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키가 170인데 171만났었습니다
그냥 좋은 친구느낌밖에 안났어요

처음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게 진짜 키에 뭐가 있나봐요

이성적 매력이 정말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안생김

결국 1-3개월내에 헤어집디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남성미가 떨어진다나

감동실화임

처음에없으먼 생기기힘듬. 희망고문이될수도 ㅠㅠ

아니요

처음에 없던 호감이 생기지는 않을듯요!
저는 저보다 작은 분이랑 사귀는데
첨부터 호감이 있어서 사귀는거라

일단 만나보세요. 님이 느끼는 감정은 그 누구도 알수 없어요.

생명의 은인이라 사귐..
키도작도 얼굴도 별로였음
스킨쉽불가.. 손도 겨우잡음 ..
결국 헤어짐 ㅜㅜ
제 키 173 그 남자는 164

아 그런데 지금 남편은 172 입니다
제 모든걸 다해서 사랑합니다 8년차 입니다
키작고 얼굴 잘생김(제 기준ㅋㅋ)

키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안생길지도 .... 저는 키는 상관이없어서 키작아도 좋앗음

이미 정들고 좋아했던 친구인데
키가 작은적은 있으나
지금 나이들어서 소개팅같이 새로운
만남으로 첨보는분은 전 제 기준 어느정도
이상이 아니면 남자로 아~~~~예 안느껴져요ㅠㅠ.... 좀 만나다보면 또 의외의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으나 일단 시작이 힘드니까...맘대로안되는게..또르르

저는 키가 좀 있는편인데요, 목소리. 성격. 마인드 모오오오든게 완벽했던 남자가 있었지만 저보다 3센치정도 작았어요... 옆에있으면 제가 더 큰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냥 남자로 이성적인 느낌이 안드는거죠..그래서 결국 시작도 안하고 흐지부지 되었고 몇년지나고 우연치 않게 만나니 짝궁 만나 결혼했더라구요 ㅎ
답은 나와있어요 마음에 들지만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본인 스스로 느끼시는거잖아요? 만난다고 해서 좋아질수는 있겠죠 근데 그건 본인 스스로 최면을 거는것과 같은 수준일거에요 만약 그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조금더 크고 괜찮은 사람이 옆에 온다면 쉽게 뿌리치지 못할거같아요 왜냐면 지금 이사람은 100프로 좋은마음으로 시작한게 아니라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시작된거니까요
음.. 마치 신발사이즈는 240인데 230밖에 안남은 마음에 드는 신발을 포기하지 못해 억지로 신어볼까? 하는 마음과 비슷할것같아요 신고 다닌들 뭐하겠어요 결국 모든게 마음에들지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발이아프니 안신게될거에요. 좋은 마음과 사랑 아껴뒀다가 정말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나타났을때 쓰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