했네
노는 늙을 노라도 약은 약할 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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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놉니다[수정] 06-11 08:03 20.06.11 08:03
No + 약할 약.
강한자만이 쟁취 할 수 있는 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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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20.06.11 07:40
원래 배려석은 비워두는게 아니라 오면 양보해드리는 자리 아닌가요...?
임산부 배려석이야 정책적으로 비워두라고 하지만 노약자석은 원래 앉아도 되는데 어르신들 오시면 비켜드리는 자리이고, 다들 신경을 안 써서 그렇지 7인석 절반도 다 원래 노약자 배려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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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20.06.11 08:47
"배려석"
단순 도덕적문제일뿐이지 문제될게 없음
꼭 비켜줄 필요도 없음 양심에 찔릴뿐
노약자석이 노인들만을 위한 자리가아님
몸이 불편하면 앉을수도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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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6.11 10:5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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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노'약'자니까 그건 맞는말인데 걍 청년들이 앉아있는건 안좋게 보여요 그래서 대부분은 안 앉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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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6.11 13:30
청년은 힘들때 없어요? ㅋㅋㅋㅋㅋ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다리 반깁스하고 서있기 힘든데 노역자석에 앉을 생각도 못허게 되는겁니다 꼰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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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6.11 20:47
청년이 어떤상황인지도 모르고 남한테 자리뺐고 앉은 자리도 아닌데
노약자에 앉은 청년을 안좋게보는 시선을 가진사람이 문제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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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오지는성[수정] 06-12 21:02 20.06.12 20:59
솔직히 저는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청년을 보면 '엇..' 하는 마음이 드는게 사실일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고 노약자분이 없으면 그랫구나 하고 별 신경 안쓸것 같은데요? 때문에 본글 여자분 입장도 어느정돈 이해가 가지만 그래갖고 삐지고 화내고 그러는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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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할라했드라20.06.21 17:32
저두 그렇네요.
남친이 그자리에 앉았다면
오늘 많이 힘들었는지, 몸이 좋지 않은지를 먼저 물어보겠네요.
그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때 비켜드리면 되니까요
글쓴이도 노약자가 있으면 비켜드리면 된다고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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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20.06.11 09:49
만삭때 버스탔는데 임산부 배려석 앞에 봉잡고 섰더니 탈때까지 두눈 똥그랗게 뜨고있던 멀쩡한 여자가 앞에가서 서니까 자는척하던거 생각난다 ㅋㅋㅋ 대전사람들은 아직 멀었나봄 부끄러운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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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6.11 13:31
그사람 하나로 대존으로 일반화하시는것도 아직 멀으신거 겉네요. 부디 자녀분께는 그런 사고방식 가르쳐 주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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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aOp20.06.11 10:30
사실 임산부 배려석도 노약자석에 포함돼있었는데
나이를 똥꾸녕으로 잡수신 일부 꼰대 으르신들이 임신초기 여성들한테 윽박지르고 임신한게 대수냐 라떼는 임신하고 애업고 밭일도 했다 등등 하셔서 따로 핑크핑크하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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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전설20.06.11 10:48
임산부 배려석도 배려석 아닌가요? 무조건 비워두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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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20.06.11 10:54
원래 배려석은 앉고 나중에 비켜주는 건데 임산부 배려석은 저출산 문제 때문인지 비워놓는 자리로 정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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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6.11 10:57
아니에요 그래서 아예 지정석으로 법제화 하자는 말도 많고 오히려 임산부들이 더 불편하니까 차라리 없애잔 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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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20.06.11 11:07
ㄴㄴ 출발할 때마다 임산부석은 비워놓는 거라고 방송해요 레드벨벳이 녹음했나 그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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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6.11 21:06
비워놓는거라고 안하고 양보부탁드립니다 할거에요^^ 이어폰 꽂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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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6.11 22:17
비워놓고 안비워놓는걸 누가정한건지? 본인이 방금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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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20.06.11 22:26
ㅎㅎ 혹시 지하철 안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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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20.06.11 11:08
아 근데 그게 성문화된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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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6.11 13:31
누구맘대로 정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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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6.11 10:56
상관은 없지만 일부러 색도 다르게 만들고 바닥에 표시까지 해놨다는건 어지간하면 앉지마란 뜻이죠. 역시 앉아있다 비켜주면 되지만 아줌마들 말곤 대부분은 속편히 서서가는 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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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캥이납바요20.06.11 14:32
제 생각은 반대에요.

