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낼만하다 VS 아니다 논란중.jpg

개드립No.1154532019.02.09 19:41

참고로 작성자 아버지는 70대라고 함

※작성자는 자신이 알바에게 화가 나도 되는 상황이고 묻고있음!!

300개가 넘는 댓글들은

나쁜뜻으로 한 게 아닌데 알바가 애초에 오바했다. 버릇없게 말대꾸했다

vs 꼰대다 어라더라도 존대는 필수다

피터지게 논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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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LB Park

미천하개2019.02.09 19:42
그래 난 꼰대가 맞나보다. 물론 양 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정확히 판단이 설테지만 원글이 모두 팩트라면 알바가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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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부라벗고2019.02.09 19:45
이건 어떤 말투로 했는지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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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2019.02.09 20:27
계산하는 중에 카드 좀 빨리 달라는 성질급한 70대가 본문처럼 상냥하게 말했을 거라 생각이 안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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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9.02.09 19:42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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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19.02.09 20:19
맞아요.. 판단하기 정보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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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19.02.09 19:42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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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전문가19.02.09 19:42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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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19.02.09 19:42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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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네개드립19.02.09 19:4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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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과구라19.02.09 19:42
둘다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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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19.02.09 19:42
그래 난 꼰대가 맞나보다. 물론 양 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정확히 판단이 설테지만 원글이 모두 팩트라면 알바가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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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수정] 02-09 19:44 19.02.09 19:44
저도 꼰대 하고 말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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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02.09 21:36
꼰대아니무니다.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줄래? 는 충분히 들을수있는데
줘는 욱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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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고민끝에내린결론19.02.09 22:0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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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제가 꼬인건지 모르겠네요..<br /> 70대 분이셔도 줄래? 라고 하셨대도 상상만으로도 기분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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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3:01
네 님이 꼬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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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19.02.10 07:02
불쌍허다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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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빌런19.02.10 09:47
저도 이유불문하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듣는거 기분나빠요 저도 안하구요 하지만 기분나쁘다고 저러는것도 좀 그냥 넘어가도 괜찮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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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9.02.10 11:42
줘 라고했으면 기분 나쁠것 같은데
저기, 카드좀 줄래? 그랬으면 기분 안나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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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19.02.11 16:05
왜들 그러세요. 글쓰신분 67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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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2.11 16:23
저도 꼰댄가봐요ㅋㅋ 어미가 줄래? 라고 한게 맞다면 우리가 초딩보면서 하는 말투같은데 70대분이라면 20대에게 충분히 쓸수있는말 같음ㅋ 완전 애기로 보일테니ㅋㅋ 여기 싫어요 먹인분들은 밖에서 귀여운 꼬마애 봤을때 한번도 반말 안쓰셨나요?? 애기야 사탕 먹을래??이런거요. 아님 그때도 어린이분 사탕 드시겠어요?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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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수정] 02-16 14:38 19.02.16 14:22
애초에 예를 잘못든게 드시겠어요?는 높은사람한테 쓰는 말임 예를 들꺼였으면 먹을래요?가 맞죠

애기들 한테 사탕 먹을래요? 는 충분히 쓰죠?

낮은 사람한테도 존대는 충분히 할 수 있는거임
한번보고 말사람이라고, 나이 적다고 다짜고짜 반말하는게 당연하듯이 생각하는 사람이 백번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글고 저도 편돌이 해봤는데 초딩들한테도 존댓말했었구요
말투가 상냥하건 쏘는말투건 다짜고짜 반말들으면 기분 나빠서 일부러 대꾸도 안하고 다시 와도 인사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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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9.02.09 19:54
휴... 뭐 꼰대라고 생각하고 난 도저히 저런거 용납할 수 없다는 사람도 요새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지만,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댓가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는건 본인이 감수해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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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19.02.09 19:55
? 제 사회생활에 왜 지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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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9.02.09 20:44
알바가 감수해야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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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19.02.09 20:47
아 죄송합니다. 저한테 말씀하신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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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2.09 20:06
이런생각이 꼰대면 반대 생각도 반대의 꼰대와 고집이 아닌가요?
애기꼰대인가... 알바 20대일텐데 70드신 노인이 와서
야 카드내놔라 도 아니고 줄래? 했으면 기분나쁠정도도 아닌데

