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동물병원 청구 금액.jpg

블랙카우킹2019.05.23 08:21
보험이 안되니까 아무래도..

사람도 보험안되면 저정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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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아낙네2019.05.23 08:22
그러니 정말 신중에 신중을 다해 고민 후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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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벼2019.05.23 08:34
맞습니다. 저희 부모님 강아지도 특별한 원인 없이 아파서 온갖 검사에 입원까지 했더니 200만원 정도 나왔죠ㅜㅜ 현재 해외 거주중인데 제 고양이 기생충 치료비로만 20만원 이상 나간걸 생각하면 한국은 그래도 저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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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메갈싫어19.05.23 08:19
그래도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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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19.05.23 08:21
보험이 안되니까 아무래도..

사람도 보험안되면 저정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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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벼19.05.23 08:34
맞습니다. 저희 부모님 강아지도 특별한 원인 없이 아파서 온갖 검사에 입원까지 했더니 200만원 정도 나왔죠ㅜㅜ 현재 해외 거주중인데 제 고양이 기생충 치료비로만 20만원 이상 나간걸 생각하면 한국은 그래도 저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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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05.23 09:24
강형욱이 선전하는 펫퍼민트 강아지뿐만아니라
고양이 보험도 올해 4월달에 나왔다고 합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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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05-23 13:54 19.05.23 13:54
저런거 보장 하나도 안돼요 ㅎㅎ 보험설계사가 직업인 집사들도 가입 안한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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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19.05.23 16:31
쓴돈의 50% or 70% 보장 가능한 보험있습니다.
실비개념이죠.ㅡ
보험가입안하는 이유가,
보험료가 으~~마 으~~마합니다.
8세 이후론. 가입 불가 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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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9.05.23 14:03
윗 분은 의료보험제도를 말한 것 같은데..
이런 사보험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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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9.05.23 17:06
보험이 필요할때가 잔병치레 많이하는 아기일때랑 늙었을땐데 8살이상은 가입고 안돼고 약관 읽어보니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됀다고 그냥 내돈 좀 지들이 쓴다는거 같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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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19.05.23 08:21
일단 PRP가 80만원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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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보나마나고양이관련글이겟지19.05.23 08:54
사람피도 구하기 힘든데 고양이 피를 구하기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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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언니19.05.24 04:53
네 수혈 엄청 비싸고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개체가 크지도 않고 뽑을수 있는 양이 적어서
구하기가 힘들어 저도 대기 며칠하면서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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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래뛰어오라우19.05.23 08:21
이정도면 반려견 반려묘도 의료보험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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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성어19.05.23 08:28
펫 실비보험 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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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아낙네19.05.23 08:22
그러니 정말 신중에 신중을 다해 고민 후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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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19.05.23 08:22
안키워봐서 감은 안오지만
가격이 쌘것같다 보험이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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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19.05.23 16:33
아는지인 애견 6세 보험료 뽑아봤는데
7만원 나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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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남19.05.23 08:28
이래서 사람들이 병든반려동물들 버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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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햄버거젤리19.05.23 08:33
저 고양이는 무슨 병에 걸려서 저러는진 모르겠지만
진짜 필요도 없는 검사 다 붙여서 받아먹는 동물병원 참 많아요. 집 근처에 동물농장에도 자주 출연해서 정말 유명하고 큰 동물병원 있는데 똑같은거 하는데 돈이 훨씬 비쌉니다. 이거 왜 하나 싶은거도 하고요. 가끔보면 과잉진료같은데 집사들은 선택권이 없어요. 사람은 말을 하는데 동물은 말을 못하니 그냥 다 하는거죠.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과잉진료 안 하는 양심적인 동물병원 있는데 사람 미어터지고 그럽니다.. 부산에서도 찾아오고...(대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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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누나19.05.23 09:13
양심적인 동물병원 어딘지 저도 좀 알려주세요.
대구사는 집사인데.. 혹시 박물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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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햄버거젤리19.05.23 13:20
박물관옆동물병원이랑
경산근처 사시면 유한동물병원 추천해요
유한은 의사할아버지는 뚱하십니다 안 친절해요 그치만 과잉진료 안하구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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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19.05.23 10:40
동물농장같은데 나오는 병원은 백퍼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홍보효과 노리고 나오는 병원이 대부분입니다.
원장들 사이에서 고평가 받지 못하는 병원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대학동물병원이나 실력있는 동물병원은 섭외 전화와도 일단 진료가 많아서 거의 촬영섭외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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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서지않을차례군19.05.23 13:28