그러면 장애인 주차 칸도 "전화주시면 바로 빼드리면 되잖아요" 라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어버리는걸요.

예외 없이 무조건적인 존중과 대비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는게 저는 맘 편할것 같아요 .. 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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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0.06.12 00:23
주차장과 지하철내 좌석은 비교대상이 안될거 같은데요..
차는 주차를 하고 바로옆에 있는것도 아니고 차를 빼기 위한 즉각적인 이행이 어렵잖아요.
버스나 지하철은 바로 일어나면 그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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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신발그레이색이야20.06.18 01:28
법과 도덕은 틀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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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너처럼20.06.11 07:41
약자는 아픈 사람 포함 아닌가요?
정서상 지하철 노약자석은 앉기 싫긴하던데
빈자리에 앉아있는게 그리도 구박 받을 일인가..
물론 안비켜주면 썅썅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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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깃슈20.06.11 07:42
교통약자석 이용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내 교통약자석은 노인부터 어린이, 부상자,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승객까지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이와 관련한 인식 개선이 더딘 것이 사실이다. 공사는 역사 안내방송, 전동차 내 동영상, 캠페인 등으로 배려 문화를 확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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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20.06.11 07:42
노약자석은 도로에 2차로 정도 할당된 갓길 같음
갓길이라고 하니 안달리긴 하는데,
생각보다 배치가 많이 되어 있어서 굳이 저렇게 2개씩이나 갓길로 만들어야 했나? 싶은

일례로 버스에서 어르신 오면 자리에 상관없이 "여기 앉혀야겠다"느낌이면
지하철역은 "노약자 석에 가시지-!" 하는 느낌

일단 앉지는 않지만 앉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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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0.06.11 07:46
노약자는 노자와 약자 인데
힘쎄면 강자고 지치고 힘없으면 약자 아닌가..
서있는사람 하나없는 지하철에서 앉는게 뭐가 문제인가싶네
오면 비켜드리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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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6.11 07:55
내 무릎에 앉으라 했으면... 이별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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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동동20.06.11 07:57
공황장애로 지하철 못타는데 어쩔수없이 탓는데 아니나 다를까 호흡이 힘들고 토할꺼같고 자꾸 블랙아웃 할꺼처럼 시아가 흐려져서 약먹으려고 잠시 앉은적있는데 욕하시고 지팡이로 때리신 할아버지^^오래오래 사세요
너무 빡빡하게 살지맙시다 구두를 너무 오래신어서 내가오늘 너무아퍼서 힘들어서 앉을수도있지 오늘에 내가 약자일수도있죠 다만 나보다 힘든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들에게 피해주지않게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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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0.06.11 08:01
노약자의 노가 늙을 노가 맞긴한데...
노약자가 노인만을 뜻하는건 아니잖아
힘들고 지치면 앉아도 되지
앞에 어르신이 서있는데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데 저러는건 좀 유난 떠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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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0.06.11 08:20
무조건 비워두는 자리가 아닌데... 필요하면 앉을 수 있는거고 노약자석이 거의 비워져서 있는경우는 시민의식이 성숙해서 그런거지 어떤 강제적인 의무로 비워져있는게 아님
그리고 본인이 힘들다고 말하는데 걱정은 커녕 남 신경을 먼저쓰다니... 고작 저런거로 기분 상할만큼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임산부석은 무조건 비워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임산분데요? 말하기도 이상할거같고
애기가진 친구들보면 가방에 핑크색 인형?같은거 달고다니던데 그걸로 알아보기도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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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6.11 09:54
진짜힘들면 택시를탓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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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라싸워라싸워라20.06.11 14:41
진짜 힘들면 g80 삿겟죠 진짜 예쁘게 잘나왓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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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6.11 09:56
그리고 우리도언젠가다 노인이됩니다
그리고 티안나는장애인분들도많아요
누가올때 비킨다는건 그냥 논란만가증시킬뿐
누가앉아있음 피하는 노인분들도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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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Nothing20.06.11 08:22
애매할 땐 이렇게 이렇게 생각하면 쉬움. 만약 저 사람의 생각이 옳고 그걸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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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20.06.11 09:54
정언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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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살까20.06.11 08:33
지친상태는 약자가 아닌건가요? 뭐 증명서라도 들고다녀야 약자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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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6.11 08:36
벌금 내야한다는건 금시초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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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4isking20.06.11 08:41
글쓴이 말도 일2는 있지만 노약자는 지치고 힘들다고 노약자라 부르는게 아닌거임 학교에서 강자랑 싸워서 지면 나는약자니깐 앉아도 되지?란거랑 다를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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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시온[수정] 06-11 08:53 20.06.11 08:52
젊고 건강해보여도 신체적장애가 있거나 간 등이 좋지않아서 피로하신분들도 있어서 앉았다가 적당한 선에서 자리양보하고 배려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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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6.11 09:18
노약자석 앉아있음 오지랖 노인네가 나타나서 젊은것이 어쩌구 저쩌구 시전을 해댐
임신했을때도 노약자석 앉아본적없음
임신한게 유세냐고 삿대질당한 임산부들 사례를 너무 많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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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수정] 06-11 13:00 20.06.11 09:49
노약자석은 나라에서 법으로 정한게아닌 버스나 지하철측이서 양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만든 자리라 노약자가 아니더라도 앉아있어도 벌금을 내진않아요

