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예전부터 사회의 암묵적인 흐름이었죠
하지만 합리성을 추구하는 요즘시대에는 여유있는 사람이 조금 더 내던가 반반하던가 서로가 맞추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들은 이랬다 저랬다는 참고용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두사람의 가치관 문제임.

A 커플은 결혼용 예물도 아니고 커플링은 둘이 같은 반지를 끼는게 의미가 있는거고, 빼지않고 매일 끼는거면 기스안나는 튼튼한 소재가 좋다며 티타늄반지에 사귄날짜 각인박아서 반반부담. 개당 14만원가량.

B커플은 30대 중반커플 사귄지는 100일째지만 나이가 있어서 결혼 전제로 만나는중. 남자는 대업다니고 딱 돈쓸데가 없어서 까르띠에 반지 100일 커플링으로 함. 500이상 남자부담.

C커플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을 원함. 공방에 둘이 체험용 상품 아닌 일주일동안 세공하며 직접 만드는 클래스를 들어 서로의 반지를 데이트할겸 만들어 낌. 인당 30만원 부담.

커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남자가 사주고 그런문화는 딱히...요즘은 다 같이가서 디자인 고르지않나요? 커플링은 임자가 있음을 표시하는 반지라 매일끼는건데 내가 맘에드는 디자인으로 서로 합의하에 골라야지 오히려 전 서프라이즈는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