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헤어하다 어릴때 그만두고 다시시작했다가 그만뒀던적이있는데 직업적으로 방황을 많이했습니다 미용을 포기 했다가 다시 이직업을 잡는이유는 미용직종중 계속하면서 제일 관심가는 분야여서 ..왁싱쪽을 선택하게 되었구요 헤어를 하면서도 네일이나 메이크업은 사실 관심이없었습니다 ㅜ저는 반영구나 왁싱쪽...그때는 너무 어릴때라(18살) 막연히 뭐가 맞을지 고민도 안하고 남들다 헤어하니까하고 헤어 선택을 했던게 가장 컷습니다 ㅜㅜ지금 생각해보면 무지한건데 너무 어릴때라 그냥 되겠지 하고 아무생각없이 했던게 계속  포기하게 만든거 같아요 그러다 의욕 떨어지고 계속 반복.. 여차저차 어렵게 잡은 직업인데 미용도 나이제한이 왁싱쪽으로는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저 내년에 30이라 신입이어서 피부자격증만으로 왁싱샵 취업이 될지도 걱정이 많구요 ㅜㅜ 30대 초반 아니면 중반은 짤도 없으려나요 ?

채용공고 다 찾아보면 상관없다 나이제한 없다 하는데 현실은 회사도 나이제한이있다는 걸 알아서.. 그냥 샵을 차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ㅜㅜ 샵들어가서 교육비 내고 경험좀 쌓고 싶은데 (보통 2년이상은 하고 창업 하더라구요)오히려 교육비가 있기 때문에 나이제한없이 취업 의욕만 있으면 반길려나요 ?ㅜ 아니면 아무래도 좀 젊은 이십대 중후반을 더 선호할까요 

이생각 저생각 머리아픈 밤입니다

희망고문 없는 솔직한 답변바랍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