가격이 저렴하다고, 검사 많이 안한다고 다 좋은거 아니에요. 단가 낮추려고 이검사저검사 다 빼다보면 치료시기를 놓치게되는 질병으로 갑자기 문제되는경우들 많아요. 그때 왜 검사안해서 우리아이 이렇게되었냐고 컴플레인거시는분들 많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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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햄버거젤리19.05.24 16:25
반대단 분들 뭐 현직 수의사분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단가 싸게 후려치는 곳 가서 우리집 냥이 아프게 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간단하게 왜 똑같은 심장사상충 약을 똑같이 접종하는데 집집마다 3만원~7만원 이렇게 차이나는지 설명부터 해주셨음 하네요 과잉진료, 지나치게 높은 진료비 책정하는 곳 심심찮게 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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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서지않을차례군[수정] 05-29 12:50 19.05.29 12:50
심장사상충약 정품약도있고 카피약품도 있고 제조회사별로도 가격차이가있고 애들 몸무게 마다 사용용량도 달라요. 그리고 사상충 예방 플러스 진드기예방등 외부기생충 구제가 같이되는 약품도있구요. 가격대별 초이스를 드리고 좋은제품을 쓰셔도 보호자분들께서는 사상충약 = 얼마 이렇게 기억을 하시니...저렴한걸원하시면 사상충약 종류에 대해 공부먼저하시고 동물약국에서 구해서 직접하세요. 상담하고 종류설명 가격설명 다해드렸더니 약국에서 사야지~하고 가셨던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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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수정] 05-23 08:37 19.05.23 08:35
근데 이것도 진짜 문제임. 병원에서는 온갖 병명을 붙이면서 지금 치료하지않으면 나중에 큰 병 된다느니 더 큰 돈 든다는 식으로 말하니 내가족인 동물을 어떻게든 치료는 해주는데 뭐 주사랑 약 조그만한거 주고 40만원 나오는 거 보면 현타옴.
처음엔 그래도 사랑하니까 내 애기 건강해지는 거니까 하는 맘으로 치료하는데 두 세번 반복 되면 내 생활에도 타격이 심하게 오니까 병원가기가 두려워짐.
이러니 뭣모르고 동물 키운 사람들은 방생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며 버리는 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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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9.05.23 11:33
솔직히 케바케긴하겠지만 없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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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19.05.23 08:39
전 미국에서 고양이 키우는데 여긴 왠만하면 다들 보험들어요. 한달에 50불정도 내는데 접종이랑 다 커버 되구요.
물론 커버리지가 일년에 만불을 넘으면 안되긴 하지만
거진 작은 수술까지 다 커버 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거의 보험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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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19.05.23 10:02
저도 한번 200만원 정도 나온적 있어요
복막염 의심 증상 나오면 검사비 입원치 수액 하면 많이 나와요
지금은 완치 되서 잘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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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19.05.23 10:04
물론 저 사진 영수증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저도 개 기르는데 필요이상의 검사를 하자고 할때가 많아요.. 짐승이기에 말을 못하니 여러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하는 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쩔 땐 좀 심하게 과검사 시키고 단순 질병에 병원비 떠안고 올 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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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서19.05.23 10: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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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9.05.23 10:31
건강검진비 59만원...... 우리멍멍이들 귀여운 14짤 3남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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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5.23 10:39
이런거 보면 울 나라 건강보험 참 좋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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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44119.05.23 10:49
돈없으면 동물 키우지마세요 진짜..
원룸 자취하면서 외롭다고 개 고양이 키우다가 돈없어서 버리는일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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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19.05.23 11:15
진짜 반려동물 자격증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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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누구여긴어디19.05.23 10:53
진찰 내용을 보니 관절이 아팠던거 같은데 사람이었다면 다 삭감되었을 내용들이 많네요.
관절이 아픈데 심초음파랑 피검사, 심전도 검사를 왜 하나요? 다 삭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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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서지않을차례군19.05.23 13:33
xray12장. 다발성관절염예상되네요. 심한관절염은 보통 노령성으로 생기고 노령묘는 심장병도 있을 가능성이 높죠. 보호자분동의하에 심장검사 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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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빙구19.05.23 11:00
우리 강아지도 스케일링 하는데 거진 백만원돈ㅜㅜ 나이가 있어서 발치도하고 하다보니 저 금액ㅜㅜ 그래도 주인들 맘은 돈을 들여서라도 건강하게만 오래오래 함께해다오~~~~!! 인데- 부디 이런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병원은 없길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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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19.05.23 11:14
최근에 고양이 보험 생겼을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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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9.05.23 11:32
그래도 저분 대단하신분이네요
반려동물을 위해 많은돈을 쓰시는 부모님들..
진짜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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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훅19.05.23 11:38
병원에서 일주일간 입원 치료한 댕댕이 영수증 올리고 싶네요 치료비 600만원 나왔는데 결국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ㅜㅜ 돈은 돈대로 잃고 가족도 잃고 뼈아픈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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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서지않을차례군19.05.23 13:39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치료가 어려운 중증의질환일수록 고가의 처치도많아지고 입원기간도 길어지게되죠. 사람은 생존률이 희박하더라도 큰비용을 감수하더라도 꼭살려달라며 수술이나 중환자관리를 하는반면, 강아지 고양이는 우선 생존률이 얼마인지 치료비는 얼마인지 먼저 따져보고 생존률이 낮으면 보통 치료를 포기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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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뭐냐뭘까19.05.23 12:05
수혈한번에 50만원 가량드니 뭐..저정도야...300만원 기본 깨집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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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9.05.23 12:11
나는 치과에다가 한번에 100이상 결제해본적이 없는데..

