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치고 아빠한테 손절 당한 5수생 3수생 형제

저스티스2019.11.26 08:50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나쁜 주인만 있다.
세상에 나쁜 애는 없다. 나쁜 부모만 있다.

얼마전 어떤 게시글(아마 영화관에서 진상 부리는 아이 관련이었던둣) 위와 같은 댓글이 동장을 먹었기에,

“단언컨대 저 글을 쓴 사람과 거기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자기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댓글을 달고 싫어요만 잔뜩 먹었었네요ㅎㅎ 똑같은 댓을 여기에 쓴다면 과연 동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

세상에 날 때부터 나쁜 애가 있다는 뜻도 아니고 내 아이가 남에게 폐를 끼치며 잘못된 행동을 해도 무조건 감싸며 교육을 포기하겠다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 자기 아이를 키워보면 아이라는 존재는 부모가 바라고 교육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존재가 아님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고, 아이의 이상행동이 혹 나의 잘못 때문인가 하여 원인 불명의 죄책감에 사로잡히기도 하지요. 게다가 형제자매들을 여럿 키워보면 아이들이 타고난 기질에 따라 얼마나 천차만별인지도 잘 알게 되지요. 똑같이 가르친다고 똑같이 되지 않지요 절대로. 이런 저런 경험이 쌓이다보면 부모만 잘하면 아이는 무조건 잘 될 수 있으며 자녀의 이상행동은 모두 부모탓이라는 취지의 저런 오만한(?) 말은 감히 할 수 없게 됩니다.

저 역시 결혼 전에는 좋지 않게 봤지만 아이를 키우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부모님들의 행동들이 더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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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흩흩흩릍흩흩흩2019.11.26 10:08
하지만 많은 경우 가정교육이 잘못됬을 확률이 가장높다 이건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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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2019.11.26 08:22
의대 못갔다고 부모탓 할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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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9.11.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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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시어링19.11.27 01:22
가정교육은 부모탓이고
니가 백수인것도 사회탓이고

그럼 넌 뭘했냐 여태 ㅂ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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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볼19.11.27 01:23
백숙님한테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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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수정] 11-27 01:25 19.11.27 01:24
게시글 보고 그러신거 같아요 ㅎㅎ

나 아무 말 안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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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19.11.26 07:58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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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19.11.26 07:59
주작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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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뷁쫑19.11.26 08:00
아직 살아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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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19.11.26 08:04
그냥 일이나해서 돈벌어 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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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11.26 08:06
진작 내버려야 했던 자식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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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Girl19.11.26 08:07
문자보고 이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알지.. 했는데 한쪽얘기만 들어봐도 수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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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19.11.26 08:08
3수 이상은 시람이 문제 아닌가? 아버지도 그걸 알고 손절한듯...쉽지않긴했을텐데...희망이 안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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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하지마19.11.26 08:10
누가보면 의대문 자동문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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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네치킨19.11.26 08:12
제발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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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9.11.26 08:22
의대 못갔다고 부모탓 할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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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19.11.26 08:28
갠적으로 쟤들도 문제지만 저런 경우면 부모로서도 공부하라고 닥달하고 부담주지도 말고 지원해주지도 말았어야 함. 공부 할 사람이면 어떤 상황에서도하고 안할 사람은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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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19.11.26 08:29
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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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모19.11.26 08:33
10수해서 의대가는게 왜 이득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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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중딱19.11.27 01:00
이득이긴함 그런데 저런새11끼들은 대학가질 말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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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주작질이야19.11.26 08:33
욕해달라고 아등바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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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해찰리19.11.26 08:43
의대갈사람은 이미 Sky 성적 나오는 애들 이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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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9.11.26 08:44
차라리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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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드립19.11.26 08:45
부처같은 부친을 둔 망나니 같은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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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19.11.26 08:50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나쁜 주인만 있다.
세상에 나쁜 애는 없다. 나쁜 부모만 있다.

얼마전 어떤 게시글(아마 영화관에서 진상 부리는 아이 관련이었던둣) 위와 같은 댓글이 동장을 먹었기에,

“단언컨대 저 글을 쓴 사람과 거기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자기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댓글을 달고 싫어요만 잔뜩 먹었었네요ㅎㅎ 똑같은 댓을 여기에 쓴다면 과연 동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

세상에 날 때부터 나쁜 애가 있다는 뜻도 아니고 내 아이가 남에게 폐를 끼치며 잘못된 행동을 해도 무조건 감싸며 교육을 포기하겠다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 자기 아이를 키워보면 아이라는 존재는 부모가 바라고 교육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존재가 아님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고, 아이의 이상행동이 혹 나의 잘못 때문인가 하여 원인 불명의 죄책감에 사로잡히기도 하지요. 게다가 형제자매들을 여럿 키워보면 아이들이 타고난 기질에 따라 얼마나 천차만별인지도 잘 알게 되지요. 똑같이 가르친다고 똑같이 되지 않지요 절대로. 이런 저런 경험이 쌓이다보면 부모만 잘하면 아이는 무조건 잘 될 수 있으며 자녀의 이상행동은 모두 부모탓이라는 취지의 저런 오만한(?) 말은 감히 할 수 없게 됩니다.