딱 봐도 알바가 꼬였구만 그럼 카드좀 주시겠어요? 라고 해야되나?
늦게 주면서 어물쩡거리고 있는 알바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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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능합니다19.02.11 01:17
나이 정말 잘 드신 신사분들은
조금 빠르게 부탁합니다
정도로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저건 기분 나쁜 말투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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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9.02.09 20:27
계산하는 중에 카드 좀 빨리 달라는 성질급한 70대가 본문처럼 상냥하게 말했을 거라 생각이 안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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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비19.02.09 22:14
저도 뭐가 되었든 .. 말 까는 사람 경멸합니다. 최소한의 존중은 해야죠. 계산 멀었나요? 결제 끝났으면 카드 가져가도 되나요? 요 자 붙이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다만 알바생도 반말 하지말아주세요는 오바하는 느낌임 그냥 기분나빠하고 말일인듯...
암만봐도 요즘 사람들은 관계에 있어서 선을 넘는구 같아요. 한발짝 더 나가서 한마디 하고 상처주면 사이단줄 아는데,,, 그냥 좋게좋게 말할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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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수정] 02-09 23:45 19.02.09 23:41
백발 노인네한테 꼭 그렇게 까지 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많이 배웠고 젊은사람이면 그렇다는 증거를 보여주세요 요즘 학력은 올라가고 지성은 증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예의나 배려심은 암울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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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09 23:44
고지식하고 못배운 어른들 상대로 꼭 똑같이 굴어야 속이 시원한건지 '아이고 죄송해요 바로 빼드릴께요 어르신' 하기는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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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9.02.27 12:27
70년 인격수행한 할아버지도 카드 먼저 주실수 있나요? 라고 못하고 카드줄래? 이러는 판에 젊은이 인격으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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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오우19.02.10 17: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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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취업준비생19.02.09 22:25
개드립은 이래서좋아!! 생각이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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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개탕19.02.09 23:58
주작 같아 보이네요
아버지가 70대면 자식은 대략 40대초
어려도 30댄데.
같은입장에서 볼때
이런경우 아버지가 계산하도록 안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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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수정] 02-10 00:39 19.02.10 00:39
이분 천재신듯.. 저 찾아오시면 꽃게랑 하나 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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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19.02.10 00:14
ㅇㅇ 꼰대 맞아
반말은 상대방을 하대하는 말이고

존댓말은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말이야

만약 할아버지라는 나이개념으로만봤을때 싸가지없는거 맞는데 그리따지면 별로 할말없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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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얼굴꼴뚜기19.02.10 01:10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본데 내눈으론 당신이 어린꼰데처럼 보임 70대 내아버지뻘이고 할아버지 뻘인데 줄레?도 나름 정중한 말두구만
당신은 나이들어서 40살50살 어린사람한태 얼마나 정중수 있을지 생각해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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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오우19.02.10 17:16
알바입장에서 상대방이 70대인지 아닌지 어케암
이건 지극히 손님입장에서만 바라본거여서 이기적인거지

상호존중은 기본아닌가? 꼰대고 아니고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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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9.02.09 19:43
알바 입장도 들어봐야 함
저 카드 줄래 라는게 어떻게 말 했는지 당시에 우리가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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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19.02.09 19:43
둘다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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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9.02.09 19:43
전 알바가 오바했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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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광[수정] 02-09 19:45 19.02.09 19:43
머르것다 이기는팀 우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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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9.02.09 19:44
얼마나 천천히인지는 개인주관적인거라
알바는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을수도 있는데
빨리달라고 반말로 한가부터가
일느리다고 타박+반말 이단콤보라서
이건 글쓴이 아버지측이 잘못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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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수정] 02-09 22:19 19.02.09 22:19
사회생활할때 너무 어르신이면
대뜸 반말 하시는 경우 있어도 저렇게 하진않지 않나요

젊은분이 카드좀 빨리 빼줄래? 저랬으면 이해할수 있는데 70대면 티가 확나는데 기분은 나쁠 수 있어도 알바생의 대처가 아쉬운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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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9.02.10 06:56
기분나쁠순 있어도 ㅇㅇ 기분나쁘게 될 말을 하면 안됐었음 그리고 알바생도 대처가 과했고
잘못을 비율로 따지자면 6대4 정도 같음

