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그냥 남들가는곳 둘러보고 왔는데 먼곳까지 간거치고 정말 볼거 없긴 한 것 같아요
나름 친구들과 추억 쌓고 오긴했지만 바다도 그냥 그렇구요 해수욕장도 고냥 그랬어욤
해수욕장 걸으면서 그 햇살 받으며 뿌듯하고 기분좋고 파도소리와 바람 그느낌은 동해랑 제주도 때가 좋았던듯

이순신 광장도 대천 돌고래 광장이랑 비슷한 규모
공사중으로 올라갈수 없음
광장 근처 유명 녹차초코파이 딸기찹쌀떡, 수제버거집 대기인원 많음.

레일바이크 현재 운영 안함
저녁되면 웬만한 가게 문 다 닫고 조~용함 8시이후에도 문여는곳 거의 없으니 미리미리 저녁 식사 하시길
엑스포 근처 해안이 기괴함
수족관 사람에 따라 호불호
여러 레저스포츠를 즐겨보시는 것도...? 그 바다위에서 줄타고 왓다갓다하는거라든지 패러글라이딩같은거
아니면 핑크색 보트 엄청 퉁퉁거리면서 제일 신나게 달리던데 잘 찾아서 타보시는것도...

오동도는 별거없고 안에 산타고 들어가서 절벽 별거없고 약간 수목원 산책 느낌
저질체력은 힘들수 있음

포차거리 메뉴 다 똑같고 그냥 분위기 먹는 것

밤에 케이블카 타고 숙소 돌아오는데 꽤 짧고 야경은 그냥그래도 재밌었음 ㅋ..ㅋ

어쨋든 기타등등 별거아니었던 기억들도 다른 기억들도 다 추억으로 남아있으니 같이 가는 사람과 여행하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질듯 합니다
네이버 지도에 관광명소 다 찍어보고 가고 싶은 곳 정해서 가시면 될듯

차 렌트하면 순천만 습지도 같이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