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찰하니까 생각난 썰

921477No.380612021.12.23 17:50

2년전쯤인가 한 겨울 어느 중년 남성이 길가에 쓰러져 있었네요
취한것 같았으나 추운 날이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인근 경찰서에 가서 취객있으니 챙겨달라했어요
근데 지들 밥 처먹어야하는지 식당 가는 길이었던데
아무도 대응을 안하더라구요
오히려 머 어쩌라는거냐는 반응
그래서 안가시냐고 물었더니
서로 눈치보다가 나이좀 있어보이는 견찰이
젊은 견찰에게 니가가라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가라고 하는데
어딘지 위치는 아시냐 물었더니 그제서야
어디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어디다 말해주니
그제서야 귀찮음이 다분한 투로
알겠다고 하더군요

진짜 견찰들 부패하고 무능력한 세금충이구나 하고 느꼈네요
반절 이상은 다 짤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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