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태원사건이 딱 이거인거같네요.
저는 해외살아서 가끔 한국 가족/지인들이유면 이런거 많이 느끼거든요. 공권력이 무서운 나라라 소시민인 저는 가급적이면 법을 지키려고하고 또 안지키면 주변애서 무지 뭐라고 하거든요.(목숨이 여럿인듯 막사는 무법자들도 많긴합니다)

특히 제가사는 이 동네는 부지 크기에 따른 수용인원 제한, 그리고 각 사업소의 부지에서 일어난 일들은 사업자들이 책임지게 만들어서 애초에 대규모 모임은 사전허가받거나 혹은 안들여보내준다고 난동피울씨 바로 경찰이 소환되 은팔찌 바로 찹니다.

큰 세계적인 축제가 있다면 일부 사고위험구역은 경찰이 아예 통행 자체를 금지시키는 경우도 있구요.(차로 막아버립니다) 물론한명한명 통제가 불가능하니 사고는 나지만 이정도까지는...

정부의 경찰인력 배치도 아쉬웠고 좁은공간+경사+인구밀도라면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배제한 젊은층도 안타깝네요.


이번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