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세대가 대단한 이유.jpg

개드립No.1225382019.06.03 18:07

네비게이샨 그딴게 어딨네
지도랑 이정표 보고 그냥 다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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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엽혹진

불꽃전차KTX2019.06.03 18:08
마지막 사진은 라라랜드의 한장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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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2019.06.03 18:08
목적지 근처인데 모를땐 창문내리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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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할렐루야2019.06.03 18:08
어렸을 적에 뒷자리에서 엄니랑 지도펼쳐서 봤었는디
옛날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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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안함[수정] 06-03 18:08 19.06.03 18:07
아 이건 인정

운전하다 보니 어릴때 아부지께서 네비없이 운전하신게

엄청대단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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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빵빵19.06.03 18:11
네비없이 운전하시는것도 놀라운데

어른분들끼리 얘기하실때

뭐 어디고개 넘어서 어디 마을쪽으로 쭉 빠지다가

우회전하면 거기잖여~~~

머릿속으로 안그려짐.....듣고 이해하시는것도 신기함

네비게이션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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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전차KTX19.06.03 18:08
마지막 사진은 라라랜드의 한장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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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19.06.03 19:33
크 저 장면 명장면이였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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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품은빵19.06.03 19:37
안봤는데 스포당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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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9.06.03 20:03
빰빰쁘람 빰빠라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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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9.06.04 01:50
라라랜드..

라..LA..랜..드

LA... 에 있었을 적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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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ze19.06.04 06:53
설 마다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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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할렐루야19.06.03 18:08
어렸을 적에 뒷자리에서 엄니랑 지도펼쳐서 봤었는디
옛날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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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S19.06.03 19:25
지도보다가 멀미 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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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싸라아주19.06.04 07:55
이게 마지노선은 80들까지야.
80들이 면허 일찍딴애들은
지도쓰다가 네비로 넘어왔지.

