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본인이 볼 수는 없겠지만 ㅋ

ㅂㅅ아 그냥 나가죽어 ㅠ

넌 애초에 답이 없어 30도 넘은놈이 18살이 할법한 이야기나하고있으니 ㅋㅋ

여자친구 현명하다..7년이란 시간은 어쩔수없지만 사람보는 안목을 키우는 시간이었다고 보면되겠지..
대부분은 7년이란 익숙함과 언제또연애해서~라고 생각해서 결혼까지한뒤 아차~하면 이미 게임끝인데.. 평소 애인챙기고 부모님까지 신경쓰는 마음과 안목까지 더해져 시집잘갈것같네~

잘 알 거 같다. 저 여자는 모든 걸 참고 있었던 거다. 남자는 정말 기념일에도 소소한 것들에 무심한 타입이고... 연애초반의 그 성의를 익숙해지면서 보여주지 못했을 것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7년간 보여 준 것이고. 여자는 그 시간을 거치면서 '이 남자는 나와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겠죠.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물론 관계의 기본인 기브엔 테이크라는 면에서는 남자는 훌륭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비난 받을 만큼의 사람은 아닙니다. 바보같았다는게 더 적절한 표현이죠ㅡ 그렇게 좋아했는데 진작 더 소중히 하지 못했잖아요. 7년을 거치면서 서로에게 좋은 결론에 도달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연이 아닌거죠.

저도 모르게 비난하고 있었나봐요. 그렇죠 비난받을 것 까지야 바보같고 자기중심적였다는게 정확할 것 같네요.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저라는 사람을 탐구하면서 느꼈던 그대로를 쓴 건데 공감해주시니 감사하네요ㅎ.. 여성분은 너무 많이 참고 양보하고 맞춰주려고 하셨어요. 남자분은 여자분이 정말로 그런 것들에 무심한 사람인 줄 알았겠죠. 근데 전혀 아니었던 거죠. 그리고 자기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몰랐을테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이 적절하게 돌아오지 않으니 이대로 괜찮은 거구나 생각한 거구요. 그런 것 같아요. 왜 받은 만큼 못주냐 무슨 거지같은 생각이냐들 하시지만 실제로 친구나 애인 부부 관계들 속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여자 주변엔 니 흔적이 없겠지.
현실을 직시해라.
평소에 잘해라.

글쓴이가 7년 동안 변하지 않은게 문제임
그정도 만나면서 점점 더 사랑하게 됐다면 없는 돈도 만들어서 정성을 보여야지
늘 그모습 그대로인게 그저 상록수임?
그 변하지 않는 모습에도 꾸준히 사랑해준 여자친구한테 감사해 하면서 잘 끝내주는게 마지막 선물일듯

교대근무자로서 나이트 그냥 가서 대충 자다오는거라고 생각하는 놈들 빡대가리 부시고 싶닼ㅋㅋㅋㅋㅋㅋ 울면서 결혼안한다고 얘기했는데 금방 맘돌릴거라고 생각했다는게 싸이코패스 같다..

근데 저런놈 주변에 은근히 많음

하다하다 내 친구중엔
지생일은 한두달 전부터 귀에 딱지생기게
광고 해서 선물 받아내고
내생일 때쯤 되면 한1~2주 바쁘다고 연락 잘안됨
(그래놓고 생일 지나가면 자기 기억력 나빠서 생일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만 챙겨준다고 말함
그래 한두번이면 이말도 믿지 장장 10년..
일주일에 못해도 3번4번 만나는 사이였는데
그게 뻥인걸 모를까...)
자기 심심할때 내가 시간내서 놀라주는거는
당연하고

내가 필요해서 부르면 항상 바쁘거나
자긴 그런데 관심 없어서 별로... 라면서
싫은티 오지게냄
그런식으로 같이 놀러가봤자
하루종일 표정 않좋고 피곤해하고 옆에있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보면 집갈 준비 다하고 가자고 재촉함... (시x나는 관심없어도 최소한 척은 해줬는데)

지 연락 씹으면 변했네 어쩌내 섭섭하네
온갖 쿠사리로 사람 미안하게 만들고

내연락은 오지게 씹으면서 연락 못받을까봐
항상 폰은 소리모드로 해놓고 습관적으로
톡 확인하고 ...
아 ~그래도 이런게 우정이지 친구지
하면서 자기위로로 5년 버텼음
(고딩친구라 안지는 10년정도)

어느순간 약속도 일방적으로 걔만 잡고
걔 하고싶은것만 하고 먹고싶은것도 지가 다 정하고 어느순간 난 껍데기만 데려다 놓은것 처럼 느껴짐

그냥 그만 보자고 내가먼저 잘라냄

그동안 쌓아온 시간이 아까워서,우정이라는 이름아래 아 이시간도 지나면 추억이 되겠지
하면서 자위했는데 다 쓸데 없음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이 정말 맞음

그후론 사람 관계에 대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중임
결국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판다고..
오는사람이야 환영이지만
(해주면 해준만큼 보답은 하는성격임..)
가는사람은 절대 안잡고 보내야 될때 보내줌

엄청 나를 더욱 아끼게됨
(나는 내 친구가 저런 행동하는게 내잘못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었음.. 내가 뭐 섭섭하게 했나
뭘 잘못했나.. 문제를 나한테서만 찾고 나만 잘하면 될거라고 ..)
왜 내가 여지껏 저런애한테 그깟 대접 받고 살았나 후회하기도했음

티비 드라마나 만화책 웹툰에서 볼법한
진하고 변치 않는 멋짓 우정은 현실에선 참
힘든 일이라는것도 깨달음..
그런 우정을 가지신분들은 참 축복받은거임
그래서 결론은...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놈들은 지가 이기적인거
절대 모른다는것과... 사람은 절대 고쳐서 쓸수있는게 아니라는거....

