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구만...

토닥 토닥... 님이 저런 아이의 부모가 됄수있어요

계층이동이 불가능한 세상입니다.

와...근데 저게 현실이라 맘아프다
사람은 항상 남과 비교하면서 더나운 삶을 살길 원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저런 초등학생이 사는 마을에 같이산다면 글쓴이도 어느정도 부자아닌가??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게 없어서 그래.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 -이석원(언제 들어도 좋은말)

언제들어도 좋은말?

(언제들어도 좋은말)

좋으면서도 안좋은말

부모가 저 글보면..맘찢어지것네.

이상..

피의자 변론을 마치겠습니다,

미래의 태어날 아이에게 저런집 해주고싶다 ㅎㅎ

자본주의의 문제는 저런 격차가 점점 더 늘어난다는 거죠.. 열등감 자체를 문제 삼는 건 좀 아닌 듯 함

부러워 하거나 힘들 수 있지만 미움의 대상이 잘못되면 안될 것 같아요.

저런 격차는 자본주의 덕에 더 좁혀져온게 사실이고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건 선동입니다.

흔히 그렇게들 생각하시는데 그건 초기 자본주의때 사회주의 이론이 생기면서 했던 오해입니다. 초기 자본주의의 폐해로 자본주의가 발달하면 할수록 더 심해져 결국 붕괴하고 사회주의세계가 열릴것이다 라고 예언했죠 마르크스가.

그래서 그때까지 기다릴께 뭐있냐며 혁명이 발생했던 것인데 우린 그때 시점으로부터 미래를 살고 있어서 알고 있죠? 그거 다 개소리였다는걸.

그러나 그때 그 사상을 배웠던 사람들이 놀랍게도 아직 남아있고, 인간은 안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만인이 평등한 세계, 유토피아를 꿈꿉니다.

자본주의와 시장이 발달되면서 우린 더이상 피부색과 성별 신분에 고려하지 않고 값싸고 좋은 물건이면 삽니다. 흑인이던 여자이던 노예던 상관없기에 그들이 해방된거죠.

날때부터 정해진 귀족들이 독점하던 시대는 가고 이제 자기 능력만 있다면 원하는걸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자본주의와 시장이 발달된 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가까운 북한에 이걸 기대할 수 있나요? 가까운 중국을 보세요. 아무것도 못하던 국가가 자본주의를 받아드리곤 마윈이 나오죠. 자본주의가 문제야! 하고 뒷걸음치는 국가에선 그때부터 진짜 그때까지 벌어놓은 자들이 대대손손 해먹는 헬게이트가 열리는겁니다.

공산주의는 대부분의 국민이 굶주림에 허덕인다는거죠.
격차는 당연한거고..
정은이만 봐도 알수 있을텐데..
쿠바를 봐도....
공산주의인 베트남을 봐도 빈부격차는 심한데...
자본주의만 빈부격차가 점차 벌어진다는게 틀린 생각입니다.

자본주의라는 개념이 없을때 부터 열등감은 있어왔어요. 돈뿐만 아니라 재능, 외모, 인간관계등등등 느끼는 사람들은 뭐에든 느끼게 되어있죠. 심지어 젊음에도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친구 엄마 : 부러워 할 생각을 말고 돈을 벌 노오오오오력을 하라고

기존 자본주의가 빈부격차의 심화를 촉진했기 때문에 수정 자본주의가 발생한 것입니다.

김수정?

비슷한 경험이
고졸로 바로 중소기업 취직해서 개처럼 일할적, AS문제로 강남쪽 모 주민센터 방문했다 돌아가는 길에 골목에서 걸어나오면서 차 한대를 마주쳤는데 나랑 같은또래의 20대초반쯤돼보이는 아가씨가 명품 모르는 내가 딱봐도 열라 비싸보이는 옷과 장신구를 두르고 아우디 스포츠카 운전석에 앉아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한순간에 듣 생각은 “신발 내인생...” 진짜 그 후로 꽤 오랫동안 우울감에 시달렸고 아직도 그 모습이 떨쳐지진 않네요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니라지만 어느순간 지치고힘든시간에 포르쉐몰고있는 어린친구를 보면 님같은 생각이 들기도해요

부럽다! 밉다! 부자들 다 죽이자!!

부자들 다죽이면 엄마와 딸만 살겠네 ㅋㅋ

아하하하 부장님 넘모 웃깁니다 저 이만 퇴근 해도 되죠...?

닉값이 상당하신데...?

허영심에 쩌든 졸부의 기본마인드

수백억 아파트, 천만원짜리 거울 그거 없으면 밥 못먹습니까? 병원 못 갑니까?
에어컨,보일러 가동 안됩니까?

사회적 이미지요? 보잘것없는 자신을 숨기고 싶어서 허영심만 가득한 그저 한낱 돼지같은 인간의 욕망이겠죠

그런분이 세금땜에 힘들다구여?

돈 적게 벌면 세금 안냅니까?
1백만원 버는사람이 10만원 세금내는거랑
수백억 아파트, 천만원짜리 거울 다는 사람이 내는 세금이랑 누가 더 부담되고 아플지 생각도 안해봤죠?

이거저거 내면 직장인 월급만큼 남는다구여?

평범한 직장인은 세금내고 생활비 빼놓고 할부금내고 저축 조금 하면남는게 없어요
어디 아프면 병원비때문에 병원가기 두렵고
난방비 때문에 에어컨, 보일러 킬때도 고민하고
경조사 겹치거나 갑작스런 지출 생기면 밥먹는것도 고민하는게 직장인이에요

돈이 있다고 행복해지진 않아도 많은 고민을 해결 할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니가 사는 그집~

2살짜리 아기들이 가로수길 건물 명의 갖고 있는거 보면 참 부럽죠...

어린 왕자가 그랬쥐. 세상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