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후 백수

215379No.462752023.05.28 02:30

구직포기하고 흐지부지 취준을 방패삼아 백수처럼 사는 사람들 있잖아요
제가 대학을 다니곤 있지만 딱 그렇게 될거 같거든요
벗어나고싶은 마음과 안주하고싶은 마음이 공존합니다
물론 벗어나는게 당연히 맞는건데
참 쉽지가 않네요
눈이 높아서 그렇다
부모가 돈을 대주니 그렇다
맞는 말이죠 그렇다고
노가다 택배 배달일을 하는게
저희부모님께는 가슴에 못박는거 같습니다
하고싶지도 않고요
이런 한심한 마인드 어떻게 고치나요?
절에 들어가서 휴대폰 없이 한달간 살아보면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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