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유일한 가족 형과 화해하고 싶어요.jpg

순대하나만2020.03.11 08:28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입으로 큰 후회 남을 짓 했었으면 조심하지 또 입으로 후회할짓을 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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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2020.03.11 08:36
다 사정이 있겠지만 저런 말을 하는거는 습관성인경우가 많음 아닌경우도 있지만 사람은 잘바뀌지않고 성인이되고 본인이 한 말과 행동은 자신이 떠안고 살아야됨 그리고 어머니랑 형한테 저런식으로 말한게 저게 처음은 아니었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게되네요
내가 형이래도 산소정도는 같이 갈수 있겠지만 완전한 관계복구는 내가 원하지 않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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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2020.03.11 08:38
자신이 화났을때 무슨말을 하는지 분석해볼 필요가 있음
난 솔직히 저런 사람들은 본인이 말로 상대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모른다고 생각함
실제로 어머니의 마지막 정신줄도
형과의 관계도
본인이 세치혀로 다 끊어버렸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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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20.03.11 08:22
진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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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3.11 18:13
무물에서 어떤여자가 1월달에 보살이라고 나왓는데
대한민국 신년운세가 병원이 보이고 많이 아플거라하더니..코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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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라20.03.11 08:22
이래서 부모님은 다치면 안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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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띵20.03.11 08:23
응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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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드립을쳐야하지20.03.11 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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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333420.03.11 08:23
가족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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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03.11 08:25
형제간의 해야 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 저건 남에게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해버린 상황...근데 내가 형이라면 용서는 해 줄 순 있어도 사이를 다시 회복 시키고 싶진 않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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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킹20.03.11 08:26
사정은 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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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잃은천사20.03.11 08:26
부모님도 좋아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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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20.03.11 08:28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입으로 큰 후회 남을 짓 했었으면 조심하지 또 입으로 후회할짓을 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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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20.03.11 09:44
미안한 말이지만 저거 못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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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와다메20.03.11 13:48
그래도 따끔하게 경험하면 고쳐요...
사람은 의외로 잘 변화하는 동물이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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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재20.03.11 14:12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이상으로 어떤 따끔한 경험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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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0.03.15 01:59
따끔하게 뒤지면 동물로 환생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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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전사20.03.11 14:52
적어도 지형이라는 사람은 안바뀔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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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수정] 03-15 01:48 20.03.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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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치못한것들20.03.11 11:04
우울증 걸린 사람이 가족으로 있으면 그 주변의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물론 환자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만.... 우울증 걸린 사람을 가족으로 둔 사람들을 위한 책도 나올 정도....저분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군대+엄마의 우울증 + 엄마의 자살기도로 이미 지칠대로 지쳤었을 수도 있죠. 안타깝네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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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3.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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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03.12 03:31
안타까워 해 줄 가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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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무라아이리20.03.11 08:29
본인 맘에 안들면 일단 모진 말부터 하네.. 엄마한테두 형한테두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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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Thief20.03.11 11:52
마지막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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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20.03.11 08:30
내가 봐도 너무 선 넘었다 싶긴 하지만 안타깝다...얼른 용서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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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20.03.11 08:33
당신 잘못이 맞아요.
진심은 그게 아니였는데..
당신 진심은 아무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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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20.03.11 08:36
다 사정이 있겠지만 저런 말을 하는거는 습관성인경우가 많음 아닌경우도 있지만 사람은 잘바뀌지않고 성인이되고 본인이 한 말과 행동은 자신이 떠안고 살아야됨 그리고 어머니랑 형한테 저런식으로 말한게 저게 처음은 아니었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게되네요
내가 형이래도 산소정도는 같이 갈수 있겠지만 완전한 관계복구는 내가 원하지 않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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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03-11 10:07 20.03.11 10: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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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20대 초반이면 어린나이에 생각대로 한 말이 남에게 상처가 됐을지언정 나이먹고 잘못을 뉘우치고 뭐 해달란것도 아니고 다시 관계회복을 위해서 티비까지 나왔는데 거절하는쪽도 그리 나은 사람같진 않네요 물론 티비에 안나온 부분까지 추측해서 판단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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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3.11 10:18
tv까지 나온게 무슨 근거와 이유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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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수정] 03-11 11:10 20.03.11 10:31
나은 사람이고 아니고의 문제 라기 보다는 저라면 그랬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진짜관계 회복을 원한다면 저라면 티브이에 나오지 않을것 같네요
형의 입장도 생각을 해야죠 사과를 받지 않으면 매정한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는 거자나요
동생이 자기는 이렇게 했는데 형이 받아주지 않는다는 뉘앙스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20살이면 완전한 성인입니다 사회적으로 어려 보일수 있지만 본인이 한 행동 죽이되던 밥이 되던 당사자한테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형이 사과 안받겠다는거도 감수 해야죠
형도 입장이라는것이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티브이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사과 받아 달라고 하는것 자체가 뭐해 달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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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해도아니나다를까20.03.11 19:58
인성은 나이와 술과 화를 핑계로 대지 못해요...
진짜 소싯적이다, 술김에, 홧김에라며 후회하는 사람은 또 같은 언행을 반복하더라고요. 진짜 못 고쳐요. 주변 사람들이 왜 멀어지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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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해내가나선다20.03.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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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20.03.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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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20.03.11 13:20
맞아요. 싸울 때 선넘어 욕하는 사람 같은 패턴으로 또 선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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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20.03.11 08:37
형이 저정도로 한다는건 이사람 평상시에 본인 맘대로 행동하고 혼자 결정하고 생각하는 타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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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20.03.11 08:38
입 잘못 놀린게 한두번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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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20.03.11 08:38
자신이 화났을때 무슨말을 하는지 분석해볼 필요가 있음
난 솔직히 저런 사람들은 본인이 말로 상대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모른다고 생각함
실제로 어머니의 마지막 정신줄도
형과의 관계도
본인이 세치혀로 다 끊어버렸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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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3.11 12:53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넘 싫어요.ㅜㅜ

