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사기치던 전남친 병 걸린 소식에 기뻐했더니

꿈꾸는반지하2018.07.27 19:10
존나 통쾌하지 그게 당연한거지. 자기가 안당해봐서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얘기 잠깐하자면 저 중학교때 저를 괴롭히던애가 성인되서 양아치근성 못버리고 고딩들한테 까불다 맞고 응급실 실려갔다는 얘기듣고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벌받을 놈은 받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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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마2018.07.27 19:59
착한 척 하는 인간들 많네..
사람들 참 남의 일에는 도덕적 잣대가 엄격해ㅋㅋㅋ
여기 댓글에 착한 척하는 인간들도
막상 자기한테 피해 준 사람이 벌 받으면
당장 사이다 외칠 사람들이 태반임

남에게 자신의 통쾌함을 강요한 것도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통쾌해한 걸로 뭐라 하는 인간들은
평생 인과응보라는 말은 바라지도 생각하지도 마시길

당장 자기 손으로 줘패도 모자르구만
하늘이 벌 준 것도 못하게 하면 어쩌라는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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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게임회사2018.07.27 19:23
개드리퍼 님들 너무 착하시다;;

글쓰신분의 마음아픔이 저도 느껴질 정돈데;;
저도 한마디는 꼭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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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바라아기[수정] 07-27 19:07 18.07.27 19:07
오 밑에 글 따라하니 성공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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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18.07.27 19:15
머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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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알고섰다18.07.27 19:07
그는 어이구..... 왜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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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뜯고맴맴18.07.27 19:09
뭐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저같으면 아무반응을 안보였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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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파킹18.07.27 19:10
뭐라 하기 애매 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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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수정] 07-27 19:12 18.07.27 19:10
존나 통쾌하지 그게 당연한거지. 자기가 안당해봐서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얘기 잠깐하자면 저 중학교때 저를 괴롭히던애가 성인되서 양아치근성 못버리고 고딩들한테 까불다 맞고 응급실 실려갔다는 얘기듣고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벌받을 놈은 받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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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대장방방이18.07.27 19: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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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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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담은드립18.07.28 00: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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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쥐18.07.28 03:45
진심으로 님께서 나으시는 자식이 똑같은일 당하시길 기도드립다.
그때도 그맘 변치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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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출연18.07.28 14:55
미친. 암만 그래도 그렇게 악담을 퍼붓냐. 윗사람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댓글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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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쥐18.07.28 14:59
제가 과하가는거 인정합니다 만 적어도 이런문제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쉽게 말할문제가 아니라고요 그걸 굳이 저렇게 표현허시기에 저 또한 과격하게 표현하게됬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전 진심으로 그렇게생각하기에 삭제하거나 할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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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듐칫18.07.28 20:56
너무하다면서 이런 저주스러운 내용 다는 너도 소름돋고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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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슬은죽었는가21.09.28 09:35
인성보니 다보이네 뒷배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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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18.07.28 08:05
진심이 담긴 짧고 간결한 개소리에 진심을담아 싫어요 드립니다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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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재밌네18.07.27 19:24
근데 그걸 말로 한거는 친구입장에서 거부감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같은면 그냥 그때 그렇구나라고 반응하고 오는 길에 맥주 한잔 사가지고 혼자 파티를 즐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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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7.28 00:23
존나쌤통
가서 옆에서 존나 파티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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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8.07.27 19:11
저는 사람들이 평가내린거에 반대되는 평가하면서 희열느끼는 변태입니다만 댓글이 없어 이따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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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8.07.27 19:11
희귀 혈액 암이라는것도 개구라일수도 있음

연애할때 하는걸로 봐서는 거짓말을 입에달고 사는 놈인가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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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18.07.28 15:42
나도 읽으면서 이생각.. 항암치료도 구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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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엄마18.07.27 19:12
그냥 혼자 속으로 꼬숩다 생각하면 될 듯. 구지 본인의 감정까지 공감을 요구 할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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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수정] 07-27 19:37 18.07.27 19:37
넹. 저도 이말이 맞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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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뿅18.07.27 19:47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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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칼이천원박세개수작18.07.28 00:55
구지는 화질구지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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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경고하는데나지금위험해18.07.27 20:18
전 반대라고 생각합니닷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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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균보균자18.07.27 20:58
친구에게 감정을 공유해달라고 한건 아닌거같아요
저는 오히려 친구가 글쓴이에게 좀 적대적으로 표현한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글쓴이어도 벙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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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메다해에게도달한매미18.07.28 00:18
친구면 내편이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언급이 본문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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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8.07.28 04:25
음..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친구니까 나랑 똑같이 반응해달라 가 아니라
내가 이런 감정이 드는걸 이해해줄 수도 있지 않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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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7.27 21:19
둘다 틀린건 없음 서로 다른입장이니 다르게 말이 나온거뿐 누구도 잘못한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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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수정] 07-28 00:26 18.07.28 00:21
그냥 한번 공감해주고나서 바른소리 해줘도 되잖아요.
그거 하는데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상대편 입장에서 마음한번 못써주나요. 야박하시네.

