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 댓글쓰려고 가입했습니다;
미국에 살고 미국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데 병원측에서 병원에서 마스크쓰는걸 금지 시켰습니다(물론 수술할때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때 씁니다) 이유는 코로나 환자 치료하는 스텝들을 위해 아껴야 하고 위화감을 조장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전면 금지 시켰습니다.
아침에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를 해서 알러지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데 간호사 한명이 저한테 “바이러스가 무서운게 아니고 아픈거이길 빌어” “I HOPE YOU ARE SICK NOT BEING AFRAID OF THE VIRUS” 라고 말하는 순간 이성의 끈이 빠직... 바로 병원에 harassment로 그 간호사 신고했습니다.
얼마전에는 레지던트 동료가 병동 복도에서 메디컬팀전부 모여 회의하는데 간호사가 오더니 마스크 쓰고 있는 의사들 전부 벗으라고 환자 가족들이 걱정한다고 했답니다. 하.... 진짜 이게뭔지 뭐죠 정말?
심지어 코노나 환자는 코로나 관련 약 말고는 병원 측에서 약을 조제해 주지 않는다는 공고를 받았습니다. 고로 코로나 환자는 자신이 필요한 약을 처방받은후 레테일약국이나 아웃페이션 약국에서 픽업한뒤 병원에서 검토한뒤 받을 수있게 되는 건데요 하...진짜... 잘모르겠습니다...

마스크주면 똥 닦을 놈들임ㅡㅡ

호주 시드니에서 전해드립니다.

대체 이 놈들 왜 이렇게 휴지를 사는건지 알 수가 없구요.

한국행 뱅기는 원래 편도 600불 정도 한다치면 지금 2000불 넘게 올랐구요

호주는 셧다운..레스토랑이나 바 등을 강제로 닫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결과는 내일 나온다는데 하하. 이 놈의 나라는 왜 맨날 결정하고 알리는게 아니라 우리 내일 알려줄테니깐 똥줄 타고있어라 라는 식인건지 모르겠네요

해변도 금지돼서 해변에 있던 사람들 다 벌금 맞았고, 저는 인생 처음으로 이런게 전시상황인가 하면서 버라이어티한 워홀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알바 잘렸어요 ㅠㅠ

한인마트가면 식자재나 휴지등 쉽게 구하는데 그 외의 마트들은 다 털렸어요. 휴지뿐만 아니라 고기 밀가루 통조림류 파스타면 우유 계란 전부 다 털렸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