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자기 털이 많이난다고 2주마다 제모해서 털있는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지금까지 남자는 다리털 좀 있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실제로 보니까
다리 털없는게 정말 훨씬 나음..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매끈하고 전체적으로 반바지입었을때 실루엣도 훨씬 멋있음.. 매끈하니까 섹시함..솔직하게.... 만약에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난다고하면 이젠 남친이 다리털있는모습이 좀..ㅠㅠ 불편해질거같은 내모습이 상상됨..
뭔가 다리도 하얗고, 털 밀때되면 조금조금씩 나는데 그때도 좀 뭔가 다리 색이 부분부분 거뭇거뭇해질려하는..? 근데 밀면 다시 피부톤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멋있음..

확실히 실제로 보기도전에 선입견갖는거랑
막상 경험하는거랑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