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소식 아는척 하는 사람들. 너 ~~했다며?!!

799475No.362562021.09.13 13:06

남의 소식을 건너건너 들을 순 있죠.
좋은 일이라면 티낼수 있지만 왜 꼭 별로인 소식인걸
티내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당사한테 듣지도 않은걸요.


너 회사에서 잘렸다며?!
너 헤어졌다며?
너 회사에서 울었다며?



등등..
다른 사람한테 건너 들어놓고 아는척 하는거 보니
나빼고 둘이서 내얘길 또 뭘 했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내 입조심과 ~~했다며?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입이 가벼우니 피해야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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