본인은 그게 솔직한거라는데 자긴 틀린 말 한거 아니라는데 틀려야만 나쁜 말인가요?ㅜㅜ

울 신랑이 좀 그런편이라 많이 공감이 됩니다.

막말하고 상처주고 거기에 상처받아 서운하다하면 틀린말 한것 없는데 왜 뭐라하냐고 더 승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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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3.11 21:06
틀린말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말하는 태도가 틀려먹은거죠 맞는말 자체는 아무런 문제될게 없어요 일례로 상관이 일처리 늦게해줘서 내가 깨졌는데 상관이 나중에 미안하다 해요 그럼 대답은 뭐가 나와야할까요?? 십중팔구는 괜찮습니다 라고 해야한대요 왜?? 내가 왜 괜찮아야하는데요?? 전 그냥 다음에 늦지말아주십쇼 하고 끝냅니다 물론 그 이야기로 뒷말도 나오고 그러지만 그럼에도 조직 내 가장 정중한사람중 하나로 꼽힘 결론은 말투를 고치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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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03.11 08:39
엄마하고 형한테만 막말하진 않았을 것이라는데 한표
엄마하고 형한테 막말을 꽤 했을 것이다에 두표
아마도 소시오패스 확률이 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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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0.03.11 08:58
근대 저거랑 소시오패스는 좀 달라요.
소시오패스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무엇이든 하고 그것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는건데.
저분은 본인이 잘못한걸 인지하고 지금 와서는 후회하고 있는걸로 보와 소시오패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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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03.11 12:15
제가 좀 그런과라..
남에게 막말할 수 있다는게, 공감능력이 떨어질 때 하기 쉽거든요. 남의 고통은 객관적으로 바라보되 공감할 수 없는데, 자신의 고통만은 감정적인 고통일 경우.

