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들에게 일침놓은 아저씨.jpg

무대뽀2018.05.28 19:27
꼰대라고 불리우는 40대입니다
우리 시대 또한 마찬가지로 노력해도 안되는것들이 많았습니다 군사정권때 학창시절을 보넸고 IMF다 뭐다 해서 취업도 어려웠고 알바비도 지금에 비할바도 안될만큼 작던 시기였습니다
노력해서 될게 있고 안되는것이 있다는것은 누구나 잘 알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의 20, 30대 젊은 친구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암울한 시기를 물려준 선배세대들이 밉고 싫을지 몰라도
그들 또한 그들 나름대로 처절하게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들을 너무 나쁘게 또 밉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원문의 내용이 세대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내용이 일부 있는듯 하여 안타깝군요
우리는 다 같은 동시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갈등보다는 화해와 용서 그리고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두서없네요~그냥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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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에 좋아요가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습니다
그만큼 공감해주시는 분이 많으시다는 것이겠지요~감사합니다~훈훈해지네요 ^^
조금씩 좋은 세상으로 바뀌어 갈겁니다~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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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2018.05.28 19:06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40대 이상이라고 무조건 꼰대라고 하진 않는데 말이죠... 나이에 상관없이 밑에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뜻만 밀어붙이려는 사람들을 다 꼰대라고 부르죠
실제로 20대 중에도 꼰대라 불리는 사례가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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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2018.05.28 19:17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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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18.05.28 19:02
최소 배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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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28 19:04
정말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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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8.05.28 19:17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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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28 19:55
많이보면 일반화됨 솔직히. 화난 20대들은 이해가지만 그래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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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18.05.28 22:41
사회적일반화 금지

여러명의 20대가 그렇다고해서 모두 그렇다는 급격한 일반화는 잘못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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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29 02:58
근데 사실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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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메트시끄러워18.05.29 08:52
꼰대의 올바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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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릴라일락18.05.29 18:22
이렇게 남의 말 안들으니까 듣기싫은 호칭이 부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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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수정] 05-30 02:12 18.05.30 02:12
여기두명 화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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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메트시끄러워18.05.30 09:08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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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18.05.28 20:35
30대라 공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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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8.05.28 20:43
20살 초반 때였다면 아니라고 했겠지만 20살 후반에 접어 들면서부터 으른들이 이해가기 시작했음.
일리있는 이야기임. 근데 아즈씨들이 그릏게 가르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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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생각해보면18.05.28 21: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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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5.29 00:16
과연 그랬을까요 지금 저 글쓴이가 본 동년배와 저글쓴이가 본 20대잖아요 제가 본 20대는 노력 열심히하고 되는대로 부딪혀보고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서고 나름 즐겁고 보람차게 삽니다 그런 전 저사람과 다른 지구를 사는가요?? 단지 저 한사람이 본 아주 작은 집단을 보고 저리 말하는데 뭘 배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내로남불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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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29 03:12
이렇게 이미 글다는것자체가 남의말 안듣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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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218.05.28 19:02
글쓴이 20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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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수정] 05-28 19:04 18.05.28 19:02
글쓴이 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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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곰총각18.05.28 19:03
으아~~~~~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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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118.05.28 19:03
휴 20세가 아니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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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난18.05.28 19:03
뼈 맞은 20대 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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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8.05.28 19:04
난 아닐꺼라 믿고 싶지만 그렇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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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드립이를왜쳐요18.05.28 19:05
비단 20대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어느 세대나 안하무인인 사람들은 있어 왔으니까요. 20대가 많아 보이는 것은 인터넷의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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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18.05.28 22:41
인터넷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건 10대에요.

그 10대들이 자라서 지금의 20대가 되어 생각있는척 깨어있는척 입으로만 나불댈 뿐이지 정작 생각하는 수준은 10대 그대로인듯.

오히려 지금의 10대 애들이 생각이 더 깊어보여요.

자기가 모자란걸 남탓 상황탓 핑계거리 찾으러 다니고 합리화하며 거기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면 꼰대라느니 틀딱충이라느니 용어 만들어 써가면서 지들 존재 자체를 낮추는거 같음.

나도 20대이지만 취업난이라고 난리치면서 생각없고 계획없는 백수들 넘쳐남ㅋㅋ

진짜 생각있는 사람들은 그 힘들다 할 시간에 노력하죠.

노력이란 말은 또 어찌나 비꼬는지ㅋㅋ

전쟁 겪고 imf 겪은 세대한테 시대 잘 타고났다니 뭔 개소린지 모르겠음.

반창회나 동창회 나가면 백수놈들 기어나와서 지는 당당하게 말하고 어디 취업하려고 무슨 학원 다닌다고 지금 일하는 애들 중소기업이나 이름 없는 회사다니면 백수놈들이 더 잘난줄 앎ㅋㅋ

진짜 한심 그자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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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과 겉가슴18.05.28 19: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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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노력으로도 안되는 세상이 되버린건 생각안하시나..<br>20,30대에선 가장 민감한 단어가 공평,공정인데 이미 본인이 말했던 꼰대,아재부류에서 금수저와 갑질하는 청춘을 만들어냈으니 존중할 이유가 사라진건 아닌지..<br><br>이미 다른 출발선을 만들어놓고 노력을 말하다니 조금 욱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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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드립이를왜쳐요18.05.28 19:07
글쓴이가 말한것은 단순히 인성의 문제를 지적한 거에요. 이상한대 가서 따귀 때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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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8.05.28 19:14
ㅋㅋㅋ 결국 남탓.
언젠 공정한 출발선이 있기라도 한줄아네.
다 함께 힘든데...다 힘들어. 10대도 힘들고 20대 30대 40대 50대. 다 힘들다고.
근데
유독 20대 사람들만 남탓하는 꼴보니 우습네.
기성세대들이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 우린 잘못되도 우리탓이 아니다. ?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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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엉이18.05.28 19:17
노력 해보긴했니