고양이 치과치료에는 연차까지써서 돈도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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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19.05.23 12:36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옛날에(10년쯤 전)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와 키우게 됐는데 눈동자가 이상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백내장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고양이 백내장 수술은 우리나라에선 서울대학교 수의대학과 동물병원 말고는 하는 데가 전혀 없대요. 입원이나 약값 등 이것저것 다 빼고 수술비만 100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피부도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잘 받고 크게 아프면 전문적인 병원도 적으니 사랑을 듬뿍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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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이시발이되지않게19.05.23 14:05
저는 이런거 김당할 자신없어서 안키우는데 가끔 대책없이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 잇음 무책임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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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숙성된모쏠이인정한여친없는방법19.05.23 14:33
이러니 사람들이 병들면 버리고 다시 키울라고 하는거지... 동물 의료보험은 진짜 있어야 할듯

물론 전 동물 엄청 좋아 하긴 하는데 이렇게 책임수가 없어서 못키우고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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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열우[수정] 05-26 08:04 19.05.26 08:03
공적의료보험 말하는건가요? 사람도 의료보험 혜택못받고 죽어가는 사람 많습니다.그리고 엄청난재원과 세금안내는 외국인들이 동물데리고 세금사냥할것이고 그러면더욱더 국내인들 치료 못받고 죽는 비참한 주객전도가 상상초월할겁니다.동물이 인격화되어 아무잘못없는 사람이 벌금이나 처벌받는경우와 분쟁도 엄청날거고.진정 제정신이라면,그리고 무식한티 안나려면 그런소리하지마세요.극빈층 상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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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치킨먹어19.05.23 14:43
저희집 고양이 아플때 신촌에있는 유명한동물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300만원받아먹고도 수술잘못되서 장협착인지 똥못싸다가 결국죽었어요. 죽을때도 고통스러워하는데 안락사 안시켜주고 돈300 더 투자해서 수술한번 더 하자 하더라구요. 물론 결과는 죽을수도있는데 병원에서죽어도 괜찮다는 서명을 하라고..돈600만원에 수술잘못해서 죽을지경까지 만들어놓고 살릴지못살릴지는 복불복이라니 누가재수술시키나요? 그리고 이미 재수술을논의할때는 황달도오래진행됬고 장기들이 정상이 아닐때까지 자기들 세미나가고 휴가쓰고 몇날몇일 입원실에 방치하기까지했죠. 전 우리고양이 떠나보낸이후로 동물병원의 과잉 진료와 나몰라라식의 처후에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평생동물은 키우지 못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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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만보면짖는개19.05.24 11:44
아....고양이는 고양이대로 고통스럽고 가족분들은 얼마나 안타깝고속이 타셨을까...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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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먀몸19.05.23 15:39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부 규모있는 동물병원 이건 뭐 거의 사기라고 봅니다.
건물에서 추락한 길고양이 살려보겠다 급하게 병원데려 갔더니 뭔 40몇만원 청구해서 일단 냈더니 그건 검사비고 실제 치료비는 980만원이 든다네요... 그러면서도 살수있을지는 모르겠다 하더군요..
고민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전에 가던 동네 병원 갔는데 30만원에 2주정도 약물치료로만 살려주셔서 3년지난 지금까지 아픈데없이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네요... 그 30 만원도 됐다는거 제가 약값이라고 하셔야 한다며 감사하다고 드린거고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미끼로 진짜 이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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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9.05.23 21:32
980만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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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19.05.23 15:45
고양이
방광염 걸리면 저거 2-3배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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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수정] 05-23 17:28 19.05.23 17:17
반려동물 돈이 없어서 수술 못시키는것까지
뭐라하지는 않겠습니다(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다만 이녀석들 눈 감는날까지 곁에 있어주세요

