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저런 놈들은 위험함. 언제 무슨 이유로 돌변할지 모르니 잠시 휴직하는 것도 좋을 듯

저 남자가 어떤 스타일인지 대략 느낌이 오는데...

하는 행동이나,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을 해도 듣지않는거나, 억지로 손을 잡으려고 선물을 준다던지, 앉아서 가만히 눈빛발산을 한다던지...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고, 대인관계가 안좋거나... 말을 해도 말이 안통하는 제멋대로 답답한 느낌인데, 이러한 예상이 얼추 맞을듯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군대에서 부대에 통들어 딱 한명씩 있는 진짜배기 고문관 스타일..

팩트로 말하자면 어느정도 사회성이라도 있거나, 아니면 눈치가 있거나, 또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절대 저런식으로 대쉬 하려고 하진 않죠. 상대의 호감을 얻는게 가장 중요한 조건인데, 그 이전에 상대방에게 비호감을 줄 수도 있는 무리수는 절대 던지지 않으려 할 겁니다.

저런애들은 말도 안통해요. 상대방이 자신보다 약자거나 자신이 갑의 입장에 있다는 상황이면 더더욱 그걸 알고 이득은 다 챙기려 합니다. 확실한 방법은 충격요법을 써야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여자가 완전 정떨어지게 하는 행동을 보여주어 환상을 깨버리던가, 남자친구가 직접 와서 털어주던지, 마동석을 대리고 오던지 해야합니다. 점장말이 안통하는건 자신이 생각했을 때 자신이 갑의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안통한다면 제가 점장이었다면 대놓고 그 남자한테 말해서 싸우더라도 카페 못들어오게 할것 같네요. 점장이 저렇게 아끼는 것 보면 저분 잃으면 피해가 클듯.

잘풀리길.

아...
나도 이상하리만치 동안이었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