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키운 냥이를 보내는....mp4

스페샬모멘트2019.04.12 18:11
으아ㅠ 그냥 잠깐보기만했는데도 눈물이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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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개드립러입니다2019.04.12 18:17
작년에 1살도 안된 우리 애기
보는 앞에서 떠났으면 이정도 후회는 안됬을거같아요.
일다녀왔더니 굳은 아이 봤던 그건 자다가도 꿈에나와요
일년이 넘었는데 그때 그자리에 없었던 제가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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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2019.04.12 18:16
주인을 보니 냥이가 사랑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다 갔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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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덩크19.04.12 18:11
슬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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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샬모멘트[수정] 04-12 18:11 19.04.12 18:11
으아ㅠ 그냥 잠깐보기만했는데도 눈물이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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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가19.04.12 18:44
눈물이 주룩주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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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9.04.12 18:12
무슨 느낌인지 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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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19.04.12 18:12
자기가 키웠던동물
죽으면 박제해서 곁에 두던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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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봐비켜볼게있어19.04.12 18:13
가족이 떠나는데 슬플 수 밖에 없겠죠.
애견, 애묘인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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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19.04.12 18:13
난 저감정 한번느껴본뒤로 절대안키움..
저 복받치는 슬픔다시격고싶지 아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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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19.04.12 18:16
주인을 보니 냥이가 사랑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다 갔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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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개드립러입니다19.04.12 18:17
작년에 1살도 안된 우리 애기
보는 앞에서 떠났으면 이정도 후회는 안됬을거같아요.
일다녀왔더니 굳은 아이 봤던 그건 자다가도 꿈에나와요
일년이 넘었는데 그때 그자리에 없었던 제가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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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백단19.04.12 18:27
ㅠㅠ 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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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19.04.12 18:59
동반자여 슬퍼말아요
당신은 잘못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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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야마19.04.12 19:31
애도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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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던19.04.12 20:20
아마 그 친구가 떠나는걸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봐요
집사가 그거 보고 슬퍼하면
천국에서 기다릴때 넘 맘아파서 ...
집사님 잘못없어요 .. 자책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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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이 쩐다19.04.12 22:47
오늘 영화보고 집왔더니 애가 열나고 토해서 병원 데리고 가면서 애가 아픈것도 모르고 영화나 처앉아보고 웃었던 제자신이 얼마나 밉고 원망스러웠는지.... 님 슬픔은 가히 상상할수 없어 섣부른 위로조차 못건네겠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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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9.04.12 23:10
토닥토닥.......울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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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른말이진리다19.04.12 23:51
어느말이여도
위로가 일될것 같네요.,,
이댓글 하나로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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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하네19.04.13 11:42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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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04.12 18:20
우리집 깜냥이 잔병치레 한번없이 4년을 살았는데 아직 함께할 날이 최소한 20년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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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i19.04.12 18: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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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봐놔봐놔봐쫌19.04.12 18:34
집사로서 이런 게시물 화장실에서 봐서 다행입니다. 좀 쳐 울다가 진정되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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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원은세계평화19.04.12 18:44
17년된 내고양이.. 17년을 내 품속에서 자고. 내 품속에서 자식를 낳고 미운짓한반 안한 내자식... 해외에 있어서 그 가는길을 못봤어요.
아직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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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한옛날에19.04.12 18:45
나도 17년 키운 고양이 임종 새벽내내 지켰음. 죽을 때 겨우 일어나더니 두리번 거리길래 힘내는 줄 알았는데 곧바로 죽음. ㅠㅠ 에휴 그 뒤로 고양이 사진, 영상 등 안보려고 했는데, 이거 보니 또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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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19.04.12 19:22
지체높은 대감이 죽으면 그집 돌쇠가 가장 슬프게 운다더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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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어떠하리저런19.04.12 19:25
아이구 나의 미래네. 두마리니깐 두번 울어야 하네 아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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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수정] 04-12 19:52 19.04.12 19:52
주사넣고 안락사 시키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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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9.04.12 20:18
워~~~
난 이상한데..
고양이 죽어가는걸 보며 내가 슬퍼하는 모습을 내 스스로 동영상 촬영하는건 사이코패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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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갑니당19.04.12 22:13
마지막 모습조차 기억하고 싶어서 촬영하는거 아닌가요..?
슬픈 내 모습이 아니라 죽어가는 고양이 모습을 찍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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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9.04.16 12:53
그러니까 왜 내가 우는 모습을 찍냐구요.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sns에 올리려고?
공감을 얻기위해서?

만일 사람 임종 지켜보며 슬퍼하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마지막모습을 오래보관하기 위함이다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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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나도만수르19.04.12 22:56
이제 6년차 집사인데 감정이입되어 슬프네요
겪어보세요 언젠가 마주칠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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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9.04.16 12:55
저역시 정말 동생처럼 여긴 래브라도를 15년동안 키우다 무지개 건너로 보낸적이 있어요.
슬프지않다는게아니예요.
셀프동영상을 촬영하는 저사람의 진정성이나 의도가 의심스러울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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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누나19.04.12 22:06
재작년에 아파서 별으로 간 우리집 첫째고양이 가을이.
애기때 우리집와서 7년을 살다가 울혈성 심부전으로 하루만에 별나라로 갔어요.
병원가는길 택시안에서 이미 보라색이 되었던 혀랑..
내눈앞에서 구토하고 바로 심정지와서 심폐소생술 하던장면은 평생 못잊을것같아요.
있을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랑해야 하는거란걸 그땐 몰랐어요. 후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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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람19.04.12 22:17
먼저 무지개 다리에서 기다리고 있어.

나 기다리는거 힘들면 꿈에 자주 와줘도 돼.

아니면 환생해서 내 곁에 나타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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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나도만수르19.04.12 22:52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서 감정이 이입됩니다 언젠가 제 차례니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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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19.04.13 00:59
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이 영상보면서 무지 울었는데... 전 개냥이 2마리랑 살고 있거든요. 걔들이 없는 세상이 상상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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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이생겼어여19.04.13 01:05
못보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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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19.04.13 16:42
냥이를 사랑한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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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마이쪄19.04.13 18:54
저도 첫째 보낼때
진료실에서 마지막 인사하라해서
끌어안고 오열했던 기억이 나요
이거보니까 또 생각이 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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