아프다고 가족에게 버려지고 그 아픈몸을

이끌고 거리를 다니며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가족을 잃은 그 상실감과 슬픔은

차마 가늠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눈치보며 뭐라도 주워먹고 기존 길냥이들

영역에 있다가 공격당하고 쫒겨나며 달아나다가

집에서만 자라서 자동차가 뭔지도 모르는

순진한 녀석들이 무작정 차도로 도망갑니다

그러다 차에 치이고...

예쁘고 귀여운 모습만 보고싶으면 인형을 사시고

유튜브로 동영상으로만 구경하세요

부디 책임감없이 아기때 예쁘다고 동물들을

입양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정말 부탁합니다

반려동물들은 보호자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부디..책임감 없이 키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5묘집사이자 캣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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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9.05.23 21:31
니미 cbc같은검사는 보험 없어도 만원이믄 충분한데, 넘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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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언니19.05.24 04:51
진심 저도 치료완료까지 천만원 정도 썼어요 ㅠㅠ
길고양이에게 간택당해 키운거지만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 없으니 아깝지 않고 되려 아 내가 경제적여력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아찔하더라구요..

그러니 충동적으로는 키우지 마세요ㅠㅠ
감당안돼 유기하는것도 정말 죄고
그렇다고 안락사 시키면 그 무너지는 가슴
어떡할까요 ㅠㅠ

다른얘기지만 저희지역 재개발 확정되서
날짜 나오고 제가 지금 거의 마지막까지 남아있거든요?
동네가 휑해요 그런데 진짜 길고양이 넘쳐납니다 ㅡㅡ
품종묘 할것 없이 깨끗하고 이쁜아이들도요..

누가 다 버리고 간거겠죠?
이사간 집에서 모든일이 잘 풀리길 바라실텐데
하는 일마다 다 안되셨으면 좋겠어요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나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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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언니[수정] 05-24 05:05 19.05.24 05:03
그리고 과잉진료 하는곳도 많이 있겠지만
저는 무조건 큰 해당 동물 전문병원 가는곳을 추천해요

그냥 접종이랑 약같은것만 받으러 다니던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고양이 혈액정상 수치가 몇인지도 몰랐는지
정상이라고 해서 맘놓고 있다가 애 죽일뻔 했어요
애는 분명 이상한데 이거 검사해서 정상나오니
저거해보자 또 정상나오니 이거해보자 ㅡㅡ
그렇게 헛돈쓰고 좀 큰병원 갔는데 원인을 못잡아
내더라구요 별별 검사는 다하고 뭐 수혈한번 하고 경과보쟤서
그렇게 할수밖에요
그러고 퇴원하고 며칠 잘 지내는가 싶더니 또 그래서

진짜 제일 큰병원갔는데 클라스가 다르던데요?
원인 한번에 잡아내고
일사천리 수술하고 뭐 해외에 보내고 받고
피도 엄청 빠르게 확보되고
신경써주고 관리해주는것 자체도 다르고

지금은 완쾌해서 아주 잘지내고 있어요
애 상태가 진짜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다니던 병원말고
무조건 큰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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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서지않을차례군[수정] 05-29 12:57 19.05.29 12:56
어느병원으르가셨나요? 진단명은 혹시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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