저 역시 결혼 전에는 좋지 않게 봤지만 아이를 키우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부모님들의 행동들이 더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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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사랑19.11.26 09:58
여러자녀를 성인까지 키우신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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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흩흩흩릍흩흩흩19.11.26 10:08
하지만 많은 경우 가정교육이 잘못됬을 확률이 가장높다 이건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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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9.11.26 12:32
이게 보통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간이 형성된다는 이론인데요. 교도소가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인 이유입니다. 안전공학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중의 하나죠. 최종결과에 도달하는 여러가지 구성요인중 하나를 제거해야하는데 그 범죄자가 될 환경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예방하는거죠. 근데 우리가 알다시피 사람들이 사형제도를 부활시키라고 말할수밖에 없을정도로 잔혹하며 반복적인 범죄자가 있어요. 막 17범 절도, 연쇄살인마처럼 말이죠. 인간의 천성은 각자 다르게 타고나요. 저렇게 환경적인 요소를 교정하면 정상적으로 자라나는 사람도 분명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엿던가? 거기서 예를 들기를 같은 살인자의 자식인데 하나는 검찰이 되고 하나는 범죄자가 됐다는 경우도 있죠.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알수있지만 그게 절대적이진 않다고 말할수 잇습니다. 결국은 유전자를 이어받은 타인일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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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11.26 17:45
확률상 높다는데 자꾸 예외를 들고오지마요 그런거 다 알아요 근데 대체적으로 가정교육인게 맞잖아요 가정교육보다 많은비율을 차지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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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9.11.26 19:26
그런거 다 안다고 하셨는데 말하는거 보면 모르시는거 같음.
환경적 요인이란건 가정교육을 포함하며 사회환경 역시 포함합니다. 한사람이 성인으로 자라나는 과정에서 가정환경이 중요하긴한데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또한 무시할수 없죠. 부모가 가정교육만 잘시키면 나머지 필요없고 잘자란다고 말하는것은 동시에 학교에서 잘만 가르치면 나머지 상관없이 잘자란다는 소리도되며, 동시에 사회에서 좋은 사람만 만나면 나머지 상관없이 잘자란다는 소립니다.
님이 아직 어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보세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긴지, 부모님이랑 집에서 대화하는 시간이 긴지. 물론 어릴적 경험이 더 크게 다가올수는 있습니다만 교육역시 어릴적부터 시작합니다.
환경적요인이란건 결국 본인이 얼마나 받아들이고 변하느냐인데 그건 결국 본인이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서 가정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도 있고 전혀 안받을수도 있다는 소립니다.
그리고 잘 받아들이고 잘 변하는 사람은 가정교육뿐 아니라 친구관계라던지 학교교육으로도 충분히 변합니다.
선입견이란건 분명이 외부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게 도움을 주지만 제대로된 이해가 없다면 그저 고집이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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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9.11.26 13:53
이거 절대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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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수정] 11-26 10:12 19.11.26 10:12
하지만 보통 저런 소리가 나올 정도가 되는 상황은
대부분 부모가 극단적으로라도 통제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마음이 약해서 방치한 부분도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나오는 말

진짜로 부모가 잘못됐다고 꾸짖는게 목적이 아니라, 부모에게 그만큼 양육의 책임과 인격관리의 의무가 있다고 경고하는게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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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뀨리뀨19.11.26 11:08
말이 참 교묘해요. 같은 단어지만 쓴사람과 읽는사람들마다 해석을 달리하거든요.
착하다 나쁘다의 기준은 정의하기에 참 애매하고
부모가 착하다고해서 아이도 무조건 착하다는 보장도 없거든요.