힘내세요..

같은 남자가 봐도...좀 극혐이네....진짜 선물하지말란다고 안했다니...영영 장가 못갈듯.

본인이 한심한 사람이라는걸 장문으로 적어놓았네요

글쓴이 큰 착각하네 나만큼 그녀를 사랑해줄 사람 없다?
그건 잃고 나니 오는 상실감 때문이겠지 너가 사랑하는건 아냐
제대로 말해야지
"그녀만큼 나를 사랑해줄 여자는 없는거 같다"
이거지
이거를 자신의 사랑이라 오해하지 말아야지

그냥 놔줘 이 ㅂㅅ아! 결혼해도 그럴거 같으니까 여자가 현명하게 판단한거 아녀? 너보다 그 의사랑 사는게 훨 그여자 인생에 좋을껴 이 ㅅㄲ야~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다
서로를 위해서..아니 이기적인 남자를 만나 그동안 맘고생하고 앞으로도 무심할게 뻔히 보이는 남자에게 붙잡힐뻔한 불쌍한 여자의 인생을 위해

그녀의 흔적이라고 말하면서 온통 그녀에게 받은것들 뿐인데 과연 자기는 얼마나 많은 흔적들과 추억들을 남겨줬을지..

이딴거 쓸 동안 더 노력했으면 이미 맘 돌렸을듯.;;;;

이미 늦었어 ㅂㅅ아 ㅡㅡ^ 니가 선물 일절 인해줬으면 너도 미안해서라도 받지 말았어야지. 그건 기본중에 기본인데..... 평소 얼마나 이기적인 인간이었는지 대번 알겠네. 너같은놈 7년이나 만나준 여친이 보살이다. 이제와서 발에 불똥 떨어졌다고 똥줄타는 꼬라지 보기좋다. 여친도 완전 사이다네 ㄴㅋ 아주 재대로 칼갈고 복수하고 있는듯ㅋㅋ 7년이란 시간 아깝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않았다면 이 ㅅㄲ 버리고 새로 시작했으면 좋겠다.

아쉬우니 잘하는척하다 결혼골인하면
본성다시 나옴..아니 더 안심하고 계속
이기적일듯 ㅋ

읽다보니 그냥 의사랑 사겼음 좋겟다는 생각뿐.

첫 문장 읽자마자 답 나왔음 나이 헛으로 처먹은거임

우왕아아 여자너무 착하다ㅠ
아무래도 마음은 떠났는데 남친불쌍해서,마음정리하라고 마음에도 없는 남친옆을 지키고 있네염 어디서 저런 참한여자가...

으...극혐

야근 없어 집으로 갔다 했을 때 여친집 찾아간 줄 알았는데 바로 자기집으로 퇴근한 거였어.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

이런 놈들은 자기가 글써놓고 다시 읽어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는걸까?

충분히 이해는 가는 상황인데 이미 이렇게 된 상황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헤어지는게 당장은 아프더라도 서로에게 좋을것 같네요. 남자가 연애에 서투르네요. 이런 과정을 겪어가면서 성숙하는거죠. 그동안 한여자만 너무 오래 만나고 편한 연애만 해봐서 이제와서 노력할려고 해도 오바스럽고..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서 그때 정말 후회없이 잘 해주면 됩니다.

늦었어~~~ ㅎㅎ

엄청 무심하고 자기중심적인데 더 큰 문제는 정작 본인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거. 그리고 더 더 큰 문제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언제까지고 당연하게 내옆에 있어줄거라 생각하는거. 이건 어리석은 거임.

나이트 근무면 밤샘근무야
지도 야근하고 왔다고 피곤하다며 카톡하다말고 쳐 자면서
밤샘근무한사람한테 놀자고?? 다음날 오프니까??? 나이트오프가 오픈줄 아나...나도 간호사랑 연애해봤고 결혼까지 했지만 3교대는 정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지 않으면 힘든 일이야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란 말이 딱 맞네.
버러지다 버러지.

결혼은 잡아논물고기가 아닙니다. 언제나 항상 계속 관심가지고 노력하고 또노력해야 사랑이 유지됩니다. 저여자분은 정말 좋은여자입니다. 노력으로잡아보세요... 이미 신뢰가깨져서 쉽지읺겠지만 ... 최선을 다해보세요. 진심이 계속해전달되고 평생해야합니다.

모쏠 남자가봐도 한심하다
자기만큼 여자친구 사랑할 남자가 없다느니 해놓고 정작 지는 한게없네 여자친구가 다해준거네 한심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