제가 방송을 안봐서 단정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얘기의 논점이 매우.. 자기가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는.. 자기편향적인데다가..., 어머니께 후회할 실수해놓고 단순히 자기가 힘들다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게.

단순히 철이 없다거나, 그때 상황이 어려웠다기보다는.. 공감능력이 심히 떨어져서 앞으로도 비슷한 일을 계속 겪을 것 같아 부분적이나마 소시오패스라 봤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누군들 소패가 아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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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청정부20.03.11 08:39
제 성깔 있다고 할 말 못할말 다 내뱉어버리나본데 인제 먹고 살만하다고
주변이 좀 보이는갑다. 형 한테 짜증난다고 형의 그 시기에 제일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는거 보니까
본 성질이 못된사람 같은데 여러모로 대처를 형님이 아주 잘 하고계시네
암만 같이 컸겠지만 자기 윗 사람이고 가족인데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 보이고 살면 안 되지
어짜피 또 자기 사정 어려워지면 또 저럴거 아니라는
보장이 어딨어 ㅡㅡ

아, 집에 똑같은 유형의 사람이 있어 감정이입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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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3.11 12:55
저 같아도 다신 보기 싫을것 같아요.

단지 그 날 그 한마디로 그런것 같지 않아요.

분명 그 전부터 함부로 말했을 확률ㅇㅣ 높은것 같아요.

쌓이고 쌓이다 그 말에 터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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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병아리[수정] 03-11 15:49 20.03.11 15:49
전형적인 자기만 보이는 이기적인 타입이죠
결국 자기가 그나이가 되어서야 자기가 그 상황에 처해서야 당시 형이 이해갔다는 거잖아요...
남을 볼줄 모르는 사람인듯...
본인도 그리되고 싶었던것은 아니지만...
형이 안받아 줘도 할수 없다고 보여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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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03.11 08:40
미안하지만..