근데 알바생만 잘못했다 이러는 사람은 씹꼰대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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뚬부19.02.09 19:45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반말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저는 나이많은 사람이 존댓말쓰는게 부담되서 반말하시는게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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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9.02.09 19:45
칠십대 분이시라잖냐 아나... 싸이즈 안나오나 개싸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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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19.02.09 23:53
이런 마인드가진사람이 나이처먹고 반말하는거임
초면이면 쌍방존대거나 쌍방반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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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2:46
어른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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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19.02.10 04:32
니는 계속 반말듣고살아라
기준은 있냐?
몇살부터반말해도되는?
그것도초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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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이걸루하지19.02.10 14:51
나이가 벼슬은 아닌데 70대면 그냥 어른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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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19.02.10 16:37
넌 왜 반말이냐?? 너랑 나랑 초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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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0.04.27 23:21
개 졷같믄 소리좀 하지마라 18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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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2:46
싸가지 없는건 아니고 그냥 트라우마가 좀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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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너구리19.02.09 19:45
빨리 좀 해라,카드 빨리 내놔
이런 반말보단
저기. 카드 좀 줄래?라는건
조심스레 존중하며 한 이야기로 받아드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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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부라벗고19.02.09 19:45
이건 어떤 말투로 했는지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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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2.09 22:28
진심 이 점이 전적으로 중요합니다
사실 대인관계에서 옳고그름은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고요~그 말투과 태도
등등이 사람 꼭지돌게 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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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어떠하리저런19.02.10 02:26
개중요 고개인사하면서 아주 온화하고 부드럽게 위화감없이 두손을 내밀며 아주 연두부처럼 부드럽게 카드좀 줄래? 이랬는데도 알바가 왜반말이냐 그랬으면 화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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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이가들린다19.02.09 19:45
굳이 저럴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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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냄정하기개어렵네19.02.09 19: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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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고민끝에내린결론19.02.09 19:50
반말 한두번 들은거 아니었을텐데
알바가 참는게 좋아보였으나
초면에 반말은 용납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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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뽕이가월뽕월뽕19.02.09 19:55
70세든 500세든 일단 반말은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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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19.02.09 23:05
저도 이런 생각예요.
나이불문 초면에 반말 하는 것도 듣는 것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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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09 23:55
반말이 불법이냐? ㅋㅋㅋㅋ 왜케들 민감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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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메다해에게도달한매미19.02.10 00:34
사람이 불법에만 꼭 민감한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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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1:45
반말이 엄연히 존재 하는 어법인데 반말=안됨 은 아니지 않소 뭐가 그리 기분이 나쁜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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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1:46
반말 트라우마 왜케 발동 되는지 설명좀 부탁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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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9.02.10 16:58
그럼 같이 반말해도 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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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수정] 02-16 14:49 19.02.16 14:47
법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기본적으로 지켜야될 예의라는게 있는거에요
초면에 반말하면 상대방이 기분 나쁠것도 생각해야죠
알바입장에선 상대방이 70세 백발노인이라도 반말을 들었고 상대방이 먼저 예의를 어겼다고 생각해서 저런식으로 행동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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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르르남편19.02.10 18:04
원래 말이라는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른거지요..

이해가 안되면 이해하실필요는 없지만

이해 안된다고 투정 부리실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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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0.04.27 23:22
니는 18 안 민감하니까 욕이나 처먹어라 18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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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편안함을낳는다19.02.09 20:36
처음 듣는게 아니니 참아야 한다....
이 말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사람에따라서 오히려 한두번 들으면 그러려니 할수있는 사람이 참다참다 저런 말을 한 것일수고있고요

