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파견잡니다

당연하게 이 강원도에 이정도 사람이 몰릴 일이 이럴때 빼곤 없습니다
가깝고 좋은데 구하면 좋죠 하지만 그런 수용가능한 숙소가 있겠습니까 그런다고 새로 만듭니까

1시간 버스타고 와야 될정도로 멀리까지 임대 가능한곳 다빌리려고 노력 만이 하는중임에도 원래 적다보니 잘안됩니다

저희도 눈좀만와도 오도가도 못하는 숙소에 있습니다
셔틀도 두대뿐이라 자차타고 출근합니다 기름값도 자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좋은숙소 구하기 힘듭니다

여러분 이 많은사람이 고생하는건 국가적 행사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함입니다 너무 비판보다는 힘들지만 고생하고 있다고 격려 부탁드려요

여기 낮에도 영하10도 까지도 떨어져요 추워 죽것습니다

현재 강릉에서 자원봉사자로 강원대 삼척캠퍼스를 기숙사로 배정받고 일주일째 다니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가 8천명인데 경기장 근처로 숙소를 다 구할수가 없어서 인근 대학들 숙소를 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리는건 맞는데 기사에서 처럼 7시 출근 하려면 4시에 나가야 한다 이런건 말도 안됩니다. 선수단 숙소는 올림픽 끝나면 분양해서 노는건물로 만들지 않는걸로 알고 있구요. 밥도 평창 모 업체에서 한건 부실한걸로 알지만 저희쪽은 밥이 너무 잘 나오네요. 주변사람들이 밥 부실하다고 하도 걱정해서 식단 사진 몇번 보내줬더니 아무말 안하네요. 언론에서 발표한거 만큼 심각하진 않아요. 어제부터는 이번에 노로 바이러스 걸린 사람들이 떠서 일요일까지 숙소에서 쉬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해산물로 주로 걸리는걸로 아는데 식단에 해산물이 나온적이 없는데 어디서 걸렸는질 모르겠네요.. 봉사하는 사람들이 별 불만 없이 일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이슈화 시키고 부풀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주는 올림픽 옷만 입고 지나다니면 기자들이 마이크 들이대고 불편한거만 물어바지 좋은건 하나도 안물어보던게 기억나네요..

선수단은 당연한건데..
그외 나머지 다..안좋은듯...
자원봉사자들 먹을꺼며 쉴공간이며..

또 올림픽 보러오는 외국인들과 자국민들 호구만드는 숙소 및 식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