주먹은 잊혀도..
말은 주워담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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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도사람이야20.03.11 08:42
본인의 말로 엄마를 보내고
본인의 말로 형을 잃고
안타깝긴 한데 불쌍하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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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3.11 08:45
입으로 지은 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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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3.11 08:50
자기가 기억하는것은 결정적 사건일 뿐이고 그이전에 얼마나 많은것들이 쌓여왔을지는 피해자만 안다. 형제가 의절할정도면 저정도 사건 하나였겠는가...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라는말은 이럴때 쓰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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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당한사탄20.03.11 08:52
안타까운건 알겠는데 저건 어디까지나 본인 업보다
혀가 얼마나 위험한지 처절하게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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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을날리자20.03.11 08:54
정말 지생각만 하면서 사는 사람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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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꺼십팔색크레파스20.03.11 09:23
딱 봐도 입이 문제네요
뇌를 안거치고 입으로 바로 튀어나오는사람이 있음
저거는 안고쳐짐
본인상황이 좀 불합리하다 싶으면 필터링 없이 막 내뱉는 그런사람으로 보입니다
막말 내뱉고나선 후회하고 얼마안가 또 그럴테고
악순환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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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수월20.03.11 09:44
과연 보험일 하나때문에 사이가 틀어졌을까?? 혈육이라고는 단 한명뿐인 동생인데..그동안 뭔가 쌓인게 많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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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20.03.11 10:00
너무 철이 없었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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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종료20.03.11 11:00
확실한건 형이 5만원 부담되서 안해죴을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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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0.03.11 11:11
저렇게 말안하면 못참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인연 끊을 말 해놓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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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수정] 03-11 11:17 20.03.11 11:16
이 놈은 아가리가 문제네...
심하게 문제네...
그러니 형도 널 버렸지-
니 엄마이기도 하지만 형의 엄마이기도 한데
그걸 함부로 말해서 ... 으이그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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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oo20.03.11 12:34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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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방구[수정] 03-11 12:51 20.03.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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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3.11 13:00
형이 그 보험 하나에 저렇게 사람을 끊어내진 않았을 것 같네요.
보험은 아마 마지막 일격이었을 뿐, 쌓이고 쌓여서 도저히 얘는 안되겠다고 마음을 굳히게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보험 때문인 거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5만원짜리 보험때문에 형이랑 싸워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아닐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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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20.03.11 13:33
사실 살다보면 제일 모진말 많이 하고 서로 상처 주그 받는게 많은것도 가족 아닐까 싶어요. 부모님도 자식이 편하다고 막말하실때 많고, 저도 부모님 가슴에 못박은적 많거든요.
그러면 안된다 알고있어도 가족들사이에는 그런 실수 반복하고 싸우고..설마 우리집만 그런가;;;;; 얼마전에 남동생과 평생 처음 싸웠습니다. 진짜 남들이 보면 정말 사이좋다할 오누이였는데도 참다참다 싸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화해하고 더 좋아졌지만 ㅎㅎㅎ
그래서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건가 싶었는데 댓글들 보니 우리집만 이상한것같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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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수정] 03-11 15:13 20.03.11 15:13
형이 마음 닫은 이유가 저 하나 때문은 아니겠죠.
그 전에도 뭔가 잘못한게 있는데 마지막으로 저 말 때문에 터진거겠죠.
형이 마음을 못 여는건 고치라고 했는데도 안되서일지도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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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3.11 16:47
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건가... 불쌍하다보다 가족들이 쟤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지가 먼저 보이는데 지 화나면 앞뒤안가리는 스타일이고 저거 천성이야 못고쳐 저런게 한두번이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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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콩20.03.11 17:37
왜 사람들은 이렇게 판단을 할까....
내막을 속속들이 다 알아서 저사람의 잘못이라고 하는걸까..
마치 세상을 다 살아서 다 안다는 듯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원래 그런 사람이다라고 속단해서 얘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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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3.11 20:59
물론 일부분만 본건데 그 일부분에 보이는게 많잖아요 이미 결정적인 순간 화를 못참고 막말한게 두번이고 항상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던 형이 돌아섰대요 그렇게 잘해주던사람이 고작 저 한번으로 돌아섰을까요?? 한계치까지 참다가 끝낸거라면 그 한계치까지 누가 몰고갔나요?? 본인에게 생긴일은 본인이 원인인 경우가 90프로 이상입니다 지금 댓글들 판단은 잘한거라고 보이고요 미래?? 알수없죠 미래를 점친사람이 있나요?? 다만 그 미래를 알아볼 기회를 왜 줘야하죠?? 무한한 기회를 줘야만 하는건가요? 기회를 많이 받아놓고 그 기회를 기회로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거기까지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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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콩20.03.13 02:07
그 상황에서 저 사람도 참기 힘들었을 수도 있죠
단편적인 상황만 판단이 가능하다뇨...
아무도 저들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는데 본인의 잘못을 말하러 나와서 본인의 잘못만 말하는데 그거보고 궁예마냥 이러쿵 저러쿵

이런건 잘못이고 안좋은거 같다면 몰라도
수위를 넘는 추측성 글들이 많으니까 안타까운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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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움[수정] 03-11 20:50 20.03.11 20:49
ㅋㅋㅋㅋㅋㅋㅋ쓰레기가 과거세탁하려고 나왔네 그러니까 형도 널 손절하지 어머니 그렇게 됐을때도 아닐거라고 생각했던 형이 니가 보험안들어줬다고 돌변하니까 손절한거지. 이제 돈도 좀 벌고 놀거 놀았으니까 가족 생각나냐? 걍 혼자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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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3.12 15:18
이런 분들은 무슨 생각하고 사는지 모르겠네.. 인생에 흠집없는 사람 어딧다고 타인에게 스크레치 내는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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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20.03.11 23:35
주댕이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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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03.14 11:05
솔직히 가족이 남보다 못할때가 많음. 그런 가족이라면 안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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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3.14 13:03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 하거늘..
쟈는 못고친다 형도 아니깐 내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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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0.03.15 15:08
안타깝긴 한데 진짜 생각없이 말하고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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