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 이건 좀...jpg

윤션2018.08.05 18:55
저도 저런경험있습니다
4학년때 같은반으로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5학년 되던해 자기생일날 오라고 저와 제친구를 초대했습니다 그땐 워낙 00년도 초반 10반까지 있던시절이라서.. 저와제친구는 그 친한친구 반에 친구들도 친하게 지낼수있는 기회라 생각했기도했고 알겠다고 하고갔습니다 열댓명 온다고했는데 놀다가 비좁으면 친구랑 저흰 그냥 선물만 주고 빠지고 오락실이나 가자고해서 갔더니 저와 제친구 그리고 그반 친구 한명뿐이없고 나머진 도망갔더군요..
생일 당사자 친구는 핸드폰이 없던시절 도망간 친구몇명 집전화번호 외워 전화해도 없고 나머지 친구들은 외우지도못해서 울먹거리는거 잘 달래고 저랑 제친구가 저희가 워낙 돼지라서 많이먹고싶었는데 잘됬다고 하며 먹었던 기억이있네요
친구 아버지가 쿨하게 인당 만원씩주시며
오늘 너네들 다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우리집에 재울수있도록 허락해줄테니 오락실 피시방 미친듯이 놀라고 하셨었네요 ㅋㅋ 지금생각하면 참 잔인한 인간들이지만 그덕분에 생일친구와 제친구 저그리고 그반 친구1명은 둘도없는 베프가 됬네요
참고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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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머신건2018.08.05 18:37
중학교때가 아직도 생각나네
반에 여자애가 있었는데
얘가 어느 날 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음
솔직히 같은 반이였지만 친하지도 않아서
별 신경을 안썼지만 안온지 4일째 되는날
선도부 선생이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의
분노한 표정으로 5명의 애들을
아침 조회때 교장실로 불렀고
점심때까지 돌아오지 않았음
그 날엔 무슨 일인지 몰랐지만
다음날에 알게되었음
원래 이 6명은 같은 무리로 항상 같이 다녔는데
별거아닌일로 틀어져서 한명이 왕따 당하고
있었던 거임 그렇게 계속 왕따 당하다가
그 무리들중 한명이 그 여자애한테
같이 에버랜드나 가자고 말했나봄
그 여자애는 아침에 에버랜드에 가서
약속장소에 기다렸지만 그 5명은 안왔음
여자애한텐 에버랜드라고 말하고
지들끼리 롯데월드를 간거임
내 인생에서 악마를 봤다면
그 5명이 아닐까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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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유학생2018.08.05 18:25
왕따 수법이 너무 잔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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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18.08.05 18:24
어머니한테 등짝스매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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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유학생18.08.05 18:25
왕따 수법이 너무 잔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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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8.05 19:19
어른들 노쇼 짓 따라하는 거나 마찬가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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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8.05 20:54
그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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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8.08.05 18:26
3살과 1살 딸아이가 있는 아빠 입장에서 이런글 볼때마다 걱정이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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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18.08.05 18:27
진짜 세상 잔인한건 인간 미만 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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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8.05 18:27
저 정도면 학교에 크레모아 설치 해야 하는 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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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머신건[수정] 08-05 18:38 18.08.05 18:37
중학교때가 아직도 생각나네
반에 여자애가 있었는데
얘가 어느 날 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음
솔직히 같은 반이였지만 친하지도 않아서
별 신경을 안썼지만 안온지 4일째 되는날
선도부 선생이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의
분노한 표정으로 5명의 애들을
아침 조회때 교장실로 불렀고
점심때까지 돌아오지 않았음
그 날엔 무슨 일인지 몰랐지만
다음날에 알게되었음
원래 이 6명은 같은 무리로 항상 같이 다녔는데
별거아닌일로 틀어져서 한명이 왕따 당하고
있었던 거임 그렇게 계속 왕따 당하다가
그 무리들중 한명이 그 여자애한테
같이 에버랜드나 가자고 말했나봄
그 여자애는 아침에 에버랜드에 가서
약속장소에 기다렸지만 그 5명은 안왔음
여자애한텐 에버랜드라고 말하고
지들끼리 롯데월드를 간거임
내 인생에서 악마를 봤다면
그 5명이 아닐까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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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북이18.08.05 18:42
진짜 사탄도 손절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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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8.05 18:45
총살에 목을 따서 교문에 걸어놨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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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378918.08.05 19:3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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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청소년들은 아직 인성이 성숙해진것이 아니기때문에 저런 행동도 하는것같아요. 나이먹고 동창밴드를 훝어보다보면 학창시절엔 전혀 노는 물이 달랐던 친구들이 동창이이고 같이 늙어간다는 이유여서인지 서로 살갑게 채팅창에서 수다떨고 댓글달하는거보면 그런 생각듭니다. 저 아이들도 커서 어른이 되면 분명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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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머신건18.08.05 19:45
하지만 왕따 당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달라지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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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8.08.06 05:34
아니요 가정교육을 못받은겁니다.