그리고 앉을 노약자가없는데 그자리냅두는건 공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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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토스트20.06.11 09:50
노약자석이 아니라
교통약자석이라고
지하철에 써 있는뎀..
게다가 노약자석이라고 해도
노인석이 아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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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병신20.06.11 09:52
저런거 이악물고 비워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중에 자기인생 철처하게 도덕적으로 사는사람 한명도 본적없음 주변사람들 다 둘러봐도 범죄가아니면 다들 유도리있게 사는데 인터넷에서만 유독 선비들이출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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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6.11 09:52
그냥 도덕적인문제이지
정말 그렇게힘들면 택시를타야지
노약자석은 관련법이없을수도있지만
시비거는노인분,누가앉아있으면피하는
노인분도있고,구분안되는 장애인 임산부도
있을수도있지요 갠적으론 비어두는게맞다고봅니다
오시면 비켜드린다는건 그냥 논란만키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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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20.06.11 12:44
택시비는 조상님이 내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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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11 09:58
가끔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지하철은 그나마 괜찮은데 버스는 노약자와도 양보하는 사람 거진없음.

예전에 지팡이짖고 서계시는것도 힘들어보이는 백발에 꼬브랑 할머니 탓는데 학생들이나 20대 초반인 사람들 전주 시선회피 창밖보거나 자는척...

내앞에 앉아있는 학생한테 괜찮으면 할머니한테 자리양보 해주실수있나요? 하고 물어보니 양보해주더군요.

