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빡치는데 하소연 할곳이 없네요...

578174No.405132022.05.20 13:49

저희 회사가 수요일부터 전시회 겸 교육을 같이 진행하는데
오늘 약간 모자란 직원하고 같이 교육진행을 왔어요

첫날 교육진행한 직원이 점심시간 교육진행 노트북을 놓고 밥먹으러 가서 상급자한테 엄청 깨졌거든요

그래서 모자란 직원한테 이런일 있었으니 주의해라 말 하고 저는 전시회 진행을 도우러 갔습니다.

12시에 교육생들 투어를 제가 직접 시켜야 하여 다시 한번 당부했더니 투어 도중에
"노트북만 챙기면 되나요?"
"마우스는 안챙겨도 되나요?"
"노트북 선 다 뽑아서 제가 다시 연결 못하는데 어떡하나요?"
"불안해서 그런데 정말 노트북만 챙기나요?"

4번이나 전화가 오네요......

그와중에 점심 먹으러 같이 왔는데 노트북 가방을 교육장에 두고 왔답니다....

아침에 교육장 세팅도 답답해 죽을뻔했는데
바쁜와중에 이상한 전화만 해대니...

너무 힘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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