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 입사해서 3개월 근무중입니다..
수습기간이 끝나서 다음주에 정규직 계약서 쓰자고 하시는데.. 사실 회사가 저랑 많이 안맞아요.. ㅠㅠ
전 사람만나고 이야기하는 업무가 좋은데
의자에 앉아서 문서만 만들고 있어요 ㅠㅠ
그리고 제 사수분이 .. 너무 예민하세요 질문하면 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하고..
오히려 다른팀 대리님이 제 사수 성격알고 도와주십니다 ㅠㅠ
이전 사람도 제 사수 때문에 퇴사랬다고 하더라구요!
전 성격이 좋아서 잘 버티는거 같다고 다른팀에서 자꾸 이야기 해주시는데..ㅠㅠ
잡설이 길었지만 혹시 제가 지금 퇴사하게되면 다음 회사에 취업 시 3개월만 근무한거 때문에 끊기가없다 왜 나왔나 물으면 어쩌죠?
3개월다닌거 이력서에 적지말고 취업하는게 좋을까요?ㅠㅠ 고민입니다..ㅠㅠ
첫 직장도 이렇게 못버티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