노약자가 오면 양보해줄거같죠?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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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06.11 10:12
노약자석에 노인이 아니더라도 앉을 수 있는 기준은 장애있는 사람과 임산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아이엄마까지인거같음. 그냥 피곤한 사람이 굳이 앉고 싶으면 임산부석 정도는 이용할 수 있다고는 생각함. 자주 보이는걸로 따지면 노약자보단 임산부들이 비중이 적기 때문에. 그렇다고 임산부가 왔는데도 계속 앉아있으란 얘긴 아님. 최소한 그 자리에 앉았다면 휴대폰만 쳐다보지말고 정차할때마다 주변을 살피는거 정도는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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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어머나20.06.11 10:29
그래서 일반석에 앉으면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안하는 건가. 노약자석있으니 거기 앉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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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라미20.06.11 10:31
초등학생때 노약자석에 앉아도 될까에 대해서 얘기했었음. 당시 생각엔 오면 양보해도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었는데 선생님이 말씀하길 노약자석에 앉아있을경우 노약자분이 자리가 찼을때 노약자석에 와서 양보받는? 용기가 없으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비워두라는 말을 했었음. 물론 와서 비켜달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분명 소심한 사람은 몸이 아픔에도 와서 비켜달라고 못할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노약자석 쳐다보지도 않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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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쉬바20.06.11 19:09
나도 이게 맞는 것 같음. 앉았다가 비켜주면 되지라지만 세상에 다양한 사람 많고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 마음 다르다고 노약자가 자리 비켜달라고 슬쩍 갔을 때 눈치까고 비켜드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끝까지 엉덩이 떼기 싫어서 피곤한 척 눈치주며 일어나는 사람도 있을테고, 말하기가 꺼려져 피하는 노약자도 있을 것임. 피곤해서 약자니 하며 이 상황 저 상황 봐주면 밑도 끝도 없이 봐줘야하는 케이스가 나오고 노약자,임산부석의 본래 의미가 쇠퇴할 수도 있음. 근데 쓰니 여친이 쓰니 남친한테 너무 못됐게 군 것 같음 저렇게 매정하게 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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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6.11 22:23
노약자라는 정확한 기준도 없을 뿐더러 먼저 앉아있는 사람의 눈에 노약자로 보여야만 비켜주는 아주 이상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기 때문에.....걍 서있어도 다리 안뿌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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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최장군20.06.11 11:01
남녀노소는 남자 여자 노인 아이를 뜻하고 노역자는 노인과 약자를 뜻한다. 피곤하면 노약자라는게 좀 비약이 있지만 힘들고 지치면 상대적으로 약자인건 맞지.. 오늘 축구하다 다리가 부러지면 약자고 근육을 다쳐서 서있기 힘들면 약자 아닌가? 서있는게 힘들진 않고 좀 버거우면 그것도 약자인거고 그게 다리가 다쳤든 피곤해서 몸이 힘들든 그게 과로든 암튼 힘들면 약자가 될수도 있는거지.. 그래도 노인이나 임산부가 더 힘들수 있기때문에 오시면 양보하면 되는 문제임.. 내가 노약자석에 앉으면 안될만큼 약자가 아니란 수치가 있나? 있으면 반박좀.. 다리가 5점만큼 불편하고 잠을 몇시간 이상 못자서 3점만큼 가산점 있고 뭐 이딴식으로 계산해서 15점 이상이면 노약자석 앉아도 됨 꽝꽝꽝!! 뭐 이런것도 없잖아.. 수치화 시킬수 없는거라서 개인이 판단하기에 내몸 컨디션이 평소보다 안좋으면 충분히 약자라고 생각됨. 이런 이유로 일반적인 컨디션을 가진 사람도 경 앉아있다가 나보다 불편해보이는 사람이 오면 양보해주면 된다고 생각함. 개같은 바카X땜에 이상한 선입견이 생겨서 이게 논쟁거리가 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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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0.06.11 11:01
노약자석은 배려지 의무가 아님
더욱이 차량내 사람도 적어서 비워있다면 누구라도 앉을수 있음
이런게 왜 논란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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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차사20.06.11 11:24
노역자석은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임산부석은 항상 비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지하철로 하는데 몇몇 사람들이 임산부석에 앉아서 그냥 앉자마자 눈감고 고개 푹 숙여버립니다. 자기도 아는거겠죠.. 다른사람들이 몰라서 앉지않는것도 아니고..
제가 실제로 그 눌러놓고 자는척하다 잠든사람들때문에 실제 임산부들이 못앉고 서있는거 다른사람이 양보해주는거 두어번 봤습니다. 그렇다고 임산부분들이 그 앉은사람한테 비켜달라고 할까요? 안합니다. 못해요.. 임신해서 힘들게 일하거나 하고 하시는분들인데.. 임산부자리는 항상 비워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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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20.06.11 11:30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애초에 논란거리를 안만드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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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태양이뜨겁다[수정] 06-11 11:33 20.06.11 11:32
임산부석에 떡하니 앉아있는 아조시들 할머니들 아줌마들은 괜찮고? 노약자석에 사람 없으면 앉아있다가 오시면 여기 앉으셔요~ 비켜드리면 되지 노약자석 앉으면 자기보다 더 나이든 사람 비켜줘야 한다고 싫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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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0.06.11 11:36
그냥 국룰 따르면 세상살기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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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6.11 11:43
글쓴이는 노약자고 여친은 정신병자네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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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20.06.11 11:46
내릴 때 한쪽다리 질질 끌면서 내리면 덜 창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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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슨개똥같은소리야[수정] 06-11 12:12 20.06.11 12:10
노약자석,임산부석은 배려석 이지 지정석이 아닙니다.

