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호감있다는 말자체가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는거 아닌감...? 뭐..그냥 응원정도한다고하면 뭐 이상한 향수 꽃 화장품 이런것보다 그 직업이나 일 특성에 맞게 필요한 걸 선물주는 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_27세 여

선물 얘기만 없어도 사람들이 그렇게 뭐라 하진 않았을것 같은데요. 선물은 받는 사람이 부담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차라리 여러사람 같이 주면 모를까 한사람 콕 찝어서 선물 주면 받은 사람은 마음이 복잡해지죠.
내로남불이라고 내가하는건 괜찮다 라는 생각은 나 혼자만 하세요. 밖으로 말하지도 실행 하지도 마시고요.
상대는 원하지도 않는데 먼저 다가가 이것저것 참견하는걸 오지랖 또는 집적댄다 라며 사람들이 불쾌해 할수 있어요. 응원은 내 생각 이고요.
회식하라 돈주는 상사와 회식하자며 시간 비우라는 상사. 님이 후자가 되려는 거에요. 응원은 지켜보며 하는거지 손잡아 끌며 하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그 포인트가 바로 선물. 내 맘을 알아 달라는 무언의 표현.

예전이었음 연애세포가 끓어서 들이댄다매요.

아저씨 전 글보니까
'예전같으면 연애세포가 끓어서 들이대보겠지만'
이라고 말한 부분 있음
빼박 이성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거임
그런 마음으로 접근 하려하는데 누가 좋게보겠음?

윽;;

ㄹㅇ박동훈은 그런티 단한번도 낸적없음

이게 바로 귀닫고 사는 꼰대인가
우욱..ㅠㅠ 남말 하나도 안듣고
심지어 글을 또 썼어..

레전드네요.. 고급유머이니깐 그정도로 끝난겁니다
타 사이트였음 욕먹고 오래 사셨을거에요

여기 젊은친구들 엄청 뾰족합니다..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행복하십셔

형님! 그때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살짝 역겹다는 것은 형의 행동을 꾸짖거나
질책의 의미가 아니라 적나라게 쎄게 말해야
움찔하고 멈추실 것 같아서 그랬어요.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남녀관계는 연인이 아니라면
더욱 더 드라마틱하지 않아요.
글 보고 무슨 나의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건가 느꼈는데 나의 아저씨라고
적혀있네요.

저도 여자를 많이 만나본 것은 아니지만
친한 여사친들이나 동생들한테 들은 것으로
말씀드리면,

보편적인 대부분의 20대 여성은
30대 후반도 조금 부담스럽고
40대라면 더욱 더 부담스러워합니다.
간혹 나이 차이 많이나는 연상과 결혼하는
젊은 여성도 있지만 정~~말 극소수입니다.
저 대학교 후배도 27에 39살과 결혼했는데
의사였고 자기관리 정말 잘해서 멀끔하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였어요.
감정의 기복 없이 안정된 사람이었구요.
남자인 제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었는데도
대부분 그래도 어떻게 결혼하냐라는 반응이었구요.

**어치피 뭐라고 말하든 형님이 원하시는대로
행동하실 것 같은데 이것만 기억하세요.
뒤에서 나의 어저씨처럼 지원하겠다고 하셨죠?
여성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제정신인 여성은 자기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다알고 맘에 안들면 철벽치고
거부합니다. 착한 여성이면 돌려서 표현할 거구요.
만약 그 지원들을 다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경우??
정말 형님이 마음에 들었다면 여성도 관심의 표현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성적인 관심의 표현도 없이 받을 것은 다 받으면서 자꾸 여지를 주고 본인 힘든 것을 은근히 어필하며 형님한테 기댄다?
100% 꽃뱀입니다.
제 친구 이모부도 공사당해서 3억 날렸는데
그여자 술집이나 퇴폐업소 출신 아니라 그냥
회사 동료였어요.

연민의 측은의 마음과 이성적 관심의 경계를
다시한번 객관적으로 성찰하시고
좋은 이성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자 싸가지 없어 보여도 한마디 남깁니다...

