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댓글만 서른개가 넘어서 뭔 일인가
와봤더니 재밌네요. 저는 두번째 제품명으로
댓글 단 사람인데 광고라는 댓글보고 다시
씁니다.

제로우는 실제로 제가 먹는 제품이고
우리나라에서 질 유산균이라는 걸 만들지도,
홍보하지도 않던 시절부터 입소문을 타서
유명했어요. 지금은 제로우 말고도 대체할
브랜드가 많습니다. 심지어 질 유산균이 효과가
있냐, 없냐도 사용자에 따라 많이 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모든 질환의 근원은 생활습관 탓이
더 크고 유산균은 그저 보조제 입니다.

또 유산균도 본인에게 잘 맞는 균주가 있으니
효과를 못 봤다 싶으면 다양한 제품군을 먹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어떤 제품을 사든 그 제품에 어떤 균주를
사용하는지 알아보시고, 위산에 녹아없어지는
특성상 다다익선이라고 100억마리 추천드렸는데
요즘 타제품은 300억 마리도 나와요.

가격까지 그 모든걸 고려해서 가성비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십니다.

조금만 써칭해보면 알겠지만 제로우가 국내에
공식 수입된 브랜드도 아닌데 어떤 소매상이
본인 샵에서 살지 말지도 모르는 제품을
돈까지 써가며 바이럴을 하나요. ㅋㅋㅋ

여튼 광고로 의심하고 그 생각을 댓글로
달 수 있지만, 일일이 시비털고 다니다가
아님 말지. 왜 격분? 하면서 어리니 어쩌니
꼬투리 잡는게 나이 먹을 만큼 먹은 분이
할 만한 언행인지..?

현실에선 지인으로도 삼지 않을 부류인데
익게라서 그냥 웃고갑니다.ㅋㅋㅋ
그러니 다른 분들도 감정소모 하지 마시고
평온한 주말 맞아하세요.

그리고 님 한명 안 먹어도 그들은 관심도 없고
아무런 데미지도 없어요. ㅋㅋㅋㅋ 님 말이 다
맞다치고 가던 길 잘 가세요. 빠잉~!

유산균은 야쿠르트지~

전 세티밀 좋드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