“통쾌하고 후련하긴 하겠다. 너 걔 때문에 그동안 화가나서 얼마나 고생했니.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람생명이 달린일이니까 말은 조심하자~ 다른데선 이렇게 얘기하면 안돼~”

이정도 공감도 공감도 못해주고, 입바른 소리도 상대를 배려하면서 할줄 모르면 그런친구는 만나봤자 스트레스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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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18.07.28 08:07
오히려 친구가 먼저 감정에 간섭질하고 훈계질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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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우유18.07.29 04:33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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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조차싫다18.07.27 19:13
자업자득 쌤통 맞구만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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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뭘써야베플이되냐18.07.27 19:14
기뻐하는 건 자유지만 드러내서 좋을 건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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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시원한하드촵촴18.07.27 19:14
자업자득인거지 속 시원허네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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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처음뵙겠습니다18.07.27 19:14
리플리 증후군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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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꼬리18.07.28 00:54
고마워요 설명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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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수정] 07-27 19:17 18.07.27 19:17
저 남자 직접 확인해보기전까진 못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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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게임회사18.07.27 19:23
개드리퍼 님들 너무 착하시다;;

글쓰신분의 마음아픔이 저도 느껴질 정돈데;;
저도 한마디는 꼭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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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18.07.27 19:33
진짜... 나라도 욕하고 신나서 소리지를거 같은데...
남자도 쓰니 아플거 생각안하고 이기적으로 지냈는데 쓰니는 왜 그 남자 아픈거에 기뻐하고 표현하면 안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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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ng[수정] 07-27 22:38 18.07.27 22:36
맞아요 나도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진 않은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안 당해 본 사람은 몰라요 내가 부모님 다음으로 제일 믿고 의지 하는 사람의 배신이 어떤 느낌인지... 저도 저 마음 백번 천번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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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07.27 19:29
나라면 빤쓰벗고 공중제비 5번 돌았을것같은데

내친구니까 내편들어야지는 좀 노공감임

사람에게 주어진 운은 정해져있나봄 글쓴이랑 만날때 운좋게 속이고 안들킨것들이 모여서 저런결과를 만들어내지않았나 싶음 항상 운이좋을수는 없으니까 한쪽에서 메꿔지면 분명히 다른쪽은 빵꾸나게돼있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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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18.07.27 19:38
아무리 개같이도 죽어가는 사람한테 꼬숩다고 하면
사실 찝찝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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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whe18.07.27 19:47
회사에 정말 전부 싫어하는 남직원이 있었는데 꿈에서 그직원이 출근길에 교통사고 당했다는거임. 그래서 속으로 꼬숩다 당분간 안봐서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꿈에서 깼음.. 사람이 다쳤다는데 나는 이렇게 쓰레기 였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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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허니블랙티18.07.27 19:53
친구야 본인 일 아니니까 그냥 불쌍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당사자면 백퍼 잘됐다는 생각 들 거 같음ㅋㅋㅋ 저 정도면 진짜 어디 이상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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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8.07.27 19:59
이래라 저래라 할 상황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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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마18.07.27 19:59
착한 척 하는 인간들 많네..
사람들 참 남의 일에는 도덕적 잣대가 엄격해ㅋㅋㅋ
여기 댓글에 착한 척하는 인간들도
막상 자기한테 피해 준 사람이 벌 받으면
당장 사이다 외칠 사람들이 태반임

남에게 자신의 통쾌함을 강요한 것도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통쾌해한 걸로 뭐라 하는 인간들은
평생 인과응보라는 말은 바라지도 생각하지도 마시길