도로 번호 끝자리
홀수는 종단
짝수는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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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19.06.03 18:08
목적지 근처인데 모를땐 창문내리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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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후견공19.06.03 20:50
ㅋㅋㅋ 맞아요 젊을때 생각 나네요
지금도 네비가 도착했다 하는데 잘모르겠으면 창문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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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19.06.03 23:22
부모님이 근처 슈퍼가서 껌 한 통 사면서 길묻고 그랬던 기억이 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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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EC19.06.03 18:09
도로가 복잡해지니까 네비신발련이 나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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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어요19.06.03 18:52
사실 이얘기도 맞는거같은데 전에는 큰길로 대충가서 가도 길을모르니까 잘못들었는지 돌아가는지 모르는데 지금은 띵띵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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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6.03 18:09
저거 없이 다니시는 분들이 더 대단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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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시작이야[수정] 06-03 18:13 19.06.03 18:13
나는 솔직히 지금 내비 의존증 쩌는데.. 가끔 고속도로에서 옛날 분들 존경하게됨... 참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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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616기19.06.03 18:15
고러고보니 요즘은 고속도로 뻥튀기 장사꾼들이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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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19.06.03 18:20
없었을때 두시간거리를 세네시간걸려서 가고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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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9.06.03 18:32
저희 아부지는 지금도 네비없이 다니는데요...
지방사는데 전에 서울갔을때 대표되는 건물 육삼빌딩, 남산타워 등등 기준으로 다 찾아가시더라구요.
방향만 알믄 다 간데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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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어19.06.03 19:26
어르신들이 네비 보는 이유는 길을 몰라서가 아니라 어디가 안막히는지 몰라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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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제일 좋아19.06.04 00:50
그리고...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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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면자기시로19.06.04 23:57
아! 제가 어르신인걸 이제 알았오요 ^^
(79년생 신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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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후뚜루19.06.03 18:57
부모님 둘다 길치라 명절 때 길 잃어서
중간에 적당한 시내에서 놀다갈 때 더러 있었는데 엄마가 유독 즐거워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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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19.06.03 19:12
네비없이 저거 따라다니면 은근 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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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못탈모뚱모쏠백수아재환생시켜줘제발19.06.03 19:17
그때는 이정표가 많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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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총각[수정] 06-03 19:22 19.06.03 19:20
상남자는 길도안물어본다
그냥가는겨~~
아부지그러다 엄니한테 또 욕먹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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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19.06.03 19:24
차보다 먼저사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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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s[수정] 06-03 19:37 19.06.03 19:36
15년 전까지만 해도
조수석 뒷자리에
전국지도를 하나씩 가지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네비가 있으니~
20년전쯤 네비 처음쓰면서
인천대교 생겨서 을왕리를
월미도에서 배 안타고 갈수 있다해서
딱 네비키고 넘어갔는데
인천 공항 자락에서
몇바퀴를 돌았는지......
귀신에 홀린줄 알고 놀라서
그 이후로 네비를 멀리하고
지금도 가급적이면 안쓴다는........
목적지 가기전에 코스를 알아보는 용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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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애사심19.06.04 13:01
가까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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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기에최적화된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19.06.03 19:41
여행갈 때 출발 전 지도로 경로 파악하고, 주요 도로 번호나 이름 몇 개 기억해 두고, 이정표 보면서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도로 이정표가 상당히 잘 돼 있다는 것도 알게 되구요.
바쁠 땐 별로지만 그냥 여유 있게 운전해서 가는 여행길엔 한번쯤 해 볼만한 운전의 낭만입니다.
이제 막 운전이 익숙해진 운전 초심자라면 1, 3, 5, 7호선 국도는 남북 방향으로 뻗은 도로, 2, 4, 6번 국도는 동서로 뻗은 도로라는 것만 생각하고 무작정 드라이브를 떠나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자연스레 전국 투어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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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6.03 19:43
어릴때 가다가 길모르믄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물어보며 가던 아버지가 생각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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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누룽지19.06.03 20:02
지방갈때 고속도로 번호 지방도로 번호외우고 이정표 도로번호만 보고 갔었는데 시내는 시내지도 확인하고 어디어디서 좌,우회전 외우고 ㅎㅎ 지금은 장거리 다녀오면 어찌왔는지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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쨐쨐19.06.03 20:32
부모님 세대도아니고 나도그랬는데?
네비게이션 보급 잘 안됐을당시 비싸서..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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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19.06.03 21:00
그리고 당시엔 스틱이었음

고속도로도 잘안뚫려 있어서 산길 다 타고 갔음

그리고 명절때는 무조건 가족과 함께라는 사상이 강해서 이동하는 사람도 더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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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19.06.03 22:29
90년대까지만 해도 경찰 속도위반 단속하고있으면 맞은편에서 쌍라이트 깜빡깜빡 하고 미리 알려줬었죠 ㅎㅎ 그럼 고맙다고 손흔들고 지나갔었습니다 ㅎㅎㅎ
요즘 그랬다간 바로 차돌리고 뒤따라와서 보복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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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6.04 12:55
아.. 진짜 어렸을때 아빠차 타고 가다보면 그런일이 종종 있었었죠... 진짜 인정도 많구 그랬는데... 요즘은 왜이리 삭막한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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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9.06.03 23:24
도로번호만 봐도 다른 지역은 쉽게 갈순있어요...

도시들어와서가 문제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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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19.06.04 01:06
지도에 친가랑 외가 빨간줄 파란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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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19.06.04 01:34
저때는 갓길이 지금같은 무서운곳이 아니고

오래 앉아있어서 힘든 가족들 내려서 옆에서 걸어오고 그랬음 ㅋㅋㅋ

서울에서 할머니댁 공주 가는데 12시간씩 걸렸던 기억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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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수정] 06-04 01:39 19.06.04 01:38
지금보다 도로도 적어서 어느정도 가능했지요.
하지만 나는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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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졸림19.06.04 02:16
네비게이션은 편의적으로 혁명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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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5살연하19.06.04 02:51
2006년인가 07년인가ㅡ
대전에서 안면도 갈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행지도 사서
그거보고 이정표 찾아서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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