아예 안 되는건 없더라

조금 더 힘들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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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수정] 05-29 10:59 18.05.28 19:27
꼰대라고 불리우는 40대입니다
우리 시대 또한 마찬가지로 노력해도 안되는것들이 많았습니다 군사정권때 학창시절을 보넸고 IMF다 뭐다 해서 취업도 어려웠고 알바비도 지금에 비할바도 안될만큼 작던 시기였습니다
노력해서 될게 있고 안되는것이 있다는것은 누구나 잘 알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의 20, 30대 젊은 친구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암울한 시기를 물려준 선배세대들이 밉고 싫을지 몰라도
그들 또한 그들 나름대로 처절하게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들을 너무 나쁘게 또 밉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원문의 내용이 세대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내용이 일부 있는듯 하여 안타깝군요
우리는 다 같은 동시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갈등보다는 화해와 용서 그리고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두서없네요~그냥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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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에 좋아요가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습니다
그만큼 공감해주시는 분이 많으시다는 것이겠지요~감사합니다~훈훈해지네요 ^^
조금씩 좋은 세상으로 바뀌어 갈겁니다~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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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쉰라면18.05.29 12:16
맘에 와닿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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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이사이18.05.30 00:27
IMF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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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18.11.12 14:18
IMF때 국민학교 1학년이었는데 아버지가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 나이에 나름 생각한게 집안에 짐이되기 싫었음. 부모님한테 대들어본적 한번 없고 중고등학교 용돈이 하루 천원이었음. 폰은 대학가서 만들었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아버지한테 용돈 그만주셔도 된다고 선언. 뭐 사달라고 쫄라본적이 없음. 지금은 잘 되셔서 부산 사직 롯데캐슬로 올해안에 이사가심.
졸업하고 일때문에 부산에 갔는데 아버지랑 거하게 약주하면서 해주셨던 말이 기억에 오래 남음. “내가 금전적인건 최대한 다 도와줄 수 있으니까 도움 필요하면 얘기하고, 돈걱정 하지말고 살으라고..” 그말을 하는데 아버지가 엄청 행복해 보이셨다. 내년에 결혼하는데 전세집 장만해주시고 고맙다는 인사도 똑바로 못드렸는데.. 그렇게 해주시고도 늘 필요한거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신다. 평소엔 과묵하신데 약간 취기가 돌면 말수도 많아지고 표정도 해피스마일 해지시는 아버지.. 약주나 자주 같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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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과 겉가슴18.05.28 20:26
뭐 노력이라한다면 대학졸업후 5년공부해서 행시합격후 회계사 취득한 정도라면 노력했다고 할수 있으려나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모두를 그렇게 생각하니 저또한 그렇게 비교해서 말한겁니다.
물론 저분이 말씀한게 맞지만 일반화로 20,30대라고 지칭해서 그랬던겁니다. 일반화로 싸잡아서 말하는게 잘못된건 아닌가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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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8.05.28 21:31
저는 30대 입니다만 저는 윗 글이 이해가 됩니다 어투는 조금 강할지 몰라도.말이죠 저는 꼰대인가 봅니다.
요즘 20대들 역대 최고의 스팩이죠?? 이전의 4~50대 보다 더 똑똑하고 영어 잘하고 능력있고 하죠?? 30대는 20대 스팩에 밀리고 4~50대 경력에 밀려 어중간한 세대 입니다만 저 윗글처럼 남탓을 많이 못한 세대이며 속마음님 처럼 출발선 어쩌고 하지도 못해요. 왜냐면요. 20대들이 역대 최고의 스팩인것과 동시에. 4~50대들은 역대 최고의 빚을 가지고 있거든요.그 빚지고 산걸 보고 대기업이 갑자기 사라지고 주식 호황이랬다 한강에 투신자살을 뉴스로 보고 높았던 예금 이자율이 2%대로 곤두박질 치는걸 보면서 자랐거든요.

아직도 둘리와 도우너가 하는 행동이 공감가고 재미진듯 하시네요. 고길동이 측은해 보이면 아재다 라고 하는 우스겟 소리가 더이상 웃긴 이야기가 아니게 될 날이 올꺼예요. 늘 앞 세대는 뒷세대를 못마땅해 했고 뒷세대는 앞세대를 꼰대라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뒷세대는 앞세대를 그리워하며 그때 그말이 옳았네.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거죠.

출발선이 다른건 당연한겁니다. 매번 달랐어요. 이전 세대는 전쟁도 겪었는데요. 출발선이 다르다고 뭘라하는건 부모님께 꿈이 제벌2세인데 왜 돈 안벌었어 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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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하면안되18.05.28 22:25
스펙과 환경 즉, 출발선이 486세대에 비해 앞에 있다는 것은 맞지만 그만큼 결승선도 뒤에있는것은 모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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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8.05.28 22:59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출발선이 앞에 있고 결승선이 뒤에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스팩경쟁을 왜 하고 있는지 저조차도 이해가지 않고 했지만 그 스팩경쟁을 하게위한 수고와 노력이 본인들이 들인 시간이 전부인냥 해석하면 안됩니다.
부모님의 지원 없이 해내는 20대가 있습니까??
몇 안되죠?? 몇 안되는 그 사람들은 뭘해도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20대 30대 심지어 4~50대 다 통틀어도 그런 사람들이 더 대단한 사람들이구요.

허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은 어떤 세대든 적용할수 있겠죠

5~60대는 노약자석이 노인석인줄 알고
40대는 부하직원의 가정사는 생각안고 술사주는 것이 부장의 도리다 하면서 회식. 이걸 받아주는게 회식이 좋아서 인줄 알고.
30대 부모님이 지원해주는 돈이 미안하면서도 자주 연락도 안하고 지 가정만 챙기죠.

근데 20대는 저 말이 적용이 안돼요.
20대는 스팩 쌓기 지겹다고 하면서 기반을 바꾸기 보다는 서로 견제하고 물어뜯고 윗세대는 꼰대라 하기 바쁘고 사회적인 병이 있죠 온라인의 그늘에 숨어 오프라인 삶의
질의 향상보다는 현실비판이 더크죠.
본인들이 서로 견제하면서 서로 밀쳐내고. 결승선을 뒤로 미루는건 20대 스스로가 하고있어요. 왜냐 기업은 같은 돈을 주고 고 스팩을 부릴수 있으니까 방관하고 있거든요. 아무 것도 소리치지 않고 그저 서로 경쟁하고 온라인으로 울기만 하는 20대를 바라보면서 웃고있을겁니다 기업들은 그 교육에 대한 비용을 덜써도 되니까요. 근데 그 기업이 써야할 스팩업 비용을 4~50대 부모세대가 쓰고 있는 거예요 자식들한테 그 20대가 출발선 결승선 어쩌고하면 부모 욕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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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겠습니다18.05.29 00:07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나이를 떠나서 전 윗세대를 무시하게된 계기가 취업후 상사들의 업무태도나 인성등을 보고 느끼면서 부정적인 인식과 일반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 노력한게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같은 노력과 각 세대만의 고난을거치고 같은자리에 서게됐다는 겁니다. 나름 힘들게 올라선 자리에서 받은 대우는 노력이 어쩌고 본인세대는 어쩌고 업무능력은 한심해보이고 인성마저 더러운 경우를 보고 생겨난 세대 갈등입니다. 그냥 조용히 본인의 위치만 지켰다면 20대들이 그런 마인드가 생겼을까 싶습니다. 전 30대입니다 20대 신입들에게 미안할뿐입니다 같은자리에 다른스팩으로 간간히 업무처리 하며 치고올라오는 노력한 20대의 자리를 차지하는거 같아서요. 전 남들에게 피해주기싫고 창피하기싫어 공부하고 노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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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하면안되18.05.29 00:44
제가 말한 출발,결승선에대해 설명드리자면 사회에 나가기위한 그 출발선이 부모의지원,발달된 기술들로 인해 예전의 20대들보다 앞서나가는것은 맞지만 그만큼 성공이라는 결승점은 옛20대의 결승점보다 멀어졌다는 것을 표현하고싶었습니다

기업은 방관하지않습니다 고스펙을 선호하고 경쟁을 부추깁니다 현 20대의 스펙업,경쟁은 사회에서 원하는 바를 맞추기 위해 하는것이며
그 어느세대에서도 경쟁이 없었던적은 없습니다 왜 현20대의 경쟁은 사회적인 병이 되는건가요?

