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쌤이 딸에게 보낸 문자.jpg

미천하개2019.02.09 19:52
to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oo이 엄마인데요. 애가 선생님께 2천원 빌렸다는 말을 못들어서 실수가 있었나 보네요.
오늘 선물 하나 아이편에 보냈습니다.
물론 원장선생님께 선생님이 주신 문자 프린트해서 보낸거구요. 혹시 지금 다니시는 대학 명도 알아내면 거기 대숲에다가도 게시요청하려구요.
아참 이 문자받으시고 흥분해서 저나 제 아이한테 욕설 및 훈육을 빙자한 폭행이 있을 시에는 바로 고소할 꺼예요^^
답장은 안보내셔도 돼요 차단할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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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냥냥2019.02.09 19:49
ZooZ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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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2019.02.09 19:49
지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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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19.02.09 19:49
지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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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19.02.09 19:49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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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님19.02.09 19:50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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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들었지말입니다19.02.09 20:21
자빠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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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안되는연애19.02.09 21:09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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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어우어어19.02.09 22:00
자니..?자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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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봉봉봉봉봉봉봉봉19.02.10 02:02
너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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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냥냥19.02.09 19:49
ZooZ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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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그루트19.02.09 19: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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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졸림19.02.09 20:00
ZO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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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19.02.09 21:57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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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2.09 22:10
진짜로 선생님이 학생한테 대하는 말투부터....

2천원가지고 저럴까 싶은거죠ㅋㅋㅋㅋ

진짜면 정신이 이상한거같으니 자작이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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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드립19.02.09 22:33
제 동생은 고1인데 학원 수학쌤이랑 피방가서 오버워치 같이 하고 같이 떡볶이 먹고 그래요 ㅋㅋ 쌤 몇살이냐니까 24살...카톡 문자도 수시로 하고. 요새 학원에 대학교 휴학하고 나온 알바생도 많고 그래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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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2.10 00:34
위는 상황이 너무 다른듯ㅋㅋ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 할 수있는데
선생님이 제자한테 2천원 빌려주고 선물을 달라고 말하는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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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별이19.02.09 19:49
사람을 가르치는 선생이 인성이 덜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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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둥실신19.02.09 19:49
신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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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군가또여긴어딘가19.02.09 19:49
거지가 왜 선생님인척하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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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줄이는사람19.02.09 19:49
??? 먼 개소리여 선생이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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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19.02.09 19:50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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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하루살하루가가차없지19.02.09 19:50
저게 선생새낀가 권위주의에 뭉친 미친 가오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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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이가들린다19.02.09 19:51
ㅈㄹ도 풍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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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이요19.02.09 19:51
또 판춘문예같은데 문자까지 동원하고...참 정성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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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19.02.09 19:52
to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oo이 엄마인데요. 애가 선생님께 2천원 빌렸다는 말을 못들어서 실수가 있었나 보네요.
오늘 선물 하나 아이편에 보냈습니다.
물론 원장선생님께 선생님이 주신 문자 프린트해서 보낸거구요. 혹시 지금 다니시는 대학 명도 알아내면 거기 대숲에다가도 게시요청하려구요.
아참 이 문자받으시고 흥분해서 저나 제 아이한테 욕설 및 훈육을 빙자한 폭행이 있을 시에는 바로 고소할 꺼예요^^
답장은 안보내셔도 돼요 차단할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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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샀더니집값이떨어져19.02.09 19:58
좋은 답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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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컴19.02.09 22:21
모범 답장예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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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수정] 02-10 06:00 19.02.10 05:59
대학생이란 말이 있었나...?
글고 원칙적으로 대학생은 학원 강사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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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스커핀데예19.02.10 12:01
3학년 이상의 이수과정자부터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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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19.02.10 16: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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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수정] 02-09 19:56 19.02.09 19:56
ㅋㅋ학원 선생님이 사회생활을 어디 학원에서 배워 오셨나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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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19.02.09 19:58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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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9.02.09 20:03
학원선생이라 그래요

어디서 예의는 주워 들었는지 ㅋ

나같으면 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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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수정] 02-09 20:15 19.02.09 20:14
선물 줘야 하는거 맞는 상황이네요

그만둔다는 쪽지 한장과
죽빵 한 대까지

풀세트로 선물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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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12800원19.02.09 20:17
2천원을 받으려고 이야기 하는것도 쪽팔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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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9.02.09 20:34
음료수 같은거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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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9.02.09 20:40
이천원이 전재산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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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던워커19.02.09 20:41
미친,,, 이백만원 정도면 이해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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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park19.02.09 20:44
법정 최고 이자율 24%를 적용했을 경우..
2,000원에 대한 하루 이자는 1.3원으로, 선생님께 드려야 하는 돈은 2,002.6원, 반올림해서 2,003원인데...
2,000원만 드렸으니 기분이 나쁠법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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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워터19.02.09 21:08
이늙은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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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sung8519.02.09 21:22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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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1419.02.09 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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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1419.02.09 21:39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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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쟈튀김19.02.09 21:23
자기보다 높은사람한테 호의를 받으면
감사하게되었다하고 사례를 하는게 보통이긴한데

애한테 이천원 빌려주고 뭔 보상을 기대하는지?
사탕이라도 굳이 얻어먹어야 만족하겠다는건가?

기브앤테이크가 기본인 세상이긴하지만서도...
리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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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9.02.09 21:37
선생이 거진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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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19.02.09 21:49
이천원 빌려주고 멀바라는거지.. 사탕이라도 하나 줘야하나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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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2.09 22:20
이거 무슨 흡사 남녀간에 작업걸때 쓰이는
멘트처럼 보여지는데;;;딸이 몇짤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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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2.09 22:36
굴러다니는 153이라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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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19.02.09 23:11
한 이천만원 빌려준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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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02.09 23:20
2천원 안 주고 커피우유 한 팩 정도 주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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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19.02.10 08:17
인간들 참 가지가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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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9.02.10 09:34
저런것도 선생이라도 돈받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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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님19.02.10 09:39
따님이 예쁘신가봐요
조사해보면 이자식분명 유사 전과 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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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9.02.10 09:43
그런거 있잖아 왜...
고마웠어. 하고 수줍운 얼굴로
가나다라 쵸코렛같은거라도 주길 바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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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똥싸기19.02.10 10:52
말끝에 저 조심하자 개거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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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9.02.13 00:34
체리맛 츄파츕스 하나
더이상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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