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러~ 걍 혼자서 한풀이나 하는 중인개벼~

원룸 전세가 욕심인가?.

원룸전세는 서류확인이고 뭐고
위험합니다.전세보증보험 꼭 들어야죠

위험해서 안하면 집밖으론 어떻게 나가죠? 나가서 음식은 드시나요? ㅋㅋㅋ 대출도 받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위험해요. 카드도 위험하고 취업도 스트레스 받아서 위험해요. ㅋㅋㅋㅋㅋ

다세대 빌라 원룸 오피 전세는 원래 위험한거임 누가 알려주면 찾아라도보던가 비꼬기만하네

조합아파트 사서 입주 1년전
1억 이상 남겼구만유~

당신은 7% 안에 들어가는 행운이 함께 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지주택 성공률 90퍼 넘는데요???
지주택만 20곳 넘게 했음
그리고 제가 분양 상담사 인데...

욕심들 많이 부리세요. 나같이 위험한 길로도 가봐야 젊은 나이에 건물도 있고 상가 점포도 사고 주택도 사고 땅도 사고 그러죠.
20년 역세권 상가 점포 사고. 21년에 지방 작은건물하나 사고, 22년에 외곽 오피스텔 4개, 역세권 상가점포 한개, 지금 부동산 많이 내리고 좋은 매물이 많아 올해 지방에 싼건물 하나 더 사려고요. 영끌 아니고 다 합치면 대출비율 받은 임대보증금 포함 40%로 양호 합니다.
내가 안전안전 하면서 직장생활만 했으면 지금처럼 될수 없었겠죠. 금수저 아니라 학자금 받으며 공부한 평범한 사람이고 현 40중반 아이가 둘 입니다.
모든 일엔 위험이 있다는걸 알고 문제를 무조건 피하는게 정답이 아니라 공부해서 문제를 방지나 대비를 하면 됩니다. 우리 열심히 공부 합시다. 나같은 찐따도 하니 되던데 님들은 안될까요?
작성자님 처럼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그러면 평생 그대로 쭉----- 똑같이 사는거죠. 그런데도 공부 안하는 사람이 많아요. 왜 안하지? 사방이 돈 천지인데...

이전엔 제가 금융컨설팅 회사에 있었어요. 컨설팅 이란게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주는 간단한 일이에요. 금융이라 보통 고객사는 정부나 금융회사 였고요.
대기업 똥꼬빠는게 싫어 나왔어요. 일에 비해 보수도 맘에 안들고. 지인이 식당을 하는데 도와달라서 주변 식당들 조사해서 겹치지 않게 메뉴랑 가격을 정했어요. 그러면서 메뉴 바꾸지 말고 가격도 일년은 유지해라 라고 했어요.
그러고 몇달을 사람들이 줄을 섰어요. 그런데 욕심이 생겼는지 말 안하고 메인 미끼 메뉴 가격을 올렸어요. 당연히 매출이 떨어지죠. 이미 가격 올린거 못내린다 차라리 품질과 양을 늘려라.
나중에 가니 양을 줄이고 메뉴를 더 늘리고 갑자기 이상한 비싼 메뉴를 만들고. 너무 술집으로 가지말고 밥집으로 해야한다 했는데도 밥메뉴 줄이고 안주메뉴 늘리고 가족손님 떨어지고 술마시는 진상손님 늘어나고 (지인이 여성) 결국 폐업했죠. 내가 티비를 안보는데 한번 골목식당 보다 답답해서 보다 말았네요. 기초적인 공부도 안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저도 회사 그만두고 장사 했어요. 물론 좆소기업에서 몇년 일 배우고 창업했죠.
거래처 사장님이 2억 투자해주고 4000 부모님께 빌리고 해서 시작했어요. 첫 6개월은 힘들었고 그후로 주문이 늘더니 코로나 전까진 주문이 몇달씩 밀려 있었어요. 나중에 일 배운 회사 매입했어요. 그러다 일이 힘들어 오래는 못할것 같아 눈을 돌린게 부동산 이었어요. 한 3년 공부만 하다 20년을 시작으로 실제 매입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계속 매입 할거고요. 목표치에 도달하면 은퇴하고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며 여생을 보내려고 지금은 교원자격증 받으려고 공부하고 있고요. 아는만치 보인다고 공부는 뭐든 계속해야해요.

주변에 나락간 사람이 많아서...
건물 사시려면 기본시드가 많아야 되지 않나요?
대단하십니다.

딱 보이네요.
본인이 하고싶은데 못하니까 부러워서 이런글 싸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