세상에 나쁜애는 없다. 나쁜 부모만있다.
이 말은 틀렸어요. 읽는 사람에따라 해석도 각양각색이고요. 나쁜애의 기준도 다 다르죠.
하지만 어느 심리학에서든 부모의 교육방식과 성격 행동 표정 등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아이의 인격 성격 생각 등등이 크게 변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누구의 말이 틀렸다 이야기하고싶진 않아요.
서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달랐다고 말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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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5519.11.26 12:01
여기애들 물타기 한번당하면 개역겨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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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공주를지켜줘19.11.26 13:20
애 둘이 중고딩인 아삔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똑같이 가르친다고 똑같이 크진 않습니다만 남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사회적인 상식과 기본 예의범절은 충분히 똑같이 가르칠 수 있습니다. 마트에 가서 난리치고 땅에 뒹굴고 하는 애들, 비행기나 기차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우는 애들.. 보통의 경우 "우리 애는 통제가 안되요" "말귀를 못알아들어요"라고 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충분히 애들에게 주의줄 수 있고 통제 가능합니다. 애들 두살만 되어도 말귀 다 알아듣고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의사표현 다 되고 충분히 인식가능합니다. 자기가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죠. 어려서부터 반복 학습으로 가르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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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9.11.26 15:29
애들을 몇이나 만나봤는지요?

그 애들이 그런 것은 유전자 탓이지요.
누구 유전자 받았겠어요?

기질적 요인 외에 환경적 요인이 행동을 결정하는 경우가 60%가 넘죠

누가 그 애들에게 가장 오랫 동안 환경 역할을 수행했나요?

이래서 예비부모 교육이 필요한겁니다.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다
맞아요

근데 그 처음인 것을 준비하는 태도가 무책임하죠.

부모가 될 준비를 얼마나 진지하게 해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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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10자이내로입력19.11.26 21:26
우스운건 그 기질도 부모에게서 물려받는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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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19.11.26 22:44
교육학자로써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처럼

모든 부모들이 본인이 자녀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자임을 잊지말고 교육학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나쁜부모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이겨내며 교육자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나쁜부모 컴플렉스에 빠져 허우적대다 못해 합리화를 하지 마세요... 본인의 정신적 안주를 위한 비겁한 행동이고 자녀들의 인생을 망치는 길입니다...

체중계를 두려워 한 나머지 패미니스트로 포장하려 하는 사람들 정도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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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P[수정] 12-11 07:45 19.12.11 07:42
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축구를 잘한다고 해서 훌륭한 감독이 되는 게 아니고, 한국말을 잘한다고 해서 훌륭한 한국어 선생님이 될 수는 없듯이 부모 스스로가 얼마나 착하고 바른 사람인지와 아이가 부모가 의도한 대로 크는가는 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나비의 날개짓 한번으로 뉴욕에 태풍을 일으키듯 항상 평등하게 대우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주 사소한 행동하나로 형제자매의 마음 속에 불만을 쌓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아이는 부모의 심성으로 크기보단, 부모의 올바른 교육으로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직하고 도덕적인 부모라면 올바른 교육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는 부모겠지요.

다른 이야기지만 인간에 행동에는 항상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아주 많은 상황들이 연쇄적으로 얽혀있기에 우리는 그 규칙성을 잘 알아낼 수 없죠. 그 규칙성을 알아내는 학문이 심리학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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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1219.11.26 09:00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거 그냥 어그로 끌려고 쓴 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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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를보면돌아가는멧돌19.11.26 09: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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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11.26 10:48
.... 에휴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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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쓴청소부19.11.26 14:09
아들둘: 아빠!!! 포겟 어바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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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19.11.26 14:58
주작같은데 주작이라고 해도 정신이 이상한 인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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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9.11.26 16:50
부모역할 해주도록 사회가 변해야 하는데...
아빠든 엄마든 누구하나는 애 끼고 몇 년은 돌봐주면서 끈기있게 생활습관 바로잡아줘야 합니다.
ㅈ같이 힘들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예요.
20여년을 끼고 살아야 하는 자식 습관형성을 얼집을 포함하여 교사들한테 맞기는 것 자체가 우습죠. 교사가 가족도 아니고 다 각자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다 다르게 말하고 가르치는데...

그건 집에서 같이 사는 부모가 해야하는 건데...
안타깝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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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피었19.11.26 17:37
그 와중에도 댓글다는거 보면 내년도 성적도 이미 답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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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19.11.26 23:51
현실을 직시하면서 살아라 상상만하고 손 놓고 있으면 현실은 훨씬 잔인하고 비참하다 상상을 이루지 못한다면 차라리 현실을 인정하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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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난다씐나19.11.27 00:38
문자 33분간격.
그시간동안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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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중딱19.11.27 00:59
지거국도 못갈놈들이구만 딱봐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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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19.11.27 12:37
저 두 놈이 의대 입학할 가능성은 제로 중에 제로지만 만약에 붙어도 학비, 생활비 대느라 아버지분 노후가 매우 빈곤해지실 듯. 이건 너무 양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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