당장 자기 손으로 줘패도 모자르구만
하늘이 벌 준 것도 못하게 하면 어쩌라는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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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18.07.27 23:44
개드립에서. 첨으로 공감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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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7.28 00:24
존나 선비인척 오짐 ㄹㅇ
지들이 당하면 더할거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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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18.07.28 08:14
PC주의의 문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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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나은미래18.07.27 20:06
통쾌한건 이해할수도 있는부분이다 하지만 친구가 그걸 같이 공감못해주는걸 이해못하는건 좀..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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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TO18.07.27 20:13
공감못해주는게아니라 아예그게 나쁜행동이라고 하면서 안될짓이라고 못박아버리니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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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18.07.27 20:47
아프다는건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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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8.08.07 08:42
저도 그 혈액암이라는거 거짓말로 느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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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야18.07.27 20:59
난 저거 너무 공감됨
지금 난 남편이 외도에 거짓말은 밥먹는듯이 하고 오히려 더 당당하고 적반하장임
내가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진짜 세상에서 젤 싫은 사람이 되었음
내남편도 병걸려서 죽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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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8.07.28 04:29
수많은 댓글 사이에 힘든 얘기 하신것 같은데 댓글이 없네요.
헤어지세요.
남들 시선, 의무 챙기다가 님의 감정이, 인생이 없어질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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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핳18.07.28 07:03
유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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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7.27 21:35
통쾌한거 맞아요

그리고 희귀병?

아마 색마니 에이즈일 확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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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8.07.27 22:01
걱정마세요. 희귀 무슨병이니 그러는거 거짓말일거에요. 불쌍한 사람되서 관심받는 성격의 정신장애있는 남자 아닐까 싶어요
양다리 걸치는 여자도 그랬잖아요. 불쌍해서 떠나지 못하겠다고. 그여자한테 뭔가 말도안되는 거짓말 하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다리 두여자중에 떠날수 있었던 여자가 운이 좋은거에요. 저런 종류의 남자랑 결혼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리플리 중후군 같다고 했죠? 비슷한걸 거에요. 그런 놈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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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18.07.27 22:02
님 마음에 불치병 생겻으니 당연히 꼬숩지
소중한사람을 잃거나 배신당한건 사지뜯기것과 비교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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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8.07.27 22:16
친구 이름이 법정인가 왜 이렇게 관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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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11118.07.27 22:50
옛날 옛적 중학교시절에. 선도부 어떤놈이 나의 드래곤볼 만화책을 압수해가서 학교 끝나고 운동장에서 그놈을 찾아 만화책 돌려달라고 했더니 소각장에 태웠다는거임 그어린나이에도 나는 개구라인지 알았고 분노게이지 상승중 갑자기 뒤에서 쉬~익 소리 나더니 그놈 얼굴에 축구공이 엄청쎄게 맞고 쓰러짐 난 바로 씨익 웃으며 자리를 뜸 그때 어찌나 고소하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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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순왈츠쟤내꺼18.07.27 22:52
남의 입장에선 진짜 너무하다 싶긴 하겠지만
본인 입장에서 꼬신건 어쩔수 없긴 하겠져
누가 맞다 아니다를 논할 거리는 아닌듯 하고
그냥 입장차이 정도로 퉁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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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8.07.27 23:06
저런건.. 직접찾아가줘야되는뎅..

귀에대고

넌.. 죽어도 싸

이러고 집으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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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7.27 23:57
이래서 여자가 무섭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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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수정] 07-28 00:28 18.07.28 00:24
고3때, 아버지께서 갑자기 생을 달리하시고
20살 여름무렵에 독촉장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연대보증이란걸 스셨고 그에대한 빚이 생긴거지요. 상속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그게 저랑 동생이랑 그리고 남아계신 어머니께 빚도..

그래서

아는사람이라 찾아갔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었고, 우리는 생활고마저 겪을만큼 현재의 경제상황이 좋지 못하다. 그랬더니 ''어쩌라고?'' 라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제가 어떻게 그사람을 알게되었냐면,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전에 ㅇㅇ슈퍼에 돈을 빌려준적이 있다. 1천정도되고 2년즈음 전이다.
돈을 받아야겠다. 라고 말씀 하신적이 몇번됩니다.

그런데 결국 돈을 못받고 돌아가셨죠.
아버지 장례식 끝나자마자 갔습니다.
영정사진 들고, 동네가 좁아서 ㅇㅇ수퍼하면 다 알만한 곳이지요.

종이에 어설프게 아버지 싸인 흉내내면서 끄적거린 흔적, 그리고 500만원 줬다는 확인내용까지 써놨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사실 아버지는 초졸이십니다. 중학생때부터 농사일이며 공장 일이며 닥치는데로 하셨죠
그래서 공장을 옮길때 필요한 이력서마저 적어내려가는데 힘들어하셨고 그때마다 작은아버지께서 도와주시곤 했습니다.
필체가 말이 안된단 얘기지요 ..

