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우셨음 좋겠어요
어떻게 헤어지셨는진 모르겠지만 헤어짐에는 이유가 있었을거고 남자 본인마저 낳고 키우는것에 반대를 했음 말 다했다고 생각해요...
축복만 받고 태어나 자라도 모자른게 자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원치않는 임신이 되면 여자만 손해란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ㅠㅠ 부디 잘 추스르시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ㅜㅜ ..

지우세요
인생 망치기 싫으면...

제 주변 사고쳐서 결혼한 4커플중
딱 1커플만 같이 살고있어요.
양쪽 다 은수저 집안이라 크게
문제가 없으니 사랑 할 수 있나봐요

나머지 3커플은
와이프 도망 2커플
남편 바람으로 이혼 1커플이네요
참고로 돈 문제가 개입되면 10에 9은 못버티고
찢어집니다. 거기서 문제가 생겨요
양육비가 제때 들어올까?
이 아이는 어떻게 키우지?
본인 부모님 가슴에 못 박기 싫으면
조용히 가서 지우세요 아셨죠?

내가 거기에 해당 안될거라는 자만하다가
한번 사는 인생 후회만 남습니다.

그리고 상대 부모한테 개뿔 알릴 필요 없습니다
상대 부모는 결혼 시키려할거고
그럼 덪에 걸리는겁니다.

명심하세요 둘 문제는 둘만 안고 가는거고
절대 어른들이 개입하면 안됩니다

그냥 조용히 전남친이랑 가서 아이 지우시고
즐거운 인생 사세요
제발 이 삼촌 말 좀 들어주세요 부탁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지우세요. 남친이 키울 생각 없다는데 부모님을 만날 필요도 없습니다...ㅜ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