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와 교사의 연봉 차이.jpg

유후우2018.08.02 19:36
이번년도 임용된 교사입니다.

나이가 젊은만큼 애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고, 친해지고, 같이 청소하고, 게임도 같이 합니다.
물론 주변 나이든 교사분들은 꽉 잡아라, 그러면 안된다 하지만 아이들과 진심으로 친해진다면 마음이 통한다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겪어봐서 그런듯 하구, 보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세 인터넷엔 교사 혐오가 많더라구요 ㅠ

압니다.. 옛날 저도 다 맞으면서 컸으니깐여... 불합리도 많이 봤고, 정말 싫은 선생님도 많이 봤어요.

적어도.. 그렇게 되지 않게 노력하구 있어요.. 조금만 더 지켜봐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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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2018.08.02 21:17
저는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넌 눈이 전형적인 살인자의 눈이다 라고 하시는 말을 들었어요. 그뒤로 선생님이라는 말이 안나옵니다. 교육노동자 말고 좋은 선생님이 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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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운동2018.08.02 18:39
교사, 군인, 경찰, 소방관 등등
연봉보단 자부심, 보람 등을 가지고 근무합니다
그치만 그 자부심, 보람 등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제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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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수정] 08-02 18:41 18.08.02 18:37
자기만 즐겁다면야 뭘하든 무엇이 문제겠어~
저렇게 남 비하는게 교사놈인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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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8.08.02 18:38
갓ㅡ흐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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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함마18.08.02 18:38
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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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운동18.08.02 18:39
교사, 군인, 경찰, 소방관 등등
연봉보단 자부심, 보람 등을 가지고 근무합니다
그치만 그 자부심, 보람 등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제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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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드림[수정] 08-02 22:05 18.08.02 19: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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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18.08.02 19:15
어느직업군이든 자부심느끼며 일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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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8.08.02 21:20
이젠 그 자부심 보람에 걸맞는 대우를 해줄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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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ilion18.08.09 19:28
교사는 뺍시다 ^^ 교사가 목숨담보로하고 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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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설명충18.08.02 18:44
비기 니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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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약을파러18.08.02 18:44
영화제목은 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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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마싯따[수정] 08-02 19:36 18.08.02 19:33
B I G 에 대한 내용이였을껄요
찾아보니깐 ‘노토리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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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컵을담아서CiVA18.08.02 18:56
선생도 문젠데... 수업을 그렇게 자주 빼먹는다면.... 학생도 문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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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18.08.02 19:36
이번년도 임용된 교사입니다.

나이가 젊은만큼 애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고, 친해지고, 같이 청소하고, 게임도 같이 합니다.
물론 주변 나이든 교사분들은 꽉 잡아라, 그러면 안된다 하지만 아이들과 진심으로 친해진다면 마음이 통한다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겪어봐서 그런듯 하구, 보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세 인터넷엔 교사 혐오가 많더라구요 ㅠ

압니다.. 옛날 저도 다 맞으면서 컸으니깐여... 불합리도 많이 봤고, 정말 싫은 선생님도 많이 봤어요.