촌철님이 새로들어온 20대 신입들에게 뒤쳐지지않기위해 노력하는것은 경쟁이 아닌가요? 자신보다 무능력하지만 직급이 위인 상사가 격언을 하면 "꼰대"라 부르시지않으시나요??

각기 다른 세대에서 사회에 맞게 노력해서 성공한겁니다 사회의 수준이 높아갈수록 성공의 허들도 같이 올라가고있다는것을 항상 생각해주시는게 세대간의 갈등해소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글이 두서없이 써졌지만 최대한 제 생각을 담어서 써봤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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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8.05.29 06:59
미안합니다 현재 세대들 간의 경쟁을 회사 안에사도 포합 즉 취직을 한 시점 이후에도 말하는지 몰랐습니다.
무능력한 사람이 상사이고 그사람이 격언을 하면 꼰대라 말한다.. 음 미안합니다 저희 회사는 무능력한 사람은 2년안에 인사 고과에서 잘립니다. 인사고과를 윗사람들만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저희회사만의 이야기 겠지만
이런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지금 월급에 안주하면서 줄타기 하는 3~40대가 바꿀수 없는 문화 인것은 분명합니다. 주체는 20대가 되어야 하죠

20대든 30대든 40대든 경쟁하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40대 한명이 잘리면 20대 2명은 입사할수 있다는 건 알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을 올리자 할때 동의하면 회사가 사람을 더 적게뽑아서 안돼 내 일자리가 없어져 하는 20대를 봤습니다.
회사의 전기사용료등을 올리자는 논의를 할때 동일한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친환경 포럼에서 니까 사회이슈까지는 아니구요.

비정규직 철폐 집회나 노동 환경 개선등을 위한 집회등등 기존의 노동자의 처우를 위한 집회 혹은 행사에 참여해 보신 20대 있을까요??
왜? 라고 묻겠죠??
너도 나도 사무직. 공무원만 하려 하니 경쟁이 심화 된다니까요. 그건 20대들이 만든 거예요. 물론 30대도 책임 있습니다 우리또한 그랬으니까요.
알바를 해도 생활비가 벌린다.
누가 경쟁하겠습니까?? 옆나라 일본이 포기한 세대가 등장했어 알바만 하면서 산대. 라는 프레임을 만드는게 기업 언론이 하겠지만 확대 생산은 20대가 하고 있어요.
요즘 일본 중견기업 이상 취업은 과장 조금 보태서 일본어만 하면 뽑히게 되어 있는 구조 입니다. 서로 경쟁을 안하니 스팩이 없어지고 기업은 고스팩인원을 뽑기위한 프레임을 더이상 못써먹고 인원은 부족하고 나이든 사람은 정년을 채우고.
요즘은 헤드헌터들이 일본회사에서 일본어 배우는 비용을 지원할테니 6개월 이후 입사 조건으로도 많이 컨텍들어 옵니다.

다른게 뭘까요?? 옆나라는 세대간의 경쟁이 아니라 동 세대 경쟁이 심화되자 최저임금을 사수 하기 위한 운동을 했고 쟁취 했으며 알바를 해도 먹고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지금도 종종 시위를 합니다. 그리고 알바를 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 20대들은 경쟁이 너무 심합니다. 우리 잘못도 있는거 압니다 근데 서로간의 경쟁 누구 하나 나가떨어지면 웃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무한 경쟁이라고 하죠. 과연 이 출발선 이야기 하면서
나중 세대가 20대가 되고 현 20대가 40대가 되었을때 나중 세대의 20대를 위하여 알아서 사표 쓰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왜냐 그 40대는 회사 라는 사회 말고 또다른 20대를 키워야 하는 가정이랑 사회 구성원 이니까요.
결승선이 다른 경쟁시점 이라는 것이 아직도 이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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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특집이제는말과도할수18.05.28 23:28
저도 같은 30대입니다.
하지만 전제가 틀렸네요

스펙을 쌓아도 빚지는게 20대이고
스펙이 없어도 밥벌이를하면서 빚을 낼수라도
있었던게 40대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선배들 초봉과 지금 20대의 초봉.
그리고 그때의 집값과 지금의 집값 비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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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8.05.29 07:04
40대가 빚지고 살때 취업을 했고
지금 20대가 태어 났고. 그 20대의 스팩을 위해 40대가 역대 최고의 빚을 지고 있고 라고 언급 했습니다만.
그때와 지금이 다르다는 말이 뭐가?? 라는 말뿐인데요.
대기업들이 줄도산 하던 IMF때 경쟁을 아세요?! 저는 몰라요 그래서 각 세대는 각자의 고통이 있는거라는 거예요 20대만 특별히 힘들다는 말은 그들끼리 하면 된다는 겁니다. 전가하지 말구요. 그들을 보면서 미안해 하는건3~40대 몫이고. 그들이 욕해야 하는건 기업들이라구요. 전세대를 비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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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8.05.29 07:36
써놓고 보니 너무 꼰대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삶을 겪어바지못하면 폄하하면 안돼는건데.
폄하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최근에 본 골목식당의 원테이블하는 처자들이 요즘 20대 백종원이 40대 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경험이 있는 조언이 40대라면 그 꼰대말을 죽어도 안듣고 이쁘면 된다고 과일 월남쌈을 둘째 치고 핫도그 30번 정도 만들어보고 노력했다고 하는 모습이 20대를 대변하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머리속으로 구상하고 고민하는건 노력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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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오래보고자주봐야안다18.05.28 21:49
진심 다른 출발선을 만든게 아재부류라 생각하시는건가??