한두번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 라는 말들이 악폐습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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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2:48
그냥 어른들한테 반말좀 처들으세요 뭐가 그리 기분이 나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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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수정] 02-16 14:50 19.02.16 14:50
반말 쳐들을꺼면 너나 쳐들으세요 왜 남한테 반말듣는거까지 강요하고 지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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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2:47
용서좀 해줘라 그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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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탄땅콩19.02.09 20:20
딸이 지금 13살인데 받아들이는거에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제생각은 꼰데일지몰라도 알바 잘못인데 우리딸이 저한테하는행동이랑 같네요
저는 제딸이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잘못된걸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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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19.02.09 20:26
?? 반말한게 잘못이지. 당연. 왜 초면에 반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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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09 23:56
초면에 반말 드립 지겹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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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걸음19.02.09 20:28
우리나라처럼 반말, 높임말이 확실히 구분되는 곳에서는 “반말을 하기에 적당한 나이차이” 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인이 애기들부터 10대의 학생들과 만날때는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일대일인 경우는 더 그렇구요. 근데 이걸로 뭐라하는 사람을 지금까지 못봤어요. 그건 애기들이고 너무 어리니까 그렇지 않냐? 고 할수도 있는데 그 너무 어리다는건 또 누가 어떤 기준으로 말할 수 있는건가요? 알바생 나이는 안나와있어 모르겠지만 20대로 예상했을때, 70대인 분에게는 그 알바생이 반말을 하기에 적당한 나이차이로 느껴져 반말을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저한테는. 알바생이 기분나빠하는게 잘못됐다고 오버한다라고 하고싶진 않지만, 그런 사람이랑 친하게는 못지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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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비19.02.09 22:17
전 영어권 국가를 존대에 있어서 옹호 하는게, 위아래를 따지기 보다 개인대 개인으로 부탁을 할 때 ‘플리즈’ 붙이는게 좋다고 봐요. 적정 나이 봐서 내가 말을 놓을 수 있고 놓는 걸 허용할수 있다라는 것은 언제든 개인을 침범하고 허락할수 있다는 오해를 낳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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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뽕이가월뽕월뽕19.02.09 23:45
반말하기 적당한 나이차이란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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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09 23:57
그냥 나이 많은 어른들이 반말까면 좀 받아주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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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봉19.02.09 20:42
어쨌든 작성자는 본인 가족얘기니까 최대한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글을 썼을거 같다
알바생 얘기도 들어봐야 되고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누가 잘못한 것 같다라고 판단을 하지
저렇게만 써놓고 누가 잘못했다고 판단하는건 좀 무리가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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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편안함을낳는다[수정] 02-09 20:50 19.02.09 20:46
그쵸 ㅋㅋㅋ

저 말에 앞서
"야" 라는 글자 하나만 붙어도 알바 완승일텐데
글쓴이가 자신들 상황에 유리하게끔 "야"라고 했더라도 저 글에서 뺏을수고있고요.
저건 어떤 말투로 말했고 그전 상황이 어땠는지바지못한 이상 판가름 하기 힘들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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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보안관19.02.09 20:45
됐고 100살이 와도 초면에 반말은 하지 말아야된다. 상황 볼 필요 없이 아빠가 먼저 반말 했으면 잘못한거다. 글쓴이 아빠가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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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바다에빠졌슈19.02.09 20:50
아니
야 카드빨리내놔
어이 빨리계산해 같이
완전하대도아니고
카드좀빨리 줄래가 그렇게기분나빴을까?
물론 글이라 억양까지 파악할순없지만
비꼬듯이말하신게아니라면
충분히 받아들여질만한데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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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02-09 20:54 19.02.09 20:50
어이 이 새기야 카드 내놔 하면 그냥 틀딱충이지
나이가 인격을 대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존댓말은 상호 기본 입니다.
Hey you 했다고 귀싸대기 날릴까봐 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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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19.02.09 21:05
요즘은 알바가 무슨 상전인가. 알바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딸이라고 존중해달라면서 누군가의 소중한 부모는 안중에도 없나. 개진상도 아닌 저정도 반말에 기분 나빠할거면 애초에 서비스업종에서 일을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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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모19.02.10 07:54
편의점알바해보고말하세요 ㅋ 오는말이고와야 가는말이곱다고 아무리 서비스직종이라해도 사람취급도 안해주면 똑같이 대우받아야한다고 생각함. 특히나 아저씨들은 돈 이나 물건 툭툭 던지고 반말하시는분들 , 욕하시는분들이 그냥 일상임. 그런환경에서는 아무리착한 사람이여도 저렇게 될수밖에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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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9.02.09 21:08
우리아버지 70대인데 엄마랑 셋이서 횟집갔다가 알바한테 반말하시는거 보고선 엄마랑 엄청 뭐라고함... 요즘같은 시대에 서비스업 하대하는거 무식한행동이라고... 양쪽입장은 들어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르신다운 언행도 중요하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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솨랑해얍19.02.09 21:08
병원에서 일하는 특성상 70대 80대 90대 많이 보는데요.
싸가지 없어보입니다.