왕따 가해자는 나중에 반성해도 그냥 쓰레기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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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18.08.06 09:28
가정교육에 한 표. 어려서부터 저런 사람들은 성인이 되서도 사회생활 하면서도 저 버릇 고치기 힘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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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8.08.22 10:46
님 말대로 가해자는 고쳤더고 치더라도 피해자도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자식키우는입장이어도 그런말 나올지 궁금하네요..과연 내자식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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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18.08.05 18:40
밑에껀 다행이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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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댓군18.08.05 18:50
아 진짜 너무 상처다
초등학교 2학년이였나 3학년이였나
생일초대장 엄마랑 밤늦게까지 손으로 만들고
애들한테 나눠줬는데
결국 한명왔지...
어렸어도 엄청 부끄럽고 상처였어
갑자기 이글 보니까 너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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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18.08.05 23:37
토닥토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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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장준영한테털림18.09.03 03:48
우리집은 임마 그때가난해서 생일도 못햇어.. 엄마가 학교데리러와서 앞에서 사주는 떡볶이먹고 행복했지. 집안사정 나아지는 중학교 갈때까지 아무한테도 생일이야기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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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션18.08.05 18:55
저도 저런경험있습니다
4학년때 같은반으로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5학년 되던해 자기생일날 오라고 저와 제친구를 초대했습니다 그땐 워낙 00년도 초반 10반까지 있던시절이라서.. 저와제친구는 그 친한친구 반에 친구들도 친하게 지낼수있는 기회라 생각했기도했고 알겠다고 하고갔습니다 열댓명 온다고했는데 놀다가 비좁으면 친구랑 저흰 그냥 선물만 주고 빠지고 오락실이나 가자고해서 갔더니 저와 제친구 그리고 그반 친구 한명뿐이없고 나머진 도망갔더군요..
생일 당사자 친구는 핸드폰이 없던시절 도망간 친구몇명 집전화번호 외워 전화해도 없고 나머지 친구들은 외우지도못해서 울먹거리는거 잘 달래고 저랑 제친구가 저희가 워낙 돼지라서 많이먹고싶었는데 잘됬다고 하며 먹었던 기억이있네요
친구 아버지가 쿨하게 인당 만원씩주시며
오늘 너네들 다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우리집에 재울수있도록 허락해줄테니 오락실 피시방 미친듯이 놀라고 하셨었네요 ㅋㅋ 지금생각하면 참 잔인한 인간들이지만 그덕분에 생일친구와 제친구 저그리고 그반 친구1명은 둘도없는 베프가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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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18.08.05 21:03
친구 많아봐야 소용없고 한명이라도 제대로된 친구를 사귀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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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8.08.05 22:48
알짜배기 선물 챙겨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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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메장18.08.06 14:23
당신들의 인성이 보이네요.
거르고 거르는과정 없이 쉽게 잘들 거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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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뿌아앙18.08.06 17:29
아니...왜..난 이글을 보면서 눈에 먼지가 들어가는거야....쿨쩍.....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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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션[수정] 08-05 19:00 18.08.05 19:00
아 그러고보니 그때 친구아버지의 쿨한 행동에 우리 넷다 게임에 빠져서 중등 고등까지 파티게임rpg하며
대학 못갈뻔했네요..ㅡㅡ
지금은 다결혼해서 게임하고싶어도 못하고있지만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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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8.05 23:55
그뒤로 쭉 친구먹음 ?? 킹왕짱 빛나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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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도움이18.08.06 07:58
와우져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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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거긴18.08.07 14:30
우정 변치않길 바래요
너무 보기좋네요 부럽기도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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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닝겐18.08.05 19:12
요즘 애들 너무 무섭다.......
이러다 일본처럼 이지메문화 생기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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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18.08.05 19:30
진짜 끔찍한 놈들이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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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8.05 20:01
아니 미친 새파란 나이어린 새l끼들이 도대체 얼마나 집에서 가정교육을 개판으로 개떡같이 받았으면 벌써부터 개념없이 저지랄이야 정말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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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하지뭐하지뭐하지뭐하지뭐하지뭐하18.08.05 22: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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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8.08.05 23:35
생일이 설날이라 저런거 당한적이 한번도 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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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18.08.06 00:11
우리집은 생일잔치 초딩6년간 딱 한번해주는데,
4학년때 했는데 두루친한성격이라 반전체 남자애들 초대해서 방학식날이라 반전체가 생일왔던 기억이..
숫기가없어서 여자애들은 한명도 초대 안해서 여자애들은 한명도 오지않았던 ...
이때부터 남고 군대 공대 트리는 시작되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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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8.06 06:39
난... 지금 조금 가물가물 하긴 한데 ..
초3때. 짝지가 생일 오래서 가니깐... 나혼자드라..
지금 생각 하니깐 그때 내 짝지가 조금 왕따 였었던거 같드라..

내가 그때 핵 인싸라서
잠깐만~~~ 하고는 나가서 제일 가까운 친구집(같은반이지만 내 짝지랑은 안친한) 가서 애들 불러서 같이 생일했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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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8.06 14:28
착햇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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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ta18.08.07 22:48
착하다아~!!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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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생각안남18.08.06 13:03
생일 잔치에 음식을 준비하는것은 맞는데 선물도 준비하나요?
자작자작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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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개를보면짖는개18.08.06 13:31
생파 자체를 해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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