아니겠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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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니18.05.28 19: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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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네 다음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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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씨니가하면나도한다18.05.28 19:06
세대차이는 과거 아리스토텔레스도 요즘 애들은 안돼 라고 하듯이 현재 미래에도 계속 될 거예요. ㅉㅉ요즘 애들이란. 그렇기에 나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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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수정] 05-28 19:17 18.05.28 19:06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40대 이상이라고 무조건 꼰대라고 하진 않는데 말이죠... 나이에 상관없이 밑에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뜻만 밀어붙이려는 사람들을 다 꼰대라고 부르죠
실제로 20대 중에도 꼰대라 불리는 사례가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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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빌런18.05.28 19:19
이말이 맞는것같은데 꼰대라고 아무나 싸잡고 꼰대라고 하진 않죠
그나저나 요즘엔 세대차이, 남녀간의 갈등 서로 싸울것도 참 많네요
서로 사랑하는 시대가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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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8.05.28 19:42
맞는게 요즘 젊은 꼰대들 호칭도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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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8.05.28 20:13
저 글을 꼰대분이 적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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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아이디18.05.28 22:17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고 상대방을 생각안하는 게 꼰대라면 저글은 꼰대글이 맞는데 이 댓글은 왜 싫어요가 많을까...
어느 세대마다 고충이있고 그런건데 나 때는 말야! 흙수저도 노력하면 성공하드만! 뭔소용인가 싶음...온탕에서 열탕바라본다도 온탕이 냉탕되나요..그냥 서로 격려해주고 술이나 사주는게 더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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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18.05.28 22:20
인터넷 뎃글보면 심하긴해요. 느낌상 아무생각없이 꼰대라고 뎃글 적는사럼들 수두룩한건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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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만들어본닉네임18.05.28 19:06
20대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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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18.05.28 19:06
일반화는 위험하죠 하지만 저런 글이 올라오면 한번은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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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이기겠다18.05.28 19:06
어린 애들이 다 그렇지 뭐... 패기에 넘치며 살다가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껶고 나면 겸손해지는거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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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양반참치[수정] 05-28 19:20 18.05.28 19:20
본문 내용만 봐선 전혀 겸손해 보이지 않는데요. 차라리 아집과 고집이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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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수정] 05-28 19:10 18.05.28 19:10
‘노력’이라는 것을 했을 때,돌아오는 ‘댓가’라는 것이
‘꼰대’라 부르는 세대들이 얻었던 것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하고 볼품이 없으니 포기해 버린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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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05.28 19:12
100을 노력해서 30, 40을 성취하고있을때
100을 노력해서 200, 300을 얻은사람이 노력하면 다된다,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할때의 그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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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28 19:58
요즘 아무도 그런말 안함. 피해의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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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06.11 18:35
좋은환경에서 근무하신가봐요.. 전 종종 실제로 계시더라고요 굳이 그 대화가아니었는데도 그주제로 대화하시고계신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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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5.28 21:11
그게 아니죠. 누구는 100을 하고도 부족하다 하고 누군 50을 하고서 최선을 다했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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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06.11 18:36
님도 맞고 저도 굳이 아니진않습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다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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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엉이18.05.28 19:14
다른건 몰라도 요즘 20대는 버릇없고 예의 없는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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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28 19:58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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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살못빼는여자[수정] 05-28 21:13 18.05.28 19:14
뭐라 말하기 어중간하긴하지만,
제가 10년 넘게 술집운영하면서 느끼는건데
10년전 대학생들에 대한생각은, 주사가있던, 싸움을하던 '그래도 어른보단 학생들이 착하다'라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대학생들이 어른들보다 더 막말하고 예의없고 싸우면 무조건 경찰불러야될만큼 무서운상황이고 경찰와도 막나가고 답도없고. ㅠ
착한학생도 분명히 많긴하지만.
아무래도 예전과비교하면 자기할말 다 하고, 손해보는거 못참으면서 커온 세대같긴해요.
(안그런 분들많은데,ㅠ20대들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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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쿠퍼18.05.28 19:16
손해보면서 사는건 잘못된거죠.. 싸워서 잘 안풀리면 경찰을 부르는게 맞는 일이구요.. 세상이 바뀐거죠 그걸로 판단하는건 조금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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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28 20:02
이분이 말하는거 그래도 이해감.참을성 없고(일같은거 말하는거아님) 오냐오냐 큰 사람들이 많아서 배려가 없고 지 잘난맛에 살고있음. 시대가 힘들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시대가 힘들어서만 힘든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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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8.05.28 21:43
윗분 글이 손해보면서 살지 말고 싸워서 안되면 경찰 불러야 된다는 생각으로 귀결 될만한 글은 아닌거 같아요. 술집에서 술을 먹어도 싸우고 지... 랄하고 하는건 요즘 애들이 더 많다는 거 같아요. 말싸움이 아니고 주먹다짐이고 병깨고 무서운것 없이 난리치는 것들이 요즘 좀 많죠 이전에 비해서.

이전에는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감금하고 폭행하고 하는 뉴스는 없었는데 아니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분기별로 튀어나오네요. 앙심품고 살해. 감금하고 폭행. 이유는 헤어지자 그래서 고백을 안받아 줘서 등등 손해보고 살면 안된다와 무서운거 없고 개념없고 ㅈ..랄 맞은거는 착각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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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루18.05.28 22:01
자신의 가게에서 초콜릿하나를 훔친 아이에게
'네이놈' 하고 훈계하고 돌려보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1988을 보시면 알겠지만
대중교통을 타면 다른 사람의 짐을 받아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사를 가면 주변에 떡을 돌리고
집 문이 잠겨있으면 당연스레
옆집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엄마를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체벌을 당했다면
교권의 남용을 의심하기 이전에
내 아이의 잘못을 먼저 돌아보던
부모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세상은.. 지금 인심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분명 어딘가
틀어져 있습니다.

글쓴님이 이런점을 아쉬워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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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외삽입금지18.05.29 07:00
잉?? 손해보면서 사는게 잘못된고라구요??

양보하는 단어는 아시나요?

운전은 하시나? 초보들에게 양보랑 차선변경하는

차들에게 까워주기는 안하시겠네요...