분명 나이드셨어도 존댓말 꼬박꼬박해주시는 좋은 분들 많이 봤거든요. 근데 반말 딱 하는 순간 어라? 싶습니다. 어리던 어쨌던 우린 초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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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19.02.09 21:21
융통성이란 단어가 왜 있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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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219.02.10 07:55
융통성이란걸 언제 써야하는지
모르는 것 같은데요? 니가 좋고 내가 좋을때 쓰는게 융통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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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19.04.26 10:55
융통성이란것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왠만하면 일 크게 안벌리고 그냥 어느정도 넘어가는것도 융통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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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기벡확통극혐19.02.09 21:31
현직 편의점 알바입니다 20대초반인데 존댓말쓰시는 어르신 많구요 저야 항상 존댓말이지만 예의없이 돈 카드 집어던지고 야 햇반어딧냐 이리와봐라 이정도는 애교고
담배 딱 이러고 멀뚱히 있고 왜안주냐고 화내는분도 많네요 뭔지 말해야 주지,,,
저건 어감에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친절하게 카드좀 빨리줄래와 윽박지르듯 말하는건 다르죠
그리고 그게 알바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승인이 떠야 줄수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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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9.02.09 21:44
십년차 서비스업 종사자인데요
저건 진짜 상황을 직접바지않는이상 잘잘못을 따지기 힘든 상황인것 같아요
가끔 나이 많으신 분들이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시는데
굳이 안좋은 단어를 쓰는게 아니어도 기분 나쁘게 말하시는 분들이 있고
별 생각없이 반말해도 하나도 기분 나쁘게 들리지 않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도 초면엔 나이가 많든 적든 말을 높이는게 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추측이지만 알바가 기분이 나빴다면
억양이든 생략된 말이든 기분 나쁜 투로 말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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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맛유두유두맛두유19.02.09 21:47
내무위키의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 문서를 읽고 한국어는 쓰레기라는 것을 깊이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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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9.02.09 21:53
알바가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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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9.02.09 22:03
본인글 작성할때는 다들 자기 방어 목적으로 자기를 좋게 쓰기 마련...... 정말 “빨리좀 줄래?”라고 말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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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능합니다19.02.11 01:25
일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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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햄버거19.02.09 22:09
어른이라고 무조건 반말해도 될 시기는 많이 지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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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죽이는솜씨가대단하군19.02.09 22:23
판단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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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도오징어19.02.09 22:27
알바는 20대라고 치면 거의 50년 차이가 나는데
50대 아저씨가 5살한테 이 물건좀 줄래? 했는데 왜 반말하세요 라고 하는거랑 같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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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능합니다19.02.11 01:26
5살이랑 25살이랑 비유가 적절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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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도오징어19.02.11 01:28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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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9.02.09 22:36
과연 저런말 했다고 꼰대다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50대가 되고 70대가 되서 말 어찌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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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19.02.09 22:57
70대 노인께도 굳이 단 한번의 반말로 저렇게 따지고 싶다면 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대신 어디가서 어린놈이 어쩌구 이딴소리하면 바로 죽통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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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규19.02.09 23:01
카페 알바 합니다.
20대 중반인데요 가끔 40대 이상 분들이 반말로 주문하곤 합니다.
그럴때 기분 정말 나빠요.
제 이름도 모르고 제 나이도 모르고 저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다짜고짜 반말 하는건
'하대'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항상 하는 생각인데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잖아요.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와 그에 상응하는 예의를 갖춰야지 어른이죠.

아 저도 청소년 이하 어린 친구들한테 언제나 존댓말로 이야기합니다.
나이로 밀어붙이는 일방적인 하대보다 상호존중이 좋은건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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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09 23:52
뭔가 그리 기분이 나쁘시다는건지 자격지심 아닌가요? 20년 이상 차이나 보이는 어른이 반말하는것에 기분이 상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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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비[수정] 02-10 07:01 19.02.10 07:01
그건 님의 견해가 ‘위아래’ 로 생각이 딱 굳어서 그래요.
상대를 개인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면, 그게 어리든 많든 존댓말을 쓰게 되요. 나이 많으니 일단 존대 쓰자. 적어보이니 말 까야지. 이런 생각들? 개인을 침범하는 행위에요. 그냥 멋대로 판단하는 거죠. 뭐 이게 죄도 아니고 자기 마음이겠지만, 존대로 정중하게 이야기하면 그에 상응 하는 존중 받으실수 있을 거에요. 어짜피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가 이치 아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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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땅땅[수정] 02-10 17:45 19.02.10 17:44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이에는 나이 상관없이 존대 쓰는게
기본 ‘예절’아닌가요?
서로를 알고 사이가 가까워지면
말이야 놓을 수 있겠지만 그전까지는
그냥 다른 개개인일 뿐..