글이 기네요.. 쓰다보니.. 벌써 십수년전 이야긴데
기억이 또렷한걸보니 한인가 봅니다.

여튼 군 제대후에 고향친구를 통해 들었습니다.
ㅇㅇ슈퍼 주인 내외가 암에 걸렸는데 매우 안좋다구요.

속으로 세상에 있는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돈 때문에 치료보다 퇴원을 택하셨던 아버지가
내린 천벌이구나 싶었네요.

벌 받을겁니다. 타인의 그 어떤것이든 함부로하는 이는 분명 벌 받습니다.

몇년후 돌아가셨다는 말에 그럴줄 알았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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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마마[수정] 07-28 02:07 18.07.28 02:05
학창시절 괴롭힘과 폭행을 상습적으로 당했고 그 중 제일 심하게 괴롭혔던 세명 있는데 그럭저럭 잘살고 있는 거 같음 난 매일 매일이 괴로운데 자퇴까지 했는데 성형까지하고 잘 살고 있는 모습에 너무 화가나더라.
나는 부디 저 세명중에 하나라도 병에 걸리거나 사고가나길 바란다 그리고 찾아가서 꼭 말해주고 싶다.
너 죽거든 지옥갈거라고 지옥이 없다면 개 돼지로 환생할거라고 벌 받을거라고 글쓴이보다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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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07.28 02:58
저는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괴롭힘 당하고 힘든 삶을 사는데 오히려 남 등쳐먹고 비도덕적으로 사는 놈들은 윤택하게 사는것이 아니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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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7.29 06:50
정의감이 아니라 아니꼽다. 심술의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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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07.29 12:58
단순하게 착한사람은 복받았으면 좋겠고 나쁜사람은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이게 현실에서는 아니라서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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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8.07.28 08:10
충분히 본인도 친구도 그럴만함~누구의
잘못도 아님~이런류의 문제는 당사자
아니면 공감 못할 뿐임~그냥 혼잣말이
정답임~어차피 혼자사는 세상~이 스토리
처럼 살부대끼는 애인도 못믿을 세상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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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8.07.28 20:53
인과응보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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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애미18.07.29 10:20
지랄이야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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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8.08.01 06:15
나도 여자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았었고 그여자가 14년뒤에 찾아와서 아빠없는아이댈꼬와서 내집에서좀 살면안되냐 집도없고 돈도없다. 했을때 거절은 했지만 쌤통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여자랑 헤어진거 잘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살다간 안좋은꼴 본다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됐지만.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인데...
사랑할땐 무슨일이있어도 그사람편 들어주겠다고 내모든걸 주겠다고 말했을텐데.

연민을느끼거나 하진않더라도, 잘못된부분까지 잘됐다고 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잘됐다 쌤통이다 하는건 그당시 당신의 소중햇던 감정까지 짓밟아버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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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8.09.07 14:58
중학교때 저 괴롭히던 일진이 20대 초반에 술 먹고서 지 형네집에 가서 차 한잔 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 걸려서 죽었다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솔직히 부모님은 모르시는데 걔네 엄마랑 우리 어머니랑은 서로 아는사이라서 전해들으시고 저한테 말씀 하신거같아요 그걸 들었는데 딱히 불쌍하다라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현재 서른두살인데 이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안불쌍해요 자업자득인거같네요

인성 쓰레기라고 하셔도 뭐... 할 말 없습니다 청소년법 오히려 개정되서 진짜 인성파탄난 놈들 다 잡아가야된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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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은아이[수정] 09-07 15:01 18.09.07 15:00
찐따의 싹수를 보고 참교육을 행하신 찐칭 양아치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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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8.09.07 15:02
당해봐야 아실테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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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은아이18.09.07 15:03
당할 이유가 없으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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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수정] 09-07 15:06 18.09.07 15:04
저는 당할 이유가 있어서 괴롭힘 당한걸까요?

왕따당하는 애들에게 잘못이 있어서 왕따 당하는거야 라고 말씀하시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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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8.09.07 15:15
말씀 해보세요 제가 뭘 잘못한게 있어서 중학교 다니는 3년 내내 그 아이는 저를 괴롭힌걸까요?

저만 괴롭혔을까요? 일진이 뭔지 잘 모르시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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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쿰18.09.07 16:01
어그로끄는 바보에게 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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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8.09.07 16:04
네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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