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도 있지만 ..
한국 드라마중 계속해서 정주행을
반복하는 드라마가 있어요!


(자주보는것)
-그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시크릿 가든
-커피프린스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자주는 아니지만 다른거 다 본 후 뒤적거림)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발리에서 생긴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봄날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천일의 사랑
-(추가) 너목들, 히트


그 외 정주행 잘 안하지만 즐겁게 본것
(나의 아저씨, 사이코지만 괜찮아, 동백꽃 필 무렵)

좋아하는 배우가
김수현, 전지현, 손예진, 현빈, 조인성, 송혜교, 공효진, 강스카이 등등이네요

대충 드라마 리스트만 봐도
제 나이가 유추되나요? ㅋㅋ
대부분 오래된 드라마이고 요즘 보면 촌스러운것도 있지만 현실도피 하는 느낌으로 추억놀이 하는느낌으로 봐요

그 드라마를 보면서 그 당시. 그 나이때의 내가 어떤 사람이였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고 누굴 만나 어떤 사랑을 했는지 다 고스란히 느껴져서 시간여행 느낌도 들고..

좋아하는 배우들 연기보면서 감탄하고..
여러번 봐도 지겨움이 없고 그때 그때 그 캐릭터들한테 또 다시 사랑에 빠져서 못 헤아려 나오고
ㅋㅋㅋ그러네요

요즘 드라마는 잘 안봐요 쇼프로도 그렇고..

혹시 요즘꺼여도 추천해주실거나
고전 드라마 중 제 정주행 리스트에 넣으면 좋을
제가 잊고 살았던게 드라마는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