구급차나 응급차가 지나가도 손해보는게 잘못된거라

양보도 안하실테구요 돈이 넘처나도 친구들에게

밥한끼 술한잔 안사기겠네요 손해보는게 잘못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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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쿠퍼18.05.28 19:14
현재세대는 익명이란 인터넷상의 특징때문에 내면의 생각이 밖으로 표출되었을 뿐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사람사는건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저 분도 자신이 깨어있다고 생각하니 저런 글을 쓰는게 아닐까요? 본인이 깨어있다고 생각하는건 나이와 세대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모만 봐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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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18.05.28 19:56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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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8.05.28 19:15
흠...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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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허언증있어요18.05.28 19:15
노력이 뭐 신성하던 말던 관심없는데 젊은층에게 노오력 하라고 노래부른건 윗세대면서... 뭔 젊은층이 노력을 얕보는것 처럼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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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EndingSolo18.05.28 19: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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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락발발탁18.05.28 19:16
30년전에는 평등했을꺼같냐? 더 갑질심하고 더 불평등했고 여성인권따윈 없던 시절인데
지금은 노력해도 안되는시대라며 한탄하냐
예전이랑 지금이랑 뭐가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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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8.05.28 21:19
30년전에는 대기업이 110가져갈때 중소기업이 90가져갔다면,
지금은 대기업이 190가져갈때 중소기업이 10을 가져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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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아니고링크18.05.28 19:17
전쟁, 베이비붐, 배고품, 가난, 배움의부족, 당시의 성차별,군부정치, 개혁운동 등등 여러이유로 힘드셨을 분들인거 압니다.
그당시를 살지않았지만 저희 세대는 당신들의 가족으로 태어나서 전해듣고, 또 나아지는 교육의질을 통해 아픈역사를 색안경없이 배운세대입니다.(일부 아닌놈들제외)
저희세대는 그때와같은 고통이 아닌 다른고통때문에 무기력해지고 세상을 비난하는것입니다.
무의미한 학력, 학자금, 대출, 신용등급, 일자리, 성장중인 성의식, 부패정치세력, 금수저의 갑질 등등.
서로가 다른것때문에 힘들었고,힘들어한다는것을 이해하면
존중과존경은 어려운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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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수정] 05-28 19:23 18.05.28 19:17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시대가 지금의 어린 세대인데.. 자기중심적인 서양적 사고때문에 어른들이 보기에 예의 없는 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저렇게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봄. 노력을 안한다? 직접 겪바지 않고 단정지어 말하는 자신이 혹시 꼰대가 아닐지 생각 해 볼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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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28 20:04
솔직히 요즘 노력부족 이런말 어떤 어른도 잘 안하는 편임. 근데 아직도 계속 징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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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18.05.28 19:23
열심히만 하면 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적금만으로 돈을 모으는시대도 지나갔구요
지금의 적금은 돈을 안쓰기위한수단일 뿐이지요
지금은 운과 그 운을잡을수 있는 노력과 노력끝에 보상받을수있는 좋은사람을 만나야한다고 생각해요
이중한가지라도 안되면 힘들죠
특히 제가본 직장 상사들은 자기위신만생각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인생 선배 대접을 받고싶으면 후배들을 이끌어줘야하는데
본인들의 생활부터 어렵기때문에 권리만 챙기고자합니다.
누구를 욕할문제가 아니라 서로 격려해줄때라고 생각해요 다들 힘들지만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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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의행방18.05.28 19:24
네 다음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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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코네일18.05.28 19:24
라고 일반화를 시키는 아재들을 꼰대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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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05.28 19:29
원래 지가 있는 군대가 젤 빡세듯
이것도 비슷한거아닐까
현세대가 과거를 겪어봤을리 없고 과거세대가 현세대의 삶을 살바지못하니 그저 멀리서 니가 힘드네 내가힘드네 우리때는 말이야 지금은말이야 하면서 의미없는 싸움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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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셔츠의그녀18.05.28 19:31
저렇게 깨시민인척 요즘 20대들은~ 하면서 일반화하는거 진짜 극혐임
20대들이 왜 편하고 좋은 직장을 가지려고 하겠음?
요즘 뉴스보면 일하다 다쳐도 보상도제대로 못받는다는 거 나오고, 부모님들도 자기자식이 안전한 직장 갖기를 원함
노력안하는 사람도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사는사람도 있음
이거는 당연히 20대뿐만 아니라, 모든세대를 통틀어 얘기하는것임
자기가 모든 20대들의 삶을 아는것도 아닌데 왜 저런식으로 단정지어 말하는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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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루[수정] 05-29 00:04 18.05.28 23:37
20대들이 편하고 좋은 직장을 갖기 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몸이 고되고 좋지 않은 직장은
누구의 몫입니까?
내 아이에게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편하고 좋은직장을 가지거라" 라고 가르치기보다
"힘들고 고된 직장을 가진이도 그에 합당한
사회적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거라"라고 가르칠 수는 없는 것입니까?

제 학창시절에는 이과과 문과보다 많았는데
지금은 그 반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을 경시하고 인문학을 중시하는
지금의 진로결정은, 결국 공학보다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 아닙니까?

지금의 20대도 치열한 경쟁속과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불안한 걸음을 내딛고 있겠지만
꿈은 다 버리고 잊은채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9급공무원에 합격했다고 자신있게 인터뷰하는
지금의 20대 후배님들을 보면
계산기 두드려서 당장 나에게 이익이 되는것을 쫒고 있는지는 아닌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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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셔츠의그녀18.05.29 00:21
저도 햇살마루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하고싶었던 말은 이것은 일반화하며 탓할 일이 아니라는것이죠
햇살마루님이 말하신것처럼,
~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거라 라고 아이에게 가르쳤을때,
욕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에 욕을 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욕하겠지요.
꼰대라며.

당사자가 현20대라고 , 현20대를 싸잡아서 욕하는것은 아주 잘못된 일입니다.
다른사람은 당사자가 아닐뿐.. 이상황을 만든것은 우리 모두입니다

9급 공무원에 합격해서 자신있게 인터뷰한다.
그 사람이 잘못된 것일까요.
띄워주는 사람들이 잘못한 것일까요.
그것을 보고 내자식도 저리 키워야겠다. 라는 생각을하는사람이 잘못된것일까요.
누구의탓도할수없습니다

나라를 바꿔줄수있는사람을 투표하는것과, 나부터 먼저 실천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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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죄송합니다[수정] 05-28 19:40 18.05.28 19:31
그걸 만든게 당신입니다 그리고 우리지요
열심히만 하면 다 대기업 갈것처럼 각각 개인의 개성과 꿈을 거새시켜놨어 다른점은 4차 산업혁명... 빈부격차.. 지금 이시대에 제일불쌍한 애들이 20대라고 생각해요.
완전 속았어 희망도 없고 그렇다고 노예도 싫어 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분노가 가득한 세대이며 가장 가혹한 세대입니다.
많은 응원과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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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218.05.28 19:32
이십대를 지적하는거 까진 이해하겠는데 '가장 비열한 세대'라고 명명하는건 좀 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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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느억맘18.05.28 19:32
20대들은 모든 청소년과 중년층을 급식충과 꼰대(틀딱)라 칭하지 않아요 다만 그중 일부를 칭하긴하죠
하지만 이 글의 작성자는 20대 모두를 기고만장하고 겸손도 노력도 인성도 없는 쓰레기라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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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엄슴18.05.28 19:35
개드립 퍼가려면 어떤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건가요?
저장하기 하니까 사진만 저장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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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KNIGHT18.05.30 12:09
공유하기 누르시면 링크복사 있어요 맨아래 설정버튼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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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원래배위로떨어지는것이다18.05.28 19:54
너무 주변에서 20대들을 우울하게 표현 해서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것 아닐까 걱정된다.
정말 기회가 있는데도 그앞에서 멈춰버릴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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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8.05.28 20:01
근대 20대들이 40대 50대 흔히 꼰대라불리는 세대들 싫어하는 이유가 그 꼰대세대들이 현재의 족같은 직장문화를 만들었고 인맥사회 현성에도 큰기여를 했다고봄. 더군다나 그세대들은 대학만나오면 무조건 취업되는 세대들이 였을텐데 지금의 젊은세대들한테 꼰대짓하는게 20대들 입장에선 욕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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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시간은3분이내가가장적당합니다18.05.28 20:54
그땐 지금처럼 대학진학률이 높지않으니깐요.
대학진학자체가 큰스팩인건데 지금 기준으로 비교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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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롤로주민[수정] 05-28 21:15 18.05.28 21:15
그럼 님께서는 지금 대학 진학이 많다고 대학가기 쉬울거라 생각하시는지.....
어차피 기업에서 원하는 대학가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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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시간은3분이내가가장적당합니다18.05.29 14:45
대학가기 쉽죠.
다만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대학을 가기 어려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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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18.05.28 20:01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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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5.28 20:08
틀린말은 아니지만 현실부정하며 꼰대라고 비웃으며 속으론 부들부들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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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죄송합니다18.05.28 20:09
세대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사회적 문제가 아닐까요? 일본처럼 희망도 없는 새대가 나오지 않길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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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8.05.28 20:18
내생각엔 옛날보다 상황은 좋아진거 같은데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너무 많아짐. 예전엔 흔히 말하는 금수저들이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그냥 티비 드라마에서나 나오는거였는데 요즘엔 인터넷덕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게됨. 결국 사람은 비교로 가치를 판단하니 더 불행해 졌다고 보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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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18.05.28 20:40
이 글을 읽다가 내가 벌써 20대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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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을날리자18.05.28 20:43
일리는 있다 급식충 꼰대는 있고 20대들 비하하는 말은 없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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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시간은3분이내가가장적당합니다18.05.28 20:50
너희가 노력을 해서 안됬더라도 다른 이들의 노력은 폄하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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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28 20:50
경험에 의하면 나이 불문하고 무조건 남탓만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사고가 편협하고 단순무식하다는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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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수정] 05-28 20:52 18.05.28 20:51
현 20대인데 몇달전 15세 이용가로 바뀐 게임 통합던전가서
자꾸 특수 스킬 쿨타임 초기화 스킬 저항 올라가있는데 해당 쿨타임 초기화 스킬 누르면서 버프 스킬 안넣어준다고 난리치는 사람보고
해당스킬 스킬창에 저항시간 뜨니까 그거 보시고 저항 풀리면 쓰셔야 되요 했드니 꼰대자식이 말많단 소리 들었음
그냥 지 맘에 안들면 꼰대임
40대만 꼰대 소리 듣는다고 생각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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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짱조아18.05.28 20:51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일반화할 말도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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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28 20:56
똑같은 흙수저인데 왜 누군 잘되고 누군 안될까? 세상 탓 할꺼면 지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고 세상 탓해라. 제대로 도전할 줄도 모르는 놈들이 세상 탓만 해봤자 나라는 바뀌는게 없다. 부모가 그 모양이니 자식도 그 모양이지 소리 들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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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바비킴18.05.28 21:02
무엇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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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8.05.28 21:11
서로 자기가 힘든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요 근데 지금세대들은 고인물들이 돈을안풀고 하청업체법이 심각해서 낙수효과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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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사18.05.28 21:14
꼰대가 쓴 꼰대같은 글에 왜 뼈맞아야 하는지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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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도움이18.05.28 21:32
갓 30살이지만 어느정도는 동감하는 부분이 있네요. 노력하지 않고 다 얻고 싶어하는 체리피커 비중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아마 대중매체나 SNS에서 노출되는 여유로운 모습들만 보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윗세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비중이 늘어난 것 같다라는 개인적 느낌이에요.