주변에 노약자분들이 없다는 가정하에
쓸데없이 공석을 3자리 이상 만들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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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11 12:53
나 군대에 있었을때 어떤 군인이 임산부석에 앉아서
민원들어왔으니 대중교통 이용시 임산부석
착석금지 내려졌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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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행운20.06.11 12:57
노약자석 앉는 사람 정상
노약자석 안앉는 사람 정상
노약자석 앉는다고 머라하는 사람 비정상
노약자석 안앉는다고 머라하는 사람 비정상

이거는 배려석이 아니라 법으로 좀 확실히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저는 비워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만, 그렇다고 앉는사람들을 비난 하지는 않습니다.
임산부가 초기여서 배가 나오지 않을수도 있고 젊은 사람이 다리 장애가 있어 절뚝거릴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어떠한 이유가 있을수 있다는거죠, 반대로 비노약자가 노약자석에 앉아 있다고 하면, 저 사람이 노약자인가? 아닌가? 하는 애매한 경우도 있고요, 앞에 임산부 초기에 대해서 언급을 드렸는데요 "저 임산부 초기에요 자리좀 비켜주세요" 할수 있는사람 아마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러한 이유로 전 비워둬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또한 노약자석이 아닌 일반석이라 할지라도 노약자 및 임산부가 보인다면 양보해야 한다고도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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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수정] 06-11 13:03 20.06.11 12:59
원래 노약자석 의미가 일반인들도 앉고 있다가 노약자가 오면 우선적으로 양보하는거임
하도 노약자석 갖고 논란이 되서 노약자석에 관한 규정인가 뭔가 찾아서 옛날에 방송에서도 정의 내렸음
근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노인네들이 자기 자리마냥 눈치주고 발광을하고 해서 걍 더러워서 안앉는 자리로 변질됐음
윗분이 쓴글에 젊은사람도 다리가 다쳐서 서있기 불편할수도 있음 그래서 그런자리를 우선 배려해주라고 만든거임 노인네들 전용자리가 아니라고 수백번 말함 그러나 안지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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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수정] 06-11 13:27 20.06.11 13:26
뭐가정답이란건 없음. 애초에명확한 가이드라인이있다는건 그건 문화가아니라 규범, 법에 들어가야하는거임. 저런건 그냥에티켓의 개념이므로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님. 그냥 다알아서 각자챙기자~~는 거임
몬가정답을만들려고하지마 그걸 너나지키지, 남에게강요하지말자.. 그건 너만의 답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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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7887[수정] 06-11 13:48 20.06.11 13:48
다들 왜이리 여유없게 사나 오면 비켜드리면 될 것을... 효율적으로 쓰는게 좋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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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20.06.11 14:57
앉았다 일어나면 더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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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ket20.06.11 15:00
염병 쓸데없는걸로 싸우고 있네
다들 본인들 생각대로 본인들만 행동하세요
남한테 강요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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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20.06.11 15:51
저는 그래서 힘든데 노약자석밖에 없을때는 엉덩이를 반만 걸치고 앉습니다^^...역에도착하면 일어났다가 노약자가 안타면 다시 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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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0.06.11 17:13
제생각은, 많이 힘들때는 노약자석에 앉아도
괜찮다에 한표요!

하지만, 여자친구가 부끄럽다고 했을때!
친구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면
일어나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노약자석에 앉은 자체보다는,

1.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여자친구도 서있는 남자가 힘이없어서
앉아야만된다는 체력적인 문제와
정신력의 문제

2.여자친구의 계속된 요청에도,
자신의 소신대로 무시하는 대처!

3.화났다는걸 알린 상태에도
자신이 피곤하다고
잡지도 않고 갈길가버리는 문제!

남자인 제가봐도 저런 남자랑
살면 평생 고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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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수정] 06-11 17:37 20.06.11 17:18
180cm 80kg 체지방15% 건장한 남성이라도 감기걸리고 다리 아프고 피곤할 땐 약자다

앉아도 된다. 배려는 선택일 뿐 의무가 아니다. 강요되어선 안된다

또한 일부 장애와 정신이상의 경우 외부로 표가 나지않을 때도 있다. 그러니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노약자석에 앉아있어도 사정이 있겠거니 생각해야지 너무 꼽줘선 안된다

임산부와 노약자중에서는 비켜달라고할 용기가 없는 사람이 있다고?
그건 본인 마음속의 '양보해달라할까 그냥 서있을까'에 대한 본인 선택의 결과다. 자신의 선택은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것

애초에, 주변사람을 잘 지켜보다 오면 비켜주는 배려를 교육할 것이 아니라, 정중히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용기를 교육한다면 양쪽입장에서 현상황이 좀 더 잘 해결되리라 본다

양보해주지않아도 섭섭하게 생각지말고, 양보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하고.