이건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그냥 기본 예절이에요.
저 위에 댓글에서 이게 불법이냐 뭐냐 그딴 소리 하는데
사회는 법만으로 이루어지는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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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ag19.02.09 23:09
알바분이 65세엿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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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9.02.09 23:37
어른들이 무시하듯이 반말하시는 거 말고 그냥 반말 하시는 건 갠적으로 친근감 느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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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달팽이19.02.09 23: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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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09 23:53
어린노느새기가 말하는 사가지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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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잣대부터버리자19.02.10 00:15
말투랑 그 상황 분위기가 중요하지.
그거에 따라서 70이든 90살이든 대꾸할
생각 들수도있는거고 아닐수도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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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19.02.10 00:39
명절날 사촌동생한테 존댓말쓰면서 덕담듣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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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문트19.02.10 00:40
먼 개소리 들이야 나이를 떠나서 그 직위가 손님과 알바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지 지금 무슨 삼강오륜 따지냐?
나도 개인징사 하지만 나이 모르고 반말하거나 하는건 아니라구 본다 난 초등학교 애한테두 물건 사러 오면 존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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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9.02.10 00:54
무슨 존대야. 교과서로 사회생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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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자19.02.10 01:05
음... 여기도
화낼만하다vs아니다
논란중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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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쿠키19.02.10 01:19
양쪽말 들어봐야 하는게 맞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초면에는 존대가 맞다고 봐요.
단골이어서 어느정도 텃다고 해도 서로 합의(?바지않는 이상 존대가 맞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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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19.02.10 01:32
나이가 벼슬이냐.. 상호 존대는 기본이지 교양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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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9.02.10 01:43
아 교양이 있는 젊은놈은 어르신들한테 저렇게 바락바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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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수정] 02-16 14:12 19.02.16 14:12
어느 부분에서 바락바락이라는 표현이 있지? 바락바락 뜻은 알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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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자라나라19.02.10 01:32
그냥 저런 상황 나오지 않게 서로 존댓말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누가 잘못했다"라고 어느 한쪽에 손을 들어주기보단 서로 잘한것은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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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쿠케코19.02.10 01:55
나도 아버지가 아는분이 니가 동한이니? 라고 물으면 왜 반말이세요 라고 해야겠네... 초면이니까... 나도 나이가 먹으면서 학생들이나 어린애들한테 존대를 잘 안해본건 같다 꼰대니깐! 근데 절대 기분나쁘게 물어 본적없다 저분처럼! 학생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니? 라고 물어보면 왜 반말이세요 라고 대답들은적은 단 한번도 없다! 고맙다 고마워 라고 항상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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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누룽지19.02.10 02:10
상황경우의수

경우1
70 드신 분이 웃으면서 줄래?라고 했는데
알바가 저런 반응 보였다면 알바가 예민한 거고

경우2
70 드신 분이 말투가 좋지 않았다?
70 을 드신분이라도 이건 아님
자기경험상 주관이지만 내 주변 60~70 되신분들
반말하는 경우 거의 못봄 극히 주관 그래서 솔직히
이해 안됨

경우3
알바가 계산이 느렸다?
도대체 얼마나 느렸는지?
알바가 초보인지? 구매 물건이 많았는지?등
70정도면 연륜이 쌓이기 마련 정황은 몰라도
급하니 빨리 계산 좀 해주게
내가 많이 사서 계산이 오래 걸리나보네등
충분히 그 연세면 애둘러 잘 들 말씀 하심
단도직입적으로 저렇게 말한건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감이 있음