님이 뭐라고 그 사람 삶을 응원해줌?
님이 뭐라고 왜 행복하게 해주냐고요...ㅋㅋ

그 상대 여자분이 정상적인 분이라면
부담스러워하고 싫어 할거고

비정상이면 호구하나 잡았다하고
받아먹을거 받아먹고 거리두것죠

자기가 무슨 스폰서야 뭐야~
댓가 없이 일반인 상대로 뭔 후원이야
후원해준다는 생각 자체가 ㅈㄴ 역겨움
계속 뭐 주고 그러다 보면 혹시 뭐라도
있지 않을까 하고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감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 ㅋ
그러다 새 똥 쳐맞으려고ㅗㅗ

삶을 응원해주고싶단 말로 잔뜩 포장하곤
20살 가량 어린 친구한테 마음 품은 글을
누가 좋게봐?

아니 솔직히 형 월에 몇천씩 벌어??
자기관리 철저해??
그럼 왜 그 나이에 미혼이야?
그리고 월 몇천씩 벌고 자기관리 철저해도
힘든게 사실인데 무슨 욕심이야 대체...

단순한 두세가지 질문에도 답이 안나오는데
뭐 그 아이의 삶을 응원해주고싶다고?
뭘로 응원할건데? 선물? 돈?

그냥 그렇게 뒤에서 계속 지켜볼 수 있겠어??
돌아오는 답이 없으면 어떡할거야?
그 친구가 계속 받기만해.
형이랑 밥도 한끼 안먹어.
솔직히 밥 한끼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커피라도 마실 수 있지 않을까?
헛된 망상 품고있는거 다 티난다고ㅋㅋㅋㅋ
그 다음 순서는 뭐야? 당신 마음 표현 할거 아니냐고
니가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받아주면 그때가서 그 아무 죄없는 애
욕할거 아니야? 저게 받을건 다 받고 싸가지 없다고
회사 지위 이용해서 괴롭히고 그럴거같은데?

그러니 사람들이 역겹다고 욕하는거야
사람의 욕정은 다 똑같다고

응원이래 응원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예쁘게 포장해봐야
그건 그냥 이성에게 품는 욕정
그 이상 이하도 아니야

어디 기사나 가십거리로
유명한 사람들이 나이차이 극복하는건
그만한 재력, 자기관리가 되기때문이야...
아 이사람과 지내면 안정적이겠구나 하는 마음이겠지

형이 그 40년이란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떤 경험을 하고 산지는 모르겠지만
예의바르게 거절하는걸
호의라고 생각하는 10~20대 수준에 머문거 같은데
정신차려.... 사람들 전부 정신차리라고 댓글단거야

제발 그 친구에게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으면 하고
사람들 의견 좀 받아들여
싫어요 박힌 갯수도 잘 좀 보고
다행인줄 알아 익명인걸..........

60먹은 아줌마가
총각이 좋아 진심이야
이러면서 선물 공세한다 생각해봐
답은 두개라니까? 옛날 사모님들 후리던
제비족이 되던지 확실하게 거절하던지
처신 잘해 인생은 진짜 실전이야
나락가는거 한순간인거 알잖아

날카롭게 글 써서 미안해
왠만하면 그냥 지나가는데
너무 답답하고 심각해보여서 댓글 길게 썼어
정신차리고 다른분 찾아봐 형
드라마 같은 상황 꿈만 꾸자 꿈만! 제발!

그게 폭력이지 뭐

1:1이면 안맞을 수 있습니다
1:다수라면 1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1:다수중 1은 글쓴이 입니다.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인데

응원하고싶다면..조금 후면 그분도 결혼하실텐데 축의금이나, 아니면 부조금을 많이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좋은마음으로 생각하신거는 같은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굳이?왜?싶은 상황이에요 댓글들 보시면 아시다시피...
그리고 상대방입장에서 글쓴분의 마음이 달가울지 아닐지도 모르는거죠 그런마음으로 두세명정도 선물주겠다 응원하겠다하며 가까이다가오면 많이 싫을수도있고
가만히 마음으로만 응원하는게 중간은 거는거일수도있어요ㅜㅜ조심스레 만류해봅니다

어휴...자기가 20대였으면 대쉬했다고 써놓고
다른사람들을 쓰레기로 만드네 ㅠㅠ 참 대단하다
평생 눈닫고 귀닫고 살았으니 40 평생 솔로로 살지
차단합니다

그건 호의가 아닙니다
여러사람들의 본인과 반대 의견을 말해도 들으세요
작성자 분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어그로나 소설이 아니라 정말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