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영상미나 연출은 엄청 뛰어나다 느껴지긴했는데 솔직히 재미는 들합니다. 뭣보다 이게 파트원이라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려고 하는갑다 하는 부분에서 영화가 끝나요.

영상미 하나는 끝내줬어요

전 예전에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 스타워즈, 마블 히어로 시리즈 등등 이런거 아무리 잘나가도 약간 sf 적인 요소 들어간거는 잘 안봤었거든요

근데 나이 들어가다보니.. 아 뭔가 엄청 자본 투자한거
남들 다 보고 즐길때 안 보면 손해 같은 느낌들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참고로 반지의 제왕도 1.2.3
올해 cgv에서 재개봉해거 봤거든요 아이맥스에서

암튼.. 순전히 티모시 살라메 보려고
용산 아이맥스에서 듄 봤는데..

저 이런 취향 아닌데도 불구하고
보길 너무 잘했단 생각들었어요

스케일이 어마어마합니다. 영상미도 끝내주고요
아직 1편이란 개념 때문에 사건 발단이 확실하게
있는 건 아니지만 .. 일단 상영관 크고 좋은데로 가보세요~
현대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세상 좋아졌다 이런걸 영화관에서 보다니... 이런 생각? ㅎ

드니 빌뇌브감독에게서 재미를 찾기란 어렵져...

하지만 듄처럼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좋아하신다면
재밋게 감상하실수있을겁니다

스페이스오페라 + 정치스릴러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처음에는 몰입이 잘 안돼서 뭐지 했는데 뒤로 갈수록 흥미롭고 영화 보고 나와서 그 뒤로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책이 원작이고 드라마도 있다는데 그것도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영화 2부는 2023년에 나온데요 ㅎㅎ 기대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