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쏴대고 할말 다하고 산다고 좋은게 아님
눈치껏 둘러서 말할줄도 알아야죠
내가 부당하다 생각돼서 말해야겠다 싶을때에도 적당히 해야지 풀발해서 쏴대고 상황수습못하면 본인만 뵹신되는거임

말하든 안하든 본인이 뒷감당 가능한걸로 선택하는게 맞죠

아닌건 아니다 할말은 하면 좋죠. 또 내가 옳다 싶은건 남 눈치 보지말고 말 하면 좋죠.
이게 꼭 상대와 대립한다 싸운다 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너가 틀리고 내가 맞다. 이러면 다툼이 될수 있거든요. 그러니 너 말도 맞지만 내 생각에 이런것도 좋을것 같다. 나라면 이렇게 해보겠다.
너가 틀리다 나쁘다 이런 말은 가급적 쓰지 않으면서 내 의견을 말하면 그나마 상황이 그렇게 나쁘게 되진 않을거에요.
그런데 아무리 좋게 돌려 말해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있을거에요. 그래서 내 할말 다하고 싶으면 최대한 책잡일은 하지말아야 해요. 휴지도 안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남이 버린 휴지도 줍는 사람이 되야해요.
해보세요. 재미있을거에요.

저희 회사에 그런 사람 2명 있는데 한명은 눈치 맞춰가며 하는 편이고 한명은 내말이 다맞고 나한텐 관대하고 남한텐 늘 훈계식이라 개짜증 가끔 속으로 저주함... 나도 쌓인게많아서 이래됐음