개인적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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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8.05.28 21:35
어... 전 28인데 40대부장님이랑 둘이 술마시고 낚시가자고 그러는데 비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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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8.05.28 21:37
오늘도 부장님이랑 치맥하고 집에가는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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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18.05.28 21:36
이 글을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이야말로 10대를 급식이라 비하한다는 20대와 다를게 뭐냐? 20대 전체를 일반화하면서 비판하는 행동을 똑같이 하고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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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말후회할꺼다18.05.28 21:42
지금 20대가 가장 심하긴 함.
30대 감성까지만 노가다 해서라도 여자친구에게 선물 사주고 부모님께 뭔가 해주고 그런 맛이라도 있었죠.
요즘 20대 노가다 아니 알바도 잠깐 할뿐 일도 지대로 못한 애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 없단 소리만 하고 술자리와 이성만나는데만 정신 팔로 차만 어떻게 마련해 돌아다니고 싶어하죠.
일반화 입니다. 아주 일반화죠.
20대들 두렵다 합니다. ㅡ졸업하고 창업을 할지 취직을 할지 기술을 배울지 그러면서 정작 하는 행동은 없습니다.
근근히 먹고 살만한 저녁에 잠깐하는 알바 정도 하면서 취직 준비며 창업한다는 뭔가 한다는 핑계로 시간을 허비하고 게임과 sns에 인생을 허비하며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그 속에서 쾌락을 느끼죠.
어쩌면 가장 불쌍한 세대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이 게시물 말처럼 허세만 가득 한 세대라 보여주기 급급하여 외로운 삶을 자처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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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내둘리18.05.28 21:44
원래 옛날분들은 항상 "요즘 것들은 싸가지가 없어!" 라고 말하죠. 로마시대 때도 하던 말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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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8.05.28 21:45
아무래도 시대의 흐름에따라 인식이 변화한거같아요
그중엔 소셜미디어의 등장이 한몫하는거겠죠..
트랜드에 민감한 청소년시기에 인터넷,유튜브를 통해서
금수저,꼰대,헬조선 등등등 여러 단어들을 접하고
거기에 현사회의 문제점까지 맞아떨어지니,
개개인들이 감정을 억누르며 참아왔던 8~90년대와는 다르게
지금은 너도나도 표현하며 공감을 얻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
과거엔 "아니면 그냥 아닌거다" 라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뭐랄까 "왜 아닌건데?" 라고 되묻는 세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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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돈이다18.05.28 21:55
최저임금때문에 미칠지경 노동자 돈떼먹기 바쁜 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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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05.28 22:42
진짜 멋진 어른이셨다면 저렇게 비난하지않고 격언을 해줬을꺼 같은데...

노인분도 아랫사람을 존중해주고 배울점이 많은 분들은 젊은이들도 당연히 어르신으로 존경하고 예의있게 대함, 하지만 자기보다 어리다고 무시하는 예의없게 대하는 노인분들은 그냥 나이 헛으로 먹은 늙은이로 대함...
젊은이들도 예의있고 윗사람 공경하고 주변을 배려하고 아랫사람존중하는 사람도 있지만 싸가지없고 개념없는 ㅅㄲ들은 같은 20대들도 욕함
미성년자들도 착하고 예의있는 애들은 누가 급식충이라고 헐뜯나, 급식충이라고 불려지는 애들은 말그대로 개념없는 애들 한정인데...

누구나 남의 상황은 겪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함 40대,30대,20대,10대 다 안힘든 시기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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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8.05.28 22:46
군대도 자신이 가는곳이 가장 힘들고, 자신이 태어난 세대가 가장 불행하다 느끼는거지...
전쟁을 겪은세대 보릿고개를 겪은세대 imf를 겪은 세대.요즘 20대 엄청 힘든세대이지만 좋은점으로 변화된부분들도 많습니다.
세대갈등이 아닌 현시점에 포커스를 맞춰 개선 해야될뿐 젊은이들을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은 그저 꼰대~나이드신분들을 쉽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냥 겁쟁이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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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순왈츠쟤내꺼18.05.28 22:47
솔직히 20대가 자기만 깨어있네 어쩌네는 공감하는데
자기들은 위에 공경했다고?
그럼 위에는 공경하고 아래는 요즘 젊은애들은..ㅉㅉ 하면서 까는거고
위에를 그렇게 공경해서 난 엄마아빠처럼 안살거야 를 입에 달고 살았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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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동튀김18.05.28 22:48
21살 남학생입니다
형님, 누님, 삼촌, 이모님들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세상살기 힘들어서그래요..
사회적으로? 평균치가 올라가니 기대치가 올라가고
기대치는 올라가니 흔히 말하는 스펙을 미친듯이쌓아도 보상(월급,복지)은적고..
그냥 중간가는 것 마저 너무힘들어요..
근데 이게 남이야기가 아니에요 나 군대갔다오면 내얘기에요.
지금이 이런데 나때는 더하면더하지 덜하지않을거란말이죠?
물론 기회가오면 잡을 수 있게 준비해야죠.. 근데 그 기회가 어디서 어떻게 올지 감도 잡히질 않아요.. 그냥 속상해서 끄젹였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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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18.05.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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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18.05.29 01:13
스펙을 쌓아도 보수가 적다는 말은
스물한살 학생분이 정의내릴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거짓 노력, 허세로
자신의 나태함을 점철시키려는 사람이 많으니
무조건 그렇게 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진심이에요.
잘하는게 있으면
그 걸 원하는 곳. 분명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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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18.05.29 01:28
그래서 딱 하나만 물어보자.