적어도.. 그렇게 되지 않게 노력하구 있어요.. 조금만 더 지켜봐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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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홀홀18.08.02 20:00
좋겠다 임용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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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08.02 21:17
저는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넌 눈이 전형적인 살인자의 눈이다 라고 하시는 말을 들었어요. 그뒤로 선생님이라는 말이 안나옵니다. 교육노동자 말고 좋은 선생님이 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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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8.08.03 00:01
헐 미친 모르는사람도 그딴소리하면 싸움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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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경경18.08.03 10:02
저는 국민학교때 쌀한톨한톨 남기면 안된다고 교육받아서 급식먹을때 철판에 입데고 안남기고 먹고있었는데 옆에서 여선생이 혐오스럽게 처다보면서 개같지 먹는다고 더럽다고 그랬었어요. 그땐 선생님들이 개깡패라 주눅들어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20년동안 잊혀지질 않네요,,,, 정말 그땐 선생님들이 개깡패였어요,,, 흉기로 패고 손바닥 주먹 장난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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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성어18.08.03 12:18
전 고3때 담임이 자주 나는 너같은 애가
이상형이야. 긴머리에 하얗고 작고 아담하고
젊을 때는 너같은 여자만 만났어 이러면서
대학상담이다 뭐다 하며 1:1로 만날때
속옷부분 쓰다듬고 팔안쪽 만지면서
은근슬쩍 가슴터치하고 수업하다가
지나가며 자꾸 제 머리 쓰다듬고 그랬어요.
심지어는 복도에서 제 엉덩이를
한번 토닥인 적이 있어서 제가 너무 놀라서
하지마시라고 한 적도 있네요.
그 당시에는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뭐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기분이 너무 나쁘다..안이러셨으면 좋겠다..
부모님한테 말하면 일이 커지진 않을까..싶어서
그냥 참고 넘겼ㄴ느데
대학생때 연락와셔는 나 지금
너네 대학 근처다. 같이 술마시자.
할 말이 있다. 나는 너가 반장보다도 더 좋았고
예뻐보이더라. 여자로 예뻐보였어.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 라길래
소름돋고 너무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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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mato18.08.03 14:02
헐 소오름 ㅜㅜ 저 나온 고등학교에 여자애들 때릴때 칠판에 손대고 궁디 나오게 > 요런 자세 시킨다음 몽둥이로 밑에서 위로 엉덩이 올려치던 샘 있었거든요 1n 년 지난 지금 소문들어보니 성추행혐의로 학생한테 고소당해서 조사받고 소문쫙다났더라구요 다들 반응이 응 그럴줄알았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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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안나18.08.03 03:44
전 초등학교 4학년 때 오이 못먹는다고 6교시 끝날때까지 급식판 붙잡고 청소도 못하게 하고 집에도 안보낸 담임생각에 여지껏 오이 수박 참외등 비슷한 향만나도 구역질이나요 제발 이딴 자식들이 선생으로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와중에 저희 어머니는 아들 학교 생활 잘하라고 선생한테 떡한 말에 선물까지 드렸죠 정작 15년 전 일 입니다 지금이야 그럴 일 없겠지만 제발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는 만들어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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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8.03 06:32
선생님이 되세요. 개같은 선생자식가 되지 마시고
해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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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08.04 08:00
전교조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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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밥18.08.06 23:09
아이들에게 너무 다가가시면 상처 받으십니다. 너무 멀면 차갑다 못해 춥고요. 적당한 거리에서 아이들 사랑으로 보아주세요. 나의 큰 사랑과 엄청난 열정이 아이들을 확 바꾸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조금씩 자라고 성장해요. 그리고 아름답게 성장할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어요. 느리고 서툴고 불안한 아이들이 천천히 성장하는것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세요. 아이들을 사랑으로 본다는것을 이제 10년차가 되면서 조금씩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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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샤카샤붕붕18.08.02 19:39
플랙팬서 어마님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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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풍악이울지마18.08.02 23:24
노토리어스 비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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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씨힘들즁18.08.03 06:24
광x중 박x화 내 중3담임 쓰레기세끼야 난 절대 컨닝하지않았다. 그리고 내가 양아치들한테 폭행당했을때 넌 거짓말하는 부반장세끼 말만들었다. 함부로지껄였던 니 면상에 침뱉을만큼성공했다 넌 영원한 나의 쓰레기다.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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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8.08.03 14:11
저도 중학생때 시험 점수 잘못된거 있는지 최종확인하라고 붙여놓은거보고 찾아갔더니 내가 늦게와서 결제를 못올렸다는 식으로 촛대 걷어차고 수업시간에 대답 꼬박꼬박 한다고 잘난체하는거냐고 욕했던 여선생 아직도 그장면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초등학생때 발표 열심히 하라고 배웠는데 그 선생이 ‘~이건 뭐죠?’ 하면 제가 ‘~이겁니다’ 하고 대답했거든요. 그게 자랑질하는거처럼 아니꼽게 보였나봐요. 국사 선생이었는데 그뒤로 그시간엔 아예 입도 벙긋 안함.
ㅆ ㅣx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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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8.03 21:33
교사:하지만 난 에어콘 나오는 교무실에서 근무하고 방학땐 놀 수 도 있고 불법과외로 연간 10만달러씩 벌고 있단다 ㅎㅎㅎㅎㅎ(촌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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