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가성비-화목한 가정.jpg

힘을내요설명요정2018.02.08 18:15
저게 정말 좋은 교육방식인가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부모님이 자식의 교육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계신것 하나만큼은 정말 본받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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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2018.02.08 20:09
네 그런데 아버님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네 합숙식 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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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2018.02.08 19:46
마지막 두 컷 대사가
정답입니다.
대학교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어도
부모들이 저런 마음을 갖지 않는 한
학원 장사꾼들은 학부모를 겁 주고 꼬셔서 돈을 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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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입니까18.02.08 18:14
사교육은 좀 적당선에서 유지될 필요가
그렇기 위해서는 공교육이 바뀔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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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8.02.08 20:41
어느 한쪽이 바뀐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 문화, 분위기, 가치관 그 모든것에 있어서 점진적으로 바뀌어야하는 일이 아닐까용

저런 분들이 존재하고, 미디어에 노출되고, 긍정되는게 거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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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입니까[수정] 02-08 21:29 18.02.08 21:28
네 먼저 사회 전반적인 인식부터가 바뀌어야겠죠
대학과 사회적 성공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아니 무엇이 성공인가에 대한 가치판단부터
인생, 개인의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는가
서로를 어떻게 존중하고 배려하는가
그런 많은 것들이 변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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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g18.02.26 09:05
차라리 대학교 보낼 비용 모아서 포크레인을 사주는게 더 돈을 많이 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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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혓바닥18.02.08 18:14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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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18.02.08 18:14
취업이 힘들긴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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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럽럽18.02.08 18: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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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설명요정18.02.08 18:15
저게 정말 좋은 교육방식인가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부모님이 자식의 교육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계신것 하나만큼은 정말 본받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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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2.08 18:15
깨어있는부모님을둔아이들이정말복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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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18.02.08 18:15
저도 자식 낳으면 딱 이렇게 키울려고 합니다.
저두분 진정한 교육을 하실거 같네요
멋집니다.

-곧 마흔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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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8.02.08 18:27
하교시간이 퇴근시간보다 이르고 누군가 아이를 돌봐줘야하는데 시터는 비싸니까 학원 보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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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02.08 18:28
저아이는 엄마랑 살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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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02.08 18:31
우리 부모님과 정말 여행도다니고 화목하게 잘자랏당 부모님은 나의 선택을 존중해주셨고 나는 지금 31살에 노가다 뛰고있다 저애는 애가 사람이된거임 나는 엄마미안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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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8.02.08 18:34
오늘의 행복도 미래의 행복만큼 가치있는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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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2.08 18:59
제 정신이 박힌 부모님들이 처음 나오는 자료네요

저런 부모님이라면 저 아이들은 분명히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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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2.08 19:46
마지막 두 컷 대사가
정답입니다.
대학교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어도
부모들이 저런 마음을 갖지 않는 한
학원 장사꾼들은 학부모를 겁 주고 꼬셔서 돈을 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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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2.08 20:09
네 그런데 아버님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네 합숙식 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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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8.02.08 20:16
사모님 : 전 입시명문논술학원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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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아왜쌌음18.02.09 01:33
"재산으로는 물려받은 건물 두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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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8.02.10 13:24
직업을 왜 따지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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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우주18.02.09 00:37
대학 간판이 예전만큼 의미가 없다
더이상 대학이 필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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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18.02.09 00:47
앞으로는 학원보다 체험중심 경험이 더 중요하다 생각함... 뭘 해볼까 생각하고 그에대한 조건을 찾아보는게 첫걸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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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02.09 00:58
아앗... 그래서 아이들을 사교육 시키지 않고 어떻게 키우고 계시다는 건가요??!!
그냥 학원만 안보낸다고 해서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크는건 아닐텐데..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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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짜빠게티18.02.09 11:13
예전에는 학벌이 저축같은 거였음. 지금 열심히해서 돈 모아놓으면 나중에 풍족하게 쓸수있는것
지금은 원금상환 안되는 보험같은 느낌. 지금 죽어라 부어놔도 나중에 쓸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모름.
신분상승(이라고 하니까 어째 어감이 좀 이상하긴한데)이 거의 불가능(?)한 지금의 한국에서 차라리 지금 가진것에 만족하고 행복을 찾을수있는 삶을 사는 법을 가르키는게 아이들에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기도 함. ㅋㅋ 이렇게 쓴 주제에 애들 좀크면 나도 영어학원이니 뭐니 보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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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녕18.02.10 10:29
북마크 하고 와이프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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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2.12 16:39
저도 저런 생각이었는데, 초등학생이 학원 아니면 친구가 없데요.
친구들이 다 학원가고 없다는 글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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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수정] 02-16 04:14 18.02.16 04:14
뭐하나 물어봅시다. 한국인들은 왜 결혼을 하며, 왜 한명은 외롭다며 두명을 낳아서 육아가 힘들고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징징대는거죠? 결혼전에 그런걸 예상을 못하나요?.... 꼭 이런말하면 너도 결혼 해봐라 너도 애 낳아봐라 하죠... 야이 자식들아 그래서 니들 말 듣고 결혼해서 애 낳으면 니들 꼴 밖에 더 나니? 인류역사에서 사라져가는 결혼제라는 안좋은 제도에 막차 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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