성인되고 1년지났는데 해둔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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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동튀김18.05.29 15:34
음.. 물론 많은걸 하지는 않았지만,
굳이 적으면 국가자격증 2개따놓고
현재 편입+카투사 준비로 토익공부 중입니다
그냥 비꼬시려고 적은듯한 말투이신 것 같네요.. 그려려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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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수정] 05-28 22:52 18.05.28 22:49
맞는 말이다 솔직히 ㅋㅋ세월이 지나면 허물어 질 것으로 예상했던 선후배군기문화는 가면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아예 명문대학내에서도 출신고등학교끼리 뭉쳐서 파벌비슷하게 집단을 만든다는 기사도 본것같은데 ㅋ최소한 꼰대짓을 비난하려면 본인들은 해당사항이 없어야할것 아닌가 ㅋ 이놈의 국민성은 어찌된게 있는놈은 있는데로 없는놈은 없는대로 호시탐탐 갑질 꼰대짓할 구실을 찾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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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성숙할거다[수정] 05-28 23:06 18.05.28 23:04
덧글 하나하나 읽어보니 각자의 소신이나 생각이 깊은 분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이지만 나이나 겉모습으로 그의 전부를 판단하지 않으려 합니다

허송세월이란 말이 있듯이 나이만 먹고 떳떳하지 못한 분들도 계시지만, 존경할만하고 본받을만한 웃어른도 있듯이 저보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배울 점이 있는 동생들도 있었어요

과거에도 문벌귀족들이 서로 구분짓고 싸우던게 나라를 망치고 다같이 패망하는 길로 갔지요

세대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대화하며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급식, 아재, 꼰대같은 말로 서로를 폄하하기보다 각 세대마다 그때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선배들은 후배들이 뭘 해도 부족해보이고 후배들은 선배들이 꼰대짓한다고 싫어하는 일도 많지만 그 사이에서도 선후배 사이에 유대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듯이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게시물의 내용에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나이가 들어 언젠가 후대에게 자신을 비춰보겠죠
그 때에 제가 아재다, 꼰대다 소리를 들을지 모르겠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공존하려고 노력할겁니다

지금 비록 힘들지만 저 또한 좋은 선배세대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해낸 겁니다
저도 언젠가 존경받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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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18.05.29 01:20
닉값 하시는듯~충분히 성숙하셨습니다
더이상은 아프지 마시길~~
공감합니다 서로간의 갈등은 문제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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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캬코쿄18.05.28 23:11
왜 화가나셨지...?
글쓰다가 더 열받은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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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18.05.28 23:20
30대 중반 아재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게시물이내요 팩트있고...
10대, 20대 분들 이게시물보구 생각많이 하셨음합니다
전부다 그렇다는건아니니까 욕하지마세요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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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18.05.28 23:40
1999년IMF터지고 그때 중3이였던 우리세대도 취업이 어렵다,
취직이 잘되는학과를 가야한다고 주입식교육을 배웠고
그때 직장인들은 죄다 짤렸지.
황금기는 98년도까지였지..
대학교졸업할때쯤 2008년 베이징올림픽끝으로 중국특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리먼브라더스사태로인한 미국발위기, 유럽발위기로 엄청힘들었습니다.
최소40대중반까지는다들 지금20대만큼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았습니다.

불공평한사회인건 알지만 그만큼 노력은하고 투덜거리는지 돌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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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5.29 00:13
일반화하지 말라면서 일반화하는 아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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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댓글입니다18.05.29 00:17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23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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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지라18.05.29 00:36
댓글들 보니까 꼰대가 왜케 많은거지.....맞는 말인데 싫어요 먹는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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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사육사18.05.29 00:39
개구리 올챙이 적 시절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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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8.05.29 00:56
꼰대 : 나이와 직급만 믿고 깝치는 인간들 일처리 능력 없고 능통성 없고 말만 할줄 암 시키는것도 제대로 못하고 정치질해서 그자리 올라온게 딱 티나는 사람 중소기업 가면 꼭 팀당 한명씩 있음 4000짜리 업체가 하던걸 2000짜리 업체한테 똑같이 안해준다고 지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말할때 괜히 친한척함 ㅋㅋㅋ 중소기업이라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무시 받을 짓만 골라함 못배운티가 팍팍 나고 책임전가는 기본임 멘탈 얇은 담당자보내면 멘탈 터지는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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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뭉퉁이[수정] 05-29 01:06 18.05.29 01:05
그런 20대가 있다는 건 부정하지 않겠다. 허나 글에선 자기들은 안 그랬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과연 그럴까..? 20대 시절 꼰대는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인식을 안 갖었다고 단언 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 그정도로 참된 사람인가? 혹여 단순한 내 의문을 갖고 여봐라 자기가 진정 옳다고 믿지않은가 라며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그거야말로 진정 꼰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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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하응이하응18.05.29 02:06
그 20대들이 누굴보고 배워서 그리하는지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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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Park[수정] 05-29 02:35 18.05.29 02:23
20대는 우리처럼 살지 않는다며 욕하며 비난하는 선배 세대들이 있습니다. 대학을 가라하여 다들 꾸역꾸역 대학에 갔더니 개나소나 대학간다고 폄하합니다. 졸업과 취업이 동시에 이뤄지던 시대가 가랑비에 젖듯 서서히 지나고 본의 아니게 원서만 몇 시즌 째 넣다 보니 갑자기 졸업하고 그동안 무얼 했느냐고 묻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매년 높아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출산율은 매년 떨어지고 포기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황이 잘못 됐다고 다들 느끼고 있을 때 선배세대들이 노력에 대해 얘기합니다. 진짜 노력 한 거 맞냐고.

가만히 본인들의 역할을 묵묵히 다 하는 선배 세대들을 20대들이 먼저 까내리고 비하했습니까? 그렇게 단정짓고 찾아낸 이유가 20대들이 다른 세대보다 특별히 버르장머리 없고 오냐오냐 길러진 탓입니까? 어쩜 그렇게도 쉽게 얘기할 수 있는지요.

20대를 원래 버릇없는 세대로 만들면 더 생각 할 것도 없어 편하긴 합니다. 버릇도 없고 노력도 안 하며 부모세대에 빌붙어 편한 것만 찾는 파렴치한 세대라고요.

