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대출 승인됐어요!!

641588No.310672020.12.24 22:58

전세집 사는 36세 유부녀입니다

이번에 집을 계약 했는데 남편 연봉때문에

대출이 간당간당해서 둘이 맘고생 많이 했는데

오늘 된다고 연락왔어요..

남편 늦은 출근하면서 정말 엉엉 울면서 전화왔는데

같이 울뻔 했어요

저더러 걱정하지말라며 자기가 알아서 한다구

큰소리 쳐놓고 맨날 잠도 못자고 걱정했나보더라구요..

대출포함 영끌이지만 이제 내집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감격스럽고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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