한사람이 양보해주지않아도 그옆에도 노약자석이고 그옆옆에도 노약자석이고 맞은편에도 노약자석이고 옆칸에도 노약자석이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우물이 땅에서 솟아나길 바라는건 얌체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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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만세20.06.11 20:23
역시 배우신 분도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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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0.06.11 17:23
노약자석에 앉는다고 뭐라하는 애들이
꼭 지하철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 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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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빡백선생20.06.11 17:31
노약자 우선이지만 노 and 약자 아닌가여..
노인분과 약자에 해당하는(임신부 어린이) 앉을수있는거 아닌가여 ㅠㅠ 그리고 간헐적 약자가 될수도있죠..뭐..
일반석 앉아도 되는데 약자석에 굳이굳이 앉는 심보가 아니면..
그럼 하루종일 너무 힘들게 일해서 정말 서있을 힘도 없이 기력이없다거나 뛰다 다쳐서 잠시 다리를 절어도 노약자 아니라서 못 앉나요...? 그냥 배려할 마음 가지고 앉아있다가 피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저 그랬단 말이예요..... 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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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jing2[수정] 06-11 17:35 20.06.11 17:34
국어사전에
[늙거나 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하여 기차, 버스 따위에 마련한 좌석]
이라고 써있는데 이걸로 왜 분쟁이 일어남?ㅋㅋ

~하고,이고,해서 가 아니라
~나 로 끝났으면 or이 아니고 and다 무식한놈들아

못배운놈들은 이것도 이해못하려나..
늙고 약한사람 , 늙어서 약한 사람 이 아니라
늙은 사람이나 약한사람 , 늙은 사람 그리고 약한 사람이라고ㅋㅋ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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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묘20.06.11 18:31
무조건 비워둬야ㅈ한다는 애기들은 정신세계가 궁금함 이런애들이 양보 ㅈ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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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네임20.06.11 18:57
배려 받아야하는 노약자석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고, 양보 받았을 때 미안함이나 민망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 차원에서 가능하면 미리 비워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피곤하면 앉아 있다가 양보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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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따구20.06.11 20:44
사람 없을 때 앉으면 좀 어뗘. 그리고 약자라는 게 상대적인 개념인데 무슨 '몸 아픈 사람 = 약자' 이렇게 정해놓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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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06.11 20:46
이거 행정부에서 명확히 제시해줬으면 좋겠음.
왜 우리가 이딴걸로 싸워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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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싸왓디씬짜오20.06.11 21:38
임산부 좌석에 임산부 앉은건 세상 태어나서 딱 2번 봄.
맨날 아주머니들이나 어르신.. 전혀 임산부로 보이지 않는 모자쓴 껄렁한 여자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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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6.12 10:56
ㅠㅠ 겉모습만 보고 임산부인지 판단하지 말라는 광고를 계속 하긴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10년전쯤 폐경했을 것 같은 아주머니가 앉아있는거 보면 같은 여자끼리도 저렇게 배려가 안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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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20.06.12 02:36
노약자가 꼭 노인만으루칭하는 말이면

임산부는 거기 못앉지.

그러면 남녀노소라는 말 해석할때 남자이면서 여자이기도 하고 늙었지만 어리기도한 사람만 칭하는 말이냐 그런사람이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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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옹[수정] 06-12 03:41 20.06.12 03:37
노약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무리 노약자석이라도 양보 받으면 미안하잖아요. 그래서 누가 앉아있으면 그 앞에 서려고도 하지 않을거에요.
양보하는 사람 입장이야 착한 일 한 거 같고 뿌듯하겠지만, 양보받은 사람은 본인이 그 자리를 뺐은거 같아 맘이 편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가급적 노약자석 만큼은 비워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몇몆 꼰대들과의 트러블을 회피할 수도 있구요. 혼자 있을때야 본인만 괴로우면 되지만, 같이 있는 여자친구까지 휘말리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여친 있는 남자들은 앉지 마세요. 꽁냥대는 꼴 보면 짱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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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6.12 10:52
피곤한거 알겠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자체를 안허는게 본인한테 이로움...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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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수정] 06-12 14:06 20.06.12 13:59
애초에 노약자석 만드는게 아니였다고본다.
언제부터 호의가 의무인 사회가 됐어..
몸 불편한 젊은 사람이 있고 멀쩡한 노인이 있을수 있는데 노약자석 개같은거 만드니까 정말로 몸 불편한 사람도 앉기가 힘들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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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20.06.13 03:13
다 필요없고 요금이나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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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0.07.12 06:00
덜 힘들었네 진짜 힘들면 바닥에 앉았을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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