20대가 이루려는 것을 선배 세대들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이루지 않았느냐, 다른 세대를 끌어와 항변하는 것은 그렇게 욕먹었기 때문입니다. 20대들이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버릇없기 때문에 실업률이 증가하고 결혼을 기피하고 출산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계속 상황이 나빠져 왔기 때문에 무얼 하더라도 더 힘이 드는 것이라는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토익 700으로 밥을 먹을 수 있던 때와 토익 900으로도 밥 먹기 힘든 요즘을 비교하며 한탄하는 것을 노력의 부족이나 선배 세대에 대한 무례함, 자신들 세대만 잘난 줄 아는 것으로 또 다시 매도합니다. 그 매도에 대한 냉소의 표현을 꼰대라는 단어로 대변하면 그 또한 버릇 없다 비난 받습니다.

20대는 사회에 발을 내딛어야 하는 세대입니다. 그들은 선배들 처럼 단지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고 싶을 뿐입니다. 타 세대와 대립하거나 그들을 비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20대들의 고통은 그들의 게으름과 이기주의 때문이라며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은 청년 실업률이 극도로 낮아졌습니다. 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토리 세대라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달관했던 냉소적인 세대가 사회를 휩쓸었습니다. 사회적, 인구구조적, 산업구조적 변화가 특정 세대의 성격을 만드는 것임을 그를 통해 배울 수 없다면 더는 할 말이 없습니다.

현재 20대들의 문제를 온전히 환경 탓이라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20대들의 오만방자함과 게으름, 그리고 이기심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도 단순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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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말해요18.05.29 02:29
아니먼 대학졸업장만 있음 취직척척 할 수 있는 시대에 살았는데 윗세대를 욕할이유가 있나

그시절 한달일하면 등록금 내던시절인데 가장 살기좋은 시절 정부의 혜택은 가장 많이 누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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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18.05.29 03:36
30대 아재입니다
예의가 없다는건 맞습니다
저도 얼마전 술집에서 겪어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바로 옆테이블에 대학생 3명앉아있었는데
대화도중 실수로 숟가락을 바닥에 떨궜는데 알고도 줍질않더군요 주울생각도없어보였습니다
마침 제 바로 옆으로 떨어져서 고민 2-3분 정도하고 제가 주음과 동시에 알바분이 와서 받아가더라고요
대학생테이블엔 새 숟가락을 가져다주면서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행동으로보였습니다
하필이면 그거하나로 끝이아니고
그 대학생들 나가면서
일행하나가 일어나며 지갑을 바닥에 흘리더군요
제눈에보여서 계산하는 일행을 불러다가
지갑흘렷다고 전달해줬는데
고맙다는말이 세사람전부 1도 없더라구요...
기억나는말은 일행하나가 `이게뭐지?' 햇던거랑
지갑주인이 "어 이거내지갑!!" 이라고햇던거밖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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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18.05.29 04:20
34세 자영업하고있습니다 알바를 20대 초중반 친구들을 쓰는데 10중8은 본문처럼 개념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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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5.29 04:43
존중은 상호관계다. 니 따위가 하는 액션이 꼰대를 만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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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자[수정] 05-29 05:47 18.05.29 05:45
딴 얘기지만 20대건 40대건
요즘 젊은 꼰대 많아요
자기는 그걸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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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에이스18.05.29 07:11
우리나라 역사상 편하게만 살았던 세대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고조선 시대 부터 지금 현제 까지 아무런 불편함 없이 살아온 세개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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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평화로워지는올바른생각을가진청년18.05.29 07:28
일하면서 덜좀 혼냈으면
죽을죄 지은것도 아닌데
경각심이야 일깨워지겠지만
그걸로만 일깨워지는건 아님
어차피 20대니까 힘들면 얼마안있다가
또 그만두고 또 새로와서 개짓하겠지
지겹다...해서 대충 빠르고
덜 귀찮은 방법들로 조지시는데
이게 위에 본문처럼 세대간에 벽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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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리꺼졍18.05.29 08:26
대놓고 욕만 하는데 그럴거면 그런 욕을 하는 근거나 들면서 말하면 좋겠네

저것도 걍 근거없는 자기 생각이면서 진리나 되는양 말하고 있음

현재 20대는 이러이러하니까 이렇게 서로 다른 세대들과 화합해보자 이런 글도 아니고 원색적인 비난만 있는, 그냥 20대한테 크게 데인 적 있나 하는 사람이 화나서 쓴 글로 밖에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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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18.05.29 09:17
난 30대지만 저글의 가장 큰 모순은 자기보다 어린세대 비하 한다고 하면서 저 글자체가 밑에 세대를 비하한다는것... 그냥 자기가 어른대접 못받은 것에 대한 분노에서 펴출된 글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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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른다의식18.05.29 10:27
초면에 반말이나 안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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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누른사람들18.05.29 13:29
ㅈㄴ웃긴건 어중떠중 대학이라도 가야 사람이라 생각해주는게 4,50대 기성세대라는거지ㅋㅋ 대학안나오면 무슨 개상 양아치에 공부도 못한놈이라고 못밖아버리는게 자기들 세대면서 고작 꼰대,아재같은 별칭 거들먹이면서 쓰레기라 매도할정도면 저 글쓴사람도 제정신은 아니네. 자기네들은 갑자기 산업화되는 나라때문에 거저먹기로 대학안가도 직장갖고 땅사고 했으면서
이제와선 대학 안나오면 색안경부터 끼고보잖아? 좀 본인을 되돌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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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르믄이르믄안돼18.05.29 23:04
그냥 사람을 나이대로 판단한게 잘못 맞는말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시선이 고정된거 40대도 못배운 사람많다 학력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그렇다 20대 중에서도 경험에 따라 다소 노력하거나 겸손한 사람이 있는거지 사람이 일할 자격요건은 따져야 하겠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범죄자 아니고서야 판단하기 어려움

마하트마 간디는 가족을 양학의술로 구할 수 있음에도 저항의 의미로 방치했고 죽임 그런 자신은 양학의술 치료를 받았듯이 어떤 개인은 천사 인 척 하면서 악마일수도 그 반대일 수도 이처럼 개인적인 판단도 어려운데 세대를 판단한다는 것은 오만한 것

한가지 덧 붙이자면 지금 우리 정치인들도 그런 행태니까 빨리 새정치인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음 똑바른 정치를 하는 사람이 너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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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2J18.05.30 00:08
30대 중반이...댓글을 보며 좀더 빨리
세상을 이해하길 바라며...
20대에게 그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쓰는글...

니가 시스템을 탓하고,세상 탓하고
그런 세상 만든 꼰대들을 탓하는거 다 좋아
좋은데.
그렇게 남 탓 해봐야 세상 바뀌는거
아무것도 없어.
그래봤자 그 사람들 니 이름 석자
기억하지 못할걸?
정말 이기고 싶으면, 필요한 사람이 되면 돼
남 탓 그만하고, 니 실력으로
니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알겠냐?

열심히 살려고 그러는건 알겠는데..
우리 못나게 살지는 맙시다.
사람이 뭐 때문에 사는지 그거
알고는 살아야지..

닥터 김사부 라는 드라마의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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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8.05.30 01:27
이 세상 누가 뭐라하든

내가 제일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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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삿카18.06.02 10:03
꼰대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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