경우4
알바가 일부러 느리게 계산한 경우 딴짓을 하든 빌미가 있었던 경우라면 알바가 잘 못

그리고 자식분은 나오면서 화 났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가만히 보고 있었던건가? 분명 뭔가 전후사정이 있었을텐데 그 이야기는 글에서 빠진 것 같음. 이 분이 제일 문제 그 자리에서 오해를 풀거나 한 것도 없고 고작 인터넷에 글만 쓰는 아버지 70대면 최소30후반에서 40대중반 나이일 경우가 많은데 그 나이에 문제해결 능력이 낮다는 게 글만 보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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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쟁이19.02.10 02:17
저 알바생이 10분전에 맘에들어하던 이성에게 고백을 받았다면? 월급이 통장에 들어온 직후였다면? 왜 반말하세요 라고는 안했을수도 있겠죠

저 아버님께서도 자제분이 좋은일이 있어서 같이 밥을먹고 편의점에 들른거라면? 카드 빨리줄래? 라고는 안했을수도 있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뒤 상황에 따라서 말투 행동 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일이 있으면 평소에 민감할 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고 안좋은일이 있으면 평소에 그냥 넘어갈 일도 민감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금 내 기분 내키는 상황에 따라서 상대를 존중하지않고 기분내키는대로 서로 대한것 아닐까요?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를 굳이 따질건 아닌것 같은데...서로 그냥 자기기분 내키는 대로 말한거 같은데요. 나이가 많고 적고간에 존중하는 "마음" 을 서로 갖으면 저렇게 내키는 대로 하는일은 별로 없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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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레알[수정] 02-10 04:47 19.02.1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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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꽃길걷자19.02.10 08:00
나긋하게 빨리 좀 줄래?라고 말한거면 알바가 융통성없는 놈이고 70대가 다그치듯이 말한거면 예의없는 틀딱이지 근데 나도 초면에 반말 많이 들어본 입장에서 70대가 곱게 말한거같지 않았을듯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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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님19.02.10 09:44
정보가 부족하긴하지만 저는 알바편요
제가 아무리 어려도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친해지지않으면 반말 안하는 성격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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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19.02.10 10:31
싸가지는 평균적으로 20대보다 70대가 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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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19.02.10 13:10
뒤에 주세요 붙이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계산좀 빨리해주세요 카드좀 빨리해주세요 기타등등
나이많은게 벼슬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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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꾸우우운19.02.10 14:20
아니 바보들인가 첫대면이고 모르는사람인데 70대건 60대건 줘 건 줄래건 반말은 안하는게 나은거야 알바도 태도는 불량스럽지만 반말자체가 용납이 안된다 저런걸 이해하고 죄송해요 어르신이라고 하라고? 그런식으로 봐주니 나이먹을수록 바보들이 많은거야 이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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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huny19.02.10 16:45
존댓말은 어른과 어른이 초면에 예의를 갖추고 서로 존중하겠다는 의사입니다. 20세만 되면 인생에 책임을 지고 술담배 허락되고 감옥도 가야하는것처럼 나이불문 상호존중을 해줘야 합니다. 40대이지만 20살 알바하는 학생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먼저 하고 친한 사이가 되기 전에는 절대 반말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카페에서 알바학생이 어린이에게 존댓말 하게 하는것도 꼴보기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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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19.02.10 20:27
80대가 지 아버지한테 반말했으면 거품 물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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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19.02.11 02:06
상대방의 나이를 알수 있는것은 외모가 아닙니다.
외모로 대충 때려잡아 반말해도 된다는 생각도 잘못 된 것 입니다.
존대와 반말이란 것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고 배려이지 자신이 판단해서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70대 저분은 알바에게 선택권 없이 반말을 했고
저 알바는 말대꾸라곤 하지만 존대를 했습니다.
알바가 자신에게 반말하는 것을 물어본게 잘못일까요?
반말이란것은 시비와 같고 무시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나이가 몇살이든 남자든 여자든 직위가 뭐든 처음봤거나 허락하지 않았는데 반말하는건 잘못된거죠.
쓴이분도 화내기보다 순식간에 무시당한 알바 마음도 생각해줘야 할 듯 합니다. 가만히 알바하는 사람에게 공격들어간 것은 아버지인데 기분 나빠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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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9.02.14 13:34
둘다 문제는 있지만.. 알바가 더 문제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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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쫑이19.02.16 14:09
개드립도 꼰대집단이였네ㅋㅋㅋㅋ 요자붙이는게 그리 어려우신가들? 70이나 먹어놓고 상호존중 할 줄 모르는게 더 안좋게 보이는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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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9.02.25 23:33
알바로 보인 사